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사고의 정의
Ⅱ. 사고의 성격
1. 민감성
2. 유창성
3. 융통성
4. 독창성
5. 정교성
Ⅲ. 사고의 구성요소
Ⅳ. 사고와 사고력
Ⅴ. 사고와 집단사고
Ⅵ. 사고와 도덕적사고
Ⅶ. 사고와 수평적사고
1. 지배적 아이디어에서 벗어나라
2. 다양한 관점에서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수직적 사고의 경직성을 인정하라
4. 우연한 기회를 활용하라
참고문헌
Ⅱ. 사고의 성격
1. 민감성
2. 유창성
3. 융통성
4. 독창성
5. 정교성
Ⅲ. 사고의 구성요소
Ⅳ. 사고와 사고력
Ⅴ. 사고와 집단사고
Ⅵ. 사고와 도덕적사고
Ⅶ. 사고와 수평적사고
1. 지배적 아이디어에서 벗어나라
2. 다양한 관점에서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수직적 사고의 경직성을 인정하라
4. 우연한 기회를 활용하라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감정, 개인의 이상과 같은 내부 감정이나 모습에 따르는 ‘자신에 복종하기’
셋째,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문제에서 ‘내가 보상을 받을지’ ‘얻는 것이 있을지 잃는 것이 있을지’, ‘내 처지가 나아질지 나빠질지’와 같은 자신의 이익이나 혜택을 따르는 ‘자아 고려하기’
이상의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한 사람들은 그들이 행동을 설명하거나 그들이 느끼는 것을 단순히 말하는 것일 뿐 ‘행동에 대한 정당화의 이유’는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도덕적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윌슨은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이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으려면, 그가 제시하는 도덕성의 요소가 고려되어야 된다고 주장하고, 그러한 요소들을 습득하여 그것을 도덕적 사태에 적용시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도덕성이라고 한다.
Ⅶ. 사고와 수평적사고
1. 지배적 아이디어에서 벗어나라
기존의 수직적 사고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평적 사고가 필요하다. “한 개의 구덩이를 계속 깊게 파다보면 다른 곳에 구덩이를 파는 것이 불가능하다.”란 말이 있다. 수직적 사고가 한 구덩이를 계속 더 깊이 파들어 가는 것이라면 수평적 사고는 어느 장소에서건 구덩이를 파보는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이미 형성된 구덩이를 논리적으로 확산하는 일은 더 즐기며 교육도 이런 활동을 권장한다. 또 거기에다 사회가 오랫동안 이런 일을 감독할 전문가들을 선발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논리적 사고에 의해 계속 확장되고 있는 잘 개발된 구덩이들이 많이 있다. 이런 구덩이들은 대부분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한다는 잠에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 외의 가른 구덩이들은 노력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간주한다는 오류를 범한다.
그러나 노력만 낭비하는 구덩이라도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구덩이의 크기가 너무 컸는지는 몰라도, 최소한 구덩이를 판 위치는 잘못된 것이 아닐 수 있다. 원래의 위치 근처에 더 많은 구덩이를 파보아야 한다. 물론 그 구덩이들 중 대부분 노력을 낭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 중 몇 개의 구덩이는 매우 유익한 결과를 제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러 개의 구덩이를 파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파고 있던 지배적인 구덩이에 대한 강력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런 지배적인 아이디어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면 첫째, 특정한 상황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주의 깊게 찾아내어 이를 분명하게 규정하고, 기록해 두는 방법이다. 둘째, 지배적 아이디어를 찾아낸 다음 그것이 결국 본래의 성질을 잃고 붕괴될 때까지 조금씩 왜곡시켜 나가는 방법이다. 셋째, 지배적 아이디어를 찾아낸 다음 그 아이디어를 단호하게 배척하는 방법이 있다.
2. 다양한 관점에서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미 공인된 관점(이론)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사물을 보는 또 다른 관점을 탐색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인간의 두뇌는 가장 그럴 듯한 관점에 집착하여 그 가정에 맞게 사고하는 것이 본래의 성질이다. 인간의 두뇌가 지닌 이런 본래의 성질을 극복하려면, 더욱 의식적이고, 인위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기법은 어떤 상황을 보는 관점의 수를 미리 결정해 두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 기법은 기존의 관계를 의식적으로 정반대로 뒤집어 놓고 세심하게 생각해 보는 방법이다. 세 번째 기법은 주어진 문제 상황을 더 다루기 쉬운 문제 상황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한 문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다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바꾸어 생각해 보는 방법이 있다.
3. 수직적 사고의 경직성을 인정하라
수직적 사고의 결점은 수직적 사고에 의해 최종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면, 더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수평적 사고는 한 가지 방법을 찾아 낸 후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일부만 적절한 방법을 찾았다고 해서 사고 활동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수직적 사고의 두 번째 결점은 논리의 진행방향에 관한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논리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 논리적 사고가 자신이 알고 있는 유일한 사고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논리적 사고는 앞으로 사고활동을 전개시킬 방향, 즉 노력을 기울여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제시한다. 그러고 그 방향은 그 당시 우리의 입장을 고려한 최선의 방향이지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많은 방향 중에서 선택한 것일 뿐이다.
4. 우연한 기회를 활용하라
플레밍의 곰팡이 실험, 리조튬의 발견, 헤르쯔의 무선 전파 발견, 뢴트겐의 X선 발견, 다귀르의 인화지 발견 등이 우연한 기회를 잘 활용한 예이다.
우연한 기회를 인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첫째, 놀이이다. 이때 놀이는 아무런 목적도 계획도 방향도 없는 순수한 놀이이어야 한다. 위대한 수학자 맥스웰은 어린 시절 때 바늘과 실을 가지고 놀았다. 그 후 그는 그것으로 타원을 그리는 방법을 발견했다. 두번째 방법은 오랜 전에 제안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Osbon이 제안한 창의성 자극기법)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에서는 어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평소의 논리적 사고를 중지하고, 모두가 생각하는 대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게 한다. 아무리 앞뒤가 안 맞고 엉뚱한 생각이라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법은 논리적 사고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며,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비판도 자제하는 사고기술을 학습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참고문헌
- 성일제 외, 사고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 : 박영사, 1989
-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원, 사고력 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농원문화인쇄, 1993
- 송미경, 집단 논리적 사고력 검사(GALT)의 타당화 연구, 서울여대 석사학위 논문, 1989
- 차경숙, 개념학습과 사고력 함양, 사회와 교육 제 17집, 1993
- 최기웅, 발문유형에 따른 사고력 신장의 차이, 교원대 석사학위논문, 1992
- 허병두, 문제는 창조적 사고다, 한겨레 신문사, 1996
셋째,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문제에서 ‘내가 보상을 받을지’ ‘얻는 것이 있을지 잃는 것이 있을지’, ‘내 처지가 나아질지 나빠질지’와 같은 자신의 이익이나 혜택을 따르는 ‘자아 고려하기’
이상의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한 사람들은 그들이 행동을 설명하거나 그들이 느끼는 것을 단순히 말하는 것일 뿐 ‘행동에 대한 정당화의 이유’는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도덕적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윌슨은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이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으려면, 그가 제시하는 도덕성의 요소가 고려되어야 된다고 주장하고, 그러한 요소들을 습득하여 그것을 도덕적 사태에 적용시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도덕성이라고 한다.
Ⅶ. 사고와 수평적사고
1. 지배적 아이디어에서 벗어나라
기존의 수직적 사고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평적 사고가 필요하다. “한 개의 구덩이를 계속 깊게 파다보면 다른 곳에 구덩이를 파는 것이 불가능하다.”란 말이 있다. 수직적 사고가 한 구덩이를 계속 더 깊이 파들어 가는 것이라면 수평적 사고는 어느 장소에서건 구덩이를 파보는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이미 형성된 구덩이를 논리적으로 확산하는 일은 더 즐기며 교육도 이런 활동을 권장한다. 또 거기에다 사회가 오랫동안 이런 일을 감독할 전문가들을 선발해 왔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논리적 사고에 의해 계속 확장되고 있는 잘 개발된 구덩이들이 많이 있다. 이런 구덩이들은 대부분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한다는 잠에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 외의 가른 구덩이들은 노력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간주한다는 오류를 범한다.
그러나 노력만 낭비하는 구덩이라도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구덩이의 크기가 너무 컸는지는 몰라도, 최소한 구덩이를 판 위치는 잘못된 것이 아닐 수 있다. 원래의 위치 근처에 더 많은 구덩이를 파보아야 한다. 물론 그 구덩이들 중 대부분 노력을 낭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 중 몇 개의 구덩이는 매우 유익한 결과를 제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러 개의 구덩이를 파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파고 있던 지배적인 구덩이에 대한 강력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런 지배적인 아이디어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면 첫째, 특정한 상황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주의 깊게 찾아내어 이를 분명하게 규정하고, 기록해 두는 방법이다. 둘째, 지배적 아이디어를 찾아낸 다음 그것이 결국 본래의 성질을 잃고 붕괴될 때까지 조금씩 왜곡시켜 나가는 방법이다. 셋째, 지배적 아이디어를 찾아낸 다음 그 아이디어를 단호하게 배척하는 방법이 있다.
2. 다양한 관점에서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미 공인된 관점(이론)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사물을 보는 또 다른 관점을 탐색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인간의 두뇌는 가장 그럴 듯한 관점에 집착하여 그 가정에 맞게 사고하는 것이 본래의 성질이다. 인간의 두뇌가 지닌 이런 본래의 성질을 극복하려면, 더욱 의식적이고, 인위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기법은 어떤 상황을 보는 관점의 수를 미리 결정해 두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 기법은 기존의 관계를 의식적으로 정반대로 뒤집어 놓고 세심하게 생각해 보는 방법이다. 세 번째 기법은 주어진 문제 상황을 더 다루기 쉬운 문제 상황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한 문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다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바꾸어 생각해 보는 방법이 있다.
3. 수직적 사고의 경직성을 인정하라
수직적 사고의 결점은 수직적 사고에 의해 최종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면, 더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수평적 사고는 한 가지 방법을 찾아 낸 후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일부만 적절한 방법을 찾았다고 해서 사고 활동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수직적 사고의 두 번째 결점은 논리의 진행방향에 관한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논리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 논리적 사고가 자신이 알고 있는 유일한 사고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논리적 사고는 앞으로 사고활동을 전개시킬 방향, 즉 노력을 기울여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제시한다. 그러고 그 방향은 그 당시 우리의 입장을 고려한 최선의 방향이지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많은 방향 중에서 선택한 것일 뿐이다.
4. 우연한 기회를 활용하라
플레밍의 곰팡이 실험, 리조튬의 발견, 헤르쯔의 무선 전파 발견, 뢴트겐의 X선 발견, 다귀르의 인화지 발견 등이 우연한 기회를 잘 활용한 예이다.
우연한 기회를 인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첫째, 놀이이다. 이때 놀이는 아무런 목적도 계획도 방향도 없는 순수한 놀이이어야 한다. 위대한 수학자 맥스웰은 어린 시절 때 바늘과 실을 가지고 놀았다. 그 후 그는 그것으로 타원을 그리는 방법을 발견했다. 두번째 방법은 오랜 전에 제안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Osbon이 제안한 창의성 자극기법)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에서는 어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평소의 논리적 사고를 중지하고, 모두가 생각하는 대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게 한다. 아무리 앞뒤가 안 맞고 엉뚱한 생각이라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법은 논리적 사고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며,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비판도 자제하는 사고기술을 학습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참고문헌
- 성일제 외, 사고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 : 박영사, 1989
-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원, 사고력 교육의 이론과 실제, 서울농원문화인쇄, 1993
- 송미경, 집단 논리적 사고력 검사(GALT)의 타당화 연구, 서울여대 석사학위 논문, 1989
- 차경숙, 개념학습과 사고력 함양, 사회와 교육 제 17집, 1993
- 최기웅, 발문유형에 따른 사고력 신장의 차이, 교원대 석사학위논문, 1992
- 허병두, 문제는 창조적 사고다, 한겨레 신문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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