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개념과 특징,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분류와 필요성,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배경과 모형,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전략과 평가방법 및 제언 고찰

소개글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개념과 특징,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분류와 필요성,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배경과 모형,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전략과 평가방법 및 제언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개념과 특징

Ⅲ.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분류
1. 타 수업 모형에 적용된 토론
2. 암송 토론
3. 발견 및 탐구식 토론
4.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토론

Ⅳ.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필요성

Ⅴ.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배경

Ⅵ.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모형

Ⅶ.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전략
1.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2. 질문이 중요하다
3. 비판능력을 길러줘라
4. 남을 배려하는 능력을 길러줘라
5.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줘라
6. 생각하는 기술을 가르쳐라

Ⅷ. 토론학습(토의학습, 토론수업)의 평가방법
1. 평가 시기
2. 평가 방법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사가 평가 항목별로 평가할 내용을 학생들에게 상세하게 알려주고 녹화된 비디오를 보면서 다시 평가를 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1차 평가에서 본인들이 했던 평가와 비교해보고, 평가의 결과가 달라질 경우 왜 달라졌는가에 대한 자기 점검을 해 봄으로써 토론수업에서 논의된 문제를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나의 토론수업에 대해 ‘토론수업 중’과 ‘토론수업 후’에 평가를 함으로써 자기 점검의 기회를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도 확보할 수 있다.
토론의 평가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필자는 거시적 접근법을 제안한다. 이 접근은 ‘문자 전사와 평가’의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실제로 ‘문자 전사’ 부분은 평가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평가에서 중요한 기초 자료와 평가에 대한 다양한 안목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나의 토론수업을 비디오로 녹화한 다음, 문자로 전사하기가 쉽지 않을지라도 교사 스스로 비디오를 보면서 문자로 한 번이라도 전사를 해볼 것을 권장한다. 전사하는 과정 자체에서 우리는 많은 언어적비언어적 표현행위를 접할 수 있고, 우리 스스로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행위를 들여다봄으로써 문어와는 다른 구어 사용의 특수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전사가 끝나면 전사본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내용, 논리, 표현, 태도, 규칙’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연습을 한다. 실제의 평가는 이 단계부터 해당된다.
Ⅸ. 결론 및 제언
토의토론 수업의 적용은 일차적으로 ‘문단 나누기, 중심 내용 찾기, 텍스트 감상 등’에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이 경우 모둠 토의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유일할 수 있고, 쟁점이 나타날 경우 토론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강하게 주장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는, 특히 국어 읽기 수업의 경우 학생들이 한 학기에 최소한 한 번 이상은 모둠 토의 등을 통해 반드시 한 번 이상은 직접 ‘문단 나누기, 중심 내용 찾기, 글 감상하기’ 등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글의 구조와 특징 등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감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토의토론 수업의 적용은 단지 국어과만의 일은 아니다. 오히려 도덕, 사회, 수학과 같은 타 교과에도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속적인 토의 수업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다음과 같은 활동 모형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는 일종의 ‘전문가 모둠 활동’으로 명명할 수 있는 것으로서 전문가 활동으로 불리는 직소(jigsaw) 방법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즉, 매주 연속적으로 정해진 모둠별 발표 수업이 있을 경우 유익하다. 특정 모둠이 정해진 발표를 할 경우 다른 모둠들은 소극적으로 듣고만 있어야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해진 모둠이 일정 시간 조사한 내용의 발표를 마치고 나서 각 모둠원들은 다른 모둠으로 1명씩 모두 분산하여, 발표된 내용에 대해 모둠별 토의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때 발표한 모둠원 개개인이 모두 또 다른 모둠원들에게 일종의 지도자 혹은 교사(instructor)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매주 모둠별 발표가 연속될 경우에 유의미한데, 먼저 발표 모둠의 구성원 전원이 주제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야만 하기 때문에 특정인 중심으로 발표가 준비되고 나머지 구성원들이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아울러 이들이 다시 각 모둠으로 흩어져 모둠별 토의에 참석하기 때문에 훨씬 생산적인 모둠 토의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연이어서 모둠별 전체 토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발표 모둠조 개개인의 역할은 물론 각 모둠별 경쟁의식이 중요한 동기가 된다.
그밖에 토의토론 활동을 적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제들로는 시감상(반응 중심, 학습자 주도적), 이야기 만들기(순서, 뒷 이야기 등) 혹은 공동 창작, 마무리 토의(판정), 주제 파악, 학급 신문 제작, 신문 등 매체를 이용한 토의토론, 급훈 선정 등 매우 다양하다. 앞으로 이런 구체적인 경험들이 좀더 체계화 되어 널리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강태완 : 토론의 방법, 커뮤니케이션북스
권낙원 : 토의수업의 이론과 실제, 현대교육출판, 1997.
김정효 : 토론학습의 이론과 실제, 서울 교육과학사, 1997
김성장 : 모둠 토의 수업 방법 10가지, 내일을 여는 책, 1999
경상북도교육청 : 토론 가이드북, 1999
박선민 : 토론교육 방법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2000
박승억 : 토론의 전략과 문제해결, 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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