목차
엔고사태 현황
엔고사태 발생원인
엔고가 미치는 영향
향후 전망
결론
엔고사태 발생원인
엔고가 미치는 영향
향후 전망
결론
본문내용
미 과도한 유동성 공급이 이루어져 있는 상황. 환율과 주가의 흐름을 보면 이러한 현상이 분명해짐.
코스피 차트
원/달러 환율차트
한국의 경우 원화가 강세로 가면 주식시장도 강세를 보인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렇게 움직인다. 하지만 통화를 과다하게 발행한 일본과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다르다.
일본 니케이지수 차트
엔/달러 환율 차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일본증시는 상승했지만 엔화는 횡보했다. 그리고 2007-2009년까지 일본 증시는 하락했지만 엔화는 오히려 강세로 움직였다. 이것은 엔화가 과다하게 발행되다보니 그 가치가 떨어져 있었고 엔캐리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국제적 경기변동이 발생할 경우 원화는 약세를 보이지만 엔화는 강세를 보인다.
이렇게 과다하게 이미 발행된 엔화를 추가로 발생한다고 해서 엔화의 강세를 막을 수 있을까? 일본 정부의 개입이 실패할 가능성이 큰 것도 엔화의 이러한 특수성 때문이다.
(p.s: 일본, 미국과 같이 특수한 움직임을 보이는 통화들은 다음과 같다.
1. 달러화에 페그 되어있는 통화들(ex-홍콩달러)은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동시에 화폐가치도 하락하지만 해당국의 경쟁력이 유지된다면 오히려 환차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달러가치 하락기에 해당국 증시는 강세를 보인다.
2. 독일의 경우 EU전체의 산업경쟁력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유로는 독일의 경제 상태를 반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유로가 약세로 갈 때에 환차익을 보며 유로 약세기에 독일 증시가 강세를 보인다.)
-2010년 9월 15일 브라질의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은 달러약세를 묵인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개입가능성을 시사함. 최근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은 각국의 통화절하 전쟁을 촉발시킬 우려가 있으며 이는 글로벌 임밸런스 시정이라는 미국의 정책을 물거품으로 만들 우려가 있음.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015년까지 미국의 수출액을 2010년 대비 2배 늘어난 3조1000억 달러로 대폭 늘이고 그 결과 2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지난 3월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미국은 달러는 약세로 그 외 국가 통화는 강세로 가져가려고 했고 이것이 위안화 절상압력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외환시장개입으로 인해 위안화 절상을 위한 국제공조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돌출행동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관건.
현재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경기불황의 해법으로 수출을 택했지만 현재 대부분의 상품에서 공급과잉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 등 강대국은 한국 등 약소국에 강력한 통상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고 일본의 시장개입을 시작으로 전 세계는 통화절하의 치킨게임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국제금융시장에는 유동성 공급이 늘어날 것이고 늘어난 유동성들은 아직 화폐 가치가 절하되지 않는 한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5. 결론(1장)
-정부는 미국 등 강대국의 통상압력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늘어나는 국제금융시장의 유동성이 향할 가능성이 큰 한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농산물, 원자재에 투자비중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원화가 절상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한국 시장에서 한일 수출경합도가 큰 자동차, 조선 철강은 물론이고 그 다음으로 큰 IT와 석유화학, 일반기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그러나 원화가치가 엔화를 따라서 상승해버린다면 이들 종목은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수출기업은 앞으로 전 세계적 수출경쟁이 더 심해질 것에 대비하여 해외 법인의 현지화를 실시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코스피 차트
원/달러 환율차트
한국의 경우 원화가 강세로 가면 주식시장도 강세를 보인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렇게 움직인다. 하지만 통화를 과다하게 발행한 일본과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다르다.
일본 니케이지수 차트
엔/달러 환율 차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일본증시는 상승했지만 엔화는 횡보했다. 그리고 2007-2009년까지 일본 증시는 하락했지만 엔화는 오히려 강세로 움직였다. 이것은 엔화가 과다하게 발행되다보니 그 가치가 떨어져 있었고 엔캐리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국제적 경기변동이 발생할 경우 원화는 약세를 보이지만 엔화는 강세를 보인다.
이렇게 과다하게 이미 발행된 엔화를 추가로 발생한다고 해서 엔화의 강세를 막을 수 있을까? 일본 정부의 개입이 실패할 가능성이 큰 것도 엔화의 이러한 특수성 때문이다.
(p.s: 일본, 미국과 같이 특수한 움직임을 보이는 통화들은 다음과 같다.
1. 달러화에 페그 되어있는 통화들(ex-홍콩달러)은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동시에 화폐가치도 하락하지만 해당국의 경쟁력이 유지된다면 오히려 환차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달러가치 하락기에 해당국 증시는 강세를 보인다.
2. 독일의 경우 EU전체의 산업경쟁력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유로는 독일의 경제 상태를 반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유로가 약세로 갈 때에 환차익을 보며 유로 약세기에 독일 증시가 강세를 보인다.)
-2010년 9월 15일 브라질의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은 달러약세를 묵인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개입가능성을 시사함. 최근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은 각국의 통화절하 전쟁을 촉발시킬 우려가 있으며 이는 글로벌 임밸런스 시정이라는 미국의 정책을 물거품으로 만들 우려가 있음.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015년까지 미국의 수출액을 2010년 대비 2배 늘어난 3조1000억 달러로 대폭 늘이고 그 결과 2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지난 3월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미국은 달러는 약세로 그 외 국가 통화는 강세로 가져가려고 했고 이것이 위안화 절상압력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외환시장개입으로 인해 위안화 절상을 위한 국제공조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돌출행동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관건.
현재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경기불황의 해법으로 수출을 택했지만 현재 대부분의 상품에서 공급과잉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 등 강대국은 한국 등 약소국에 강력한 통상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고 일본의 시장개입을 시작으로 전 세계는 통화절하의 치킨게임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국제금융시장에는 유동성 공급이 늘어날 것이고 늘어난 유동성들은 아직 화폐 가치가 절하되지 않는 한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5. 결론(1장)
-정부는 미국 등 강대국의 통상압력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늘어나는 국제금융시장의 유동성이 향할 가능성이 큰 한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농산물, 원자재에 투자비중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원화가 절상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한국 시장에서 한일 수출경합도가 큰 자동차, 조선 철강은 물론이고 그 다음으로 큰 IT와 석유화학, 일반기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그러나 원화가치가 엔화를 따라서 상승해버린다면 이들 종목은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수출기업은 앞으로 전 세계적 수출경쟁이 더 심해질 것에 대비하여 해외 법인의 현지화를 실시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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