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임 인류멸망 2011 - 영화감상문

소개글

블레임 인류멸망 2011 - 영화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블레임: 인류멸망 2011

1.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2.　너무나 과학적인, 너무나 현실적인

3.　스크린을 통해 보는 우리의 군상들

4. 그러나 유일한 희망이었던 백신개발은…

5. 해프닝으로 생긴 엉뚱한 결말, 하지만…

본문내용

. 오히려 어떤 해피엔딩보다 더욱 깊게 남아 오늘일자 신문에 또 한명의 감염자 소식을 볼 때마다 불안함과 함께 떠올라 지금의 내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 영화평론가는“지구 멸망과 관련해 냉전시대에는 핵무기가 공포의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바이러스가 영화의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며“이들 영화에서 바이러스를 만든 주체도 인간이고 퍼지는 대상도 인간이다. 보균자들은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인간에 대한 성악설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에 관한 영화들은 이처럼 환경파괴, 이끗을 향해 멈춤없이 치닫는 경쟁, 전쟁과 무기, 무너진 도덕률 등 인류문명발전의 이면에 감춰진 모습, 우리 스스로가 빚어낸 결과로서 그리고 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스스로 이런 질문이 튀어나온다. ‘정말 이것이 현실로 닥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인류의 미래는 전염병의 위협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애기를 나는 애써 귀막고 싶은건 아닌가? 이같은 사실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다음의 질문에 답은 찾을 수 없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하나?’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삶... 이것만이 답일까? 이런 답없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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