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중 2가지를 비교하여 분석.(몬테소리 프로그램,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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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중 2가지를 비교하여 분석.(몬테소리 프로그램,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몬테소리 프로그램
1) 개념
2) 교육내용
3) 특성
4) 실제

2.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1) 개념
2) 교육내용
3) 특성
4) 실제

참고자료

본문내용

있으면 치는 거도 있어야 하잖아. 나는 내가 만들어 온 거 가야금처럼 만들고 싶다. 고무줄이 있어야 해. 나는 징 만들 건데. 왜냐면 지잉~~~하고 소리 나잖아. 이건 소고야. 소고는 손잡이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뭘로 만들지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 악기가 어떤 모양인지도 알아야지. 그럼 먼저 그림을 그려보자. 어떤 모양의 악기를 만들고 싶은지.
⑫ 재료를 선택하다.
아뜰리에에서 만들고 싶은 악기랑 제일 비슷한 모양의 재료를 찾아보자.” “우유통이 좋겠어요.” “나는 장구를 만들 건데 종이컵 두 개 필요하고 cd가 필요해. cd로 종이컵 막아서 두 개 붙이고 줄을 달면 장구모양이 된다.” “나는 북 만들 건데~ 북도 옆에 줄 있잖아. 그럼 줄을 찾아와야지.” “마라카스 안에는 구슬 말고 콩 넣어 볼 거다. 그러면 소리가 다르거든.” “구슬은 많이 넣는 것 보다 작게 넣는 것이 소리가 더 커.”
⑬ 이제 만들자.
하나하나 재료를 선택하고, 어디에 어떻게 붙이고 꾸밀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악기가 하나 둘 탄생한다.
⑭ 초대장에 대한 생각들
그런데 언니 오빠들이 우리 음악회 하는 걸 모르잖아. 어떻게 알려주지? 그럼 우리가 가서 물어보면 되요. 올 수 있는지~ 아니다. 초대할 때는 원래 초대장을 주는 거다. 나는 생일파티 할 때 초대장 줬다. 초대장이 뭐야? 그거는 사람들한테 오라고 주는 거다. 뭐 하는지도 적혀있고, 그리고 언제 와야 되는지 몇 시 몇 분이랑 날짜도 적어야 된다. 참! 강당도 적어야 되고. 왜? 우리가 음악회를 할 거니까 강당을 적어야지. 그래야 언니오빠들이 너무 빨리 안 오고 시간 맞게 강당으로 온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음악회의 이름은 뭐야? 초대장에 적으려면 무슨 음악회인지 알아야지. 아인 음악회 어때? 나는 달 음악회 하고 싶은데~ 우리 해바라기 반이니까 해바라기 음악회는? 아니다. 그 중에서는 달 음악회가 제일 예쁜 거 같다. 우리 달 음악회 하자. 그럼 초대장에 달을 그려야 겠네~ 아니! 음악회니까 악기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 내가 그려볼게~ 이렇게~ 초대장은 길고 네모난 모양으로 하면 좋겠다. 다른 초대장들은 그렇게 생겼잖아. 나는 거기에 영어 abc도 적었으면 좋겠다. 아까 보니까 어떤 초대장에 영어 글자가 적혀 있었어.
⑮ 포스터의 재발견
“우와! 포스터다~” “그런 거 유치원 앞에 랑 복도에 랑 다 있는데~ 우리 봤잖아!” “어~” “그런데 왜 물고기가 노래를 부르고 있어?” “물고기가 심심해서 그렇지.” “아니다. 음악회 하는 거를 알려주려고 사람대신 물고기를 그린 거다.” “아~~” “그런데 문제다.” “뭐가?” “거기에 해바라기반도 없고, 몇 월 몇 일도 없고 강당도 없다.” “아... 그럼 어쩌지?” “우리가 다시 만들면 되지.”
음악회를 알리기 위해...
“그럼 세 개를 더 만들면 되는데. 글자도 필요하잖아. 글자는 우리가 잘 못쓰니까 잘 쓸 수 있는 친구가 글자 쓰고 다른 친구는 그림 그리면 되겠다.” “그럼 나는 그림 그릴 거다~ 히히~” “그림은 음악회니까 악기 연주하는 그림으로 그리자.” “나는 마라카스 그렸는데, 이건 탬버린이다.” “그런데 몇 월 몇 일 쓰는 거는 너무 어렵다.” “그럼 선생님이 써주면 되지.” “어디에 쓸까?” “여기에 써주세요! 하트 풍선도 그려주세요~~~”
준비가 끝나다.
열심히 만든 포스터도 유치원 곳곳에 붙이고, 원장선생님, 선생님, 언니 오빠들에게 초대장도 전하고, 어느새 아이들의 음악회 준비는 막바지에 이르렀다.
음악회 무대가 열리가.
해바라기반의 달 음악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순서> 1.난 할 수 있어 2.아기는 밤에만 우리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들려드리는 아름다운 연주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엮어낸 음악 이야기에 감동받다.
한 사람이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수백 가지의 소리들 중에 아이들이 발견해 낸 소소한 소리들을 모아 해바라기반 아이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무심코 버리는 재활용품들이 아이들의 손길을 통해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악기로 변신하고, 세상을 살아간 지 겨우 3년밖에 되지 않은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소박한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소리를 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찾아보고, 소리가 우리 귀에까지 들리게 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소리를 만들어 내는 매체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소리가 날 수 있음을 깨닫고, 다양한 재활용품들을 멋진 악기로 다시 만들어 내고… 이제는 그 경험들을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언니 오빠들에게까지 나눠주기도 하는 시간들을 통해 한층 성장한 아이들을 보며 드러나지 않는 듯 보여도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아이들의 변화가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비록 남들이 보기에는 어설프고, 부족하고, 실수투성이였을지라도 음악회를 끝낸 아이들의 표정에는 뭔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이 가득합니다.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연주는, 자기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 가는 것처럼 아이들은 소리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함의 기쁨 또한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의 연주에 더 경청하고, 서로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해바라기반 아이들이 있기에 오늘, 더 행복합니다.
참고자료
이은화·신화식·김헌수, "몬테소리 언어발달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연구", 한국의 과학, 1982.
김춘경, "몬테소리 사회교육에 관한 고찰", 유아교육연구, 제16권 제2호, 1996.
김지영, "프로젝트 접근법과 몬테소리 프로그램의 상호작용 비교",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00.06.
배미희,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상징화 주기를 활용한 한복 프로젝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08.02.
박상현, "초등미술교육에서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효과 연구",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02.12.
이영숙, "몬테소리 그 교육의 모든 것", 창지사 p.31, 2000.
김은희 외 역, "진정한 유아기 정민사", 2003.
아인유치원 홈페이지 http://www.aink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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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19
  • 저작시기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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