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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용어,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당위성,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기본내용,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지도모형과 지도방법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용어
1. 두레패
2. 잽이
3. 열 두발 상모
4. 채상모
5. 멍석말이
6. 풍물
7. 윗놀음
8. 밑놀음
9. 치배

Ⅲ.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당위성

Ⅳ.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기본내용
1. 악기 구성
1) 쇠(꽹과리)
2) 징
3) 장고
4) 북
5) 소고
6) 나발
7) 날라리(태평소)
2. 풍물의 구성 요소와 그 특징
1) 가락
2) 춤
3) 진풀이
4) 잡색
5) 노래
6) 사설
7) 재주
8) 놀이

Ⅴ.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지도모형과 지도방법
1. 악기 입문 단계
1) 꽹과리
2) 징
3) 장구
4) 북
2. 기초 주법 지도
1) 꽹과리
2) 징
3) 장구
4) 북
3. 장단치기 지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굿에서는 노동요보다는 의식요가 많이 발전했으며 비나리도 노래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지금의 풍물 속에도 노래는 반드시 들어가야 할 것이며 그 노래는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좋다.
6) 사설
사설은 풍물의 과정 속에서 풍물판의 의미와 집단적인 염원을 직접 말을 통하여 나타내는 형태로 대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다. 풍물은 그냥 좋아서 치고 노는 형태로만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가 풍물을 실행하는 전 과정에서 내용과 형식을 고려하여 적절히 사용하여야 한다.
7) 재주
재주는 풍물판 속에서 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패들이 그들만이 가능한 것들을 시행하여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다.(땅재주, 줄타기, 버나돌리기 등) 재주는 그것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풍물판을 살찌우는 역할을 한다.
8) 놀이
풍물은 그 자체가 하나의 놀이이다. 판굿의 형태에서 놀이의 형태로 표현되는 것은 뒷굿에서 잘 나타나고 있으며 밤을 세워서 할 정도로 신명이 드높았다. 이러한 뒷굿은 도둑잽이굿, 수박치기, 등맞이굿, 탈굿, 군영놀이굿 등이며 이러한 놀이들이 대중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불러내어 주체적으로 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는 풍물판 속에서 대동놀이를 결합시켜 진행하기도 하는데 풍물의 이러한 성격이 앞으로도 모두가 같이할 수 있는 풍물로 발전시킬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1) 도둑잽이굿 : 쇠를 훔쳐간 도둑을 잡는 과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2) 등맞이굿 : 둘이서 또는 두 줄로 등을 맞대고 가락을 주고받으면서 노는 놀이이다.
(3) 수박치기 : 장단에 맞추어 손뼉을 치면서 노는 놀이이다.
(4) 노래굿 : 소리굿이라 하며 노래로서 서로 화답하면서 노는 놀이이다.
(5) 탈굿 : 탈춤의 형태로 시대의 전형적인 인물을 통하여 시대의 모순을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하는 극적인 형태이다.
(6) 군영놀이 : 악기별 또는 개인적으로 하는 개인놀이이다.
Ⅴ. 농악지도(풍물놀이교육, 풍물굿학습)의 지도모형과 지도방법
과정
내용
제 1과정
기초 주법 익히기
시범연주
악기설명
자세 잡는 법
타법
기보법
녹화
자기평가
제 2과정
장단 익히기
구음장단
기본 리듬치기
말장단 익히기
장단치기
파트별 및 전체 연습
제 3과정
기본 보법 익히기
기본 동작 익히기
장단에 맞춰 걷기
몸 흔들기
어깨춤 추기
팔 흔들기
제 4과정
진법 익히기
진법의 도해 설명
진법에 따라 걷기
장단에 맞춰 진법 익히기
제 5과정
판굿 익히기
작품 재구성
파트별 개인놀이
판굿 공연
활동 정리
1. 악기 입문 단계
다양한 심미적 체험 활동을 통하여 사물 악기를 접하게 하였다. 악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기, 글쓰기, 그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1) 꽹과리
굴려보기 → 두드리기 → 소리 듣기 → 수직으로 치기 → 수평으로 치기 → 소리 적기 → 채 살피기 → 채 구부려 보기 → 채 잡기 활동을 하였다.
2) 징
모양 관찰하기 → 쳐보기 → 꽹과리 소리와 비교하기 → 징 소리의 느낌 발표하기 → 징채 모양과 특징 등을 통해 징의 타점을 발견하게 하였다.
3) 장구
모양 그리기 → 장구의 구성요소 파악하기 → 장구통 살피기 → 쳐보기 활동을 통하여 공명의 원리를 터득하도록 했다.
4) 북
모양 살피기 → 가죽의 특성 파악하기 → 북채의 모양 살피기 → 쳐보기 → 공명의 원리 찾기 → 장구와 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음양조화의 원리를 체험하게 하였다.
2. 기초 주법 지도
농악 악기 기초 주법은 순차적으로 지도하였다. 먼저 악기의 유래, 어원, 구조, 공명의 원리, 자세와 연주법, 기보 부호, 보관 및 관리 요령을 교사의 시범을 통하여 안내하였다.
시범연주 ⇒유래, 어원, 구조, 공명의 원리 지도⇒ 기본 자세·채잡는 법 ⇒ 치는 법 (연주법) ⇒ 기보법 및 부호 익히기⇒독주⇒녹화⇒재투입⇒종합연주
1) 꽹과리
채는 오른손에 얹고 새끼손가락부터 검지까지 차례로 이완되게 잡으며 엄지와 검지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에 채가 위치하도록 한다.
왼손은 엄지와 검지를 바깥으로 빼고, 나머지 세 손가락은 꽹과리 안으로 넣어 잡는다. 왼손의 위치는 배꼽과 가슴 중간에 위치하도록 하고 양손의 움직임으로 치도록 한다.
왼손으로 막음새를 하지 않으면 시끄러운 소리가 나므로 막음새를 활용하는 타법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도록 한다.
2) 징
징은 어디를 치느냐에 따라 소리의 음량과 음색이 크게 좌우되므로 행진 중에도 한 복판을 정확하게 치도록 한다.
징채는 공중으로 던져 받기도 하고 등 뒤로 치기도 하며 손목을 돌려 너설의 멋을 보여 주기도 한다.
3) 장구
궁채는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워 안정되게 잡도록 하고 힘주어 잡지 않는다. 열채의 ‘기덕’은 손목이 한 번 들어가서 치도록 하고, 가락의 변주와 꾸밈음을 사용하는데 중요한 타법이므로 많은 연습을 하도록 한다.
4) 북
북채는 손안에서 유동성 있게 움직일 정도로 잡아야 북을 칠 때 튕겨 나오는 탄력을 이용할 수 있다. 한 손으로 북을 친다는 생각보다 양손을 이용하여 박을 정확하게 짚으면서 치도록 한다.
3. 장단치기 지도
농악 장단을 익히기 위한 지도 모형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여 단계별로 지도하였다.
사물 악기

장단보보고 손뼉치기
구음장단으로 무릎치기
구음 부르며 장단치기
파트별로 장단치기
전체 연주하기

녹화
감상
자기평가
재투입
< 장단 지도 단계 >
장단치기의 지도 단계는 시범 연주를 들려준 다음 농악 장단을 악보로 제시하고 손뼉으로 리듬을 치게 하여 독보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구음 지도를 하고 나서 구음을 하며 장단을 치게 한 결과, 빠른 시간에 장단을 칠 수 있었다. 파트별 연습과 전체 연습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 연습 형태가 장단치기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참고문헌
김효은 / 농악무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1998
김원호 / 풍물굿 연구, 서울 : 학민사, 1999
김헌선 / 풍물굿에서 사물놀이까지, 서울 : 귀인, 1994
신대철 / 우리음악, 그맛과 소리깔, 서울 : 교보문고, 1993
유무열 / 한국의 농악, 강원 : 강원일보사, 1983
최익환 / 풍물놀이 교본, 서울 : 도서출판 풍물,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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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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