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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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의 인수 합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합병의 개념

Ⅲ. 합병의 분류

Ⅳ. 합병의 기법

Ⅴ. 합병의 동기

Ⅵ. 합병의 방법

Ⅶ. 합병의 자유와 제한

Ⅷ. 합병의 절차

Ⅸ. 합병의 효과

Ⅹ. 합병의 무효

Ⅺ. M&A 사례

Ⅻ. 결 론

본문내용

행에서 2백74억원에 라이프유통(현 거평유통)을 인수했지만 부채를 떠안는 조건이어서 실지급액은 56억원에 불과했다. 95년 거평은 나승열회장 명의로 74억원에 비메모리반체업체인 한국시그네틱스(현 거평시그네틱스)를 인수,반도체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6월엔 2백60억원에 강남상호신용금고를 인수했다. 9월 거평프레야 준공으로 대규모 여유자금이 생기자 11월 산업은행에서 1천4백50억원에 새한종금을 인수했다.
나선주사장은 "프레야분양으로 3천억원정도가 유입, 올 1월 새한종금 인수대금과 포스코켐 정우화학의 잔금을 모두 청산했다"고 설명했다. 일련의 M&A과정은 철저하게 현금흐름을 중시하고 있다.
4. 신호그룹/부실기업 감자.합병통해 정상화
신호그룹의 이순국회장은 잇단 M&A로 번듯한 그룹을 일궈냈다. 그가 인수했던 기업들은 거의 부실기업이었기에 오늘날 하나의 그룹으로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사의할 정도이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할 때 맨주먹으로 기업을 시작한 이회장이었기에 정상적으로 잘돌아가는 기업을 비싼 돈으로 매수하기에는 부담이 커서 부실기업을 선택했다고도 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인 이회장은 77년 부도를 낸 온양팔프(현 신호페이퍼)의 관리인으로 선임돼 1년만에 정상화시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82년 자본잠식 상태에 있던 삼성특수제지(현 신호제지)의 관리인으로 회사를 떠맡았다. 지난해 신호페이퍼에 합병된 동신제지 신강제지 등도 이같이 떠맡은 것이다. 제지회사만이 아니다.한국강관(신호스틸) 환영철강 등도 모두 부도를 낸 업체들이다. 신호그룹 관계자까지 "조금 과장한다면 돈을 내고 인수한 기업이 전혀 없다고 해도 좋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M&A전문가들도 모나리자나 동양철관 동양섬유 등 극히 일부만이 자금을 들여 인수한 것인데 이들도 지분율이 낮아 인수부담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기업들이 30여개에 이르는 그룹을 형성했고 연간 1조4천억원선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컸다. 회사도 제지일색에서 철강 금융 전자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그룹의 모습을 갖췄다. 이처럼 부실기업들을 모아 정상화시킨 비밀은 무엇인가. 마이더스의 손으로까지 치켜올려지는 이회장의 노하우는 한마디로 "감자와 합병의 기법".
신호페이퍼의 경우 지난 80년 온양팔프 당시 10만주를 소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호제지의 경우도 83년에 90%(1백57만2천주)의 주식을 무상소각, 자본금이 8억7천만원에서 10분의1인 8천7백만원으로 줄었다. 감자를 통해 부실을 털어버린 신호제지는 이후 잇단 증자로 자본금을 늘리고 흑자로 돌아섰다.
5. 한솔그룹/자금력 뒷받침 매수의뢰 잇따라
한솔그룹은 지난 92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후 M&A를 통해 불과 4년만에 재계랭킹 22위로 뛰어올랐다. 이처럼 짧은 기간동안 거대그룹을 형성할 수 있던 배경은 무엇인가. 한솔의 M&A엔 거평이나 신호 등 다른 그룹들과 대별되는 잇점이 있었다. 그것은 모기업이 확실한 돈주머니였다는 점. 매년 수백억원씩 이익을 내는 안정된 돈줄이 있었기 때문에 그룹의 장기전략에 따라 계획적으로 매수대상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룹의 한 관계자는 "자금력이 뒷받침돼 한솔이 초창기 몇개 회사를 인수하자 이후 매수의뢰가 잇따라 매물을 손쉽게 구했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M&A는 근본적으로는 구형우 한솔제지사장을 주축으로하는 그룹운영위원회가 방향을 결정해왔다는게 그룹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룹의 오너인 이인희고문은 최종 재가를 하는 정도이고 경영수업을 받고있는 2세들도 인수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전문경영인 집단이 토의를 통해 매수여부를 결정하므로 인수기업들은 곧바로 그룹의 일원으로 흡수될 수 있었다. 분가이후 체제를 정비한 한솔은 94년2월 부도를 내고 주인을 찾고 있던 동창제지(현 판솔판지)를 사들였다.
그해 3월엔 대아금고(현 한솔금고)를 인수했다. 대아금고는 후에 동해종금(현 한솔종금)을 공개매수하고 극동건설에서 동서창투( 현 한솔창투)를 인수하는데 기초가 됐다.
5월엔 제지용 약품을 생산하는 상장사인 영우화학을 인수해 기존의 비상장사인 한솔화학과 합병시켰다.이 덕에 기존 한솔화학은 가 볍게 상장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때까지 인수한 기업들은 그룹의 주력인 제지와 관련있거나 금융기관이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관리가 철저한 삼성그룹에서 분가한 뒤 가장 먼저 금융의 기본틀을 갖춰 안전성을 다진 점은 삼성의 관리체계를 따른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의 움직임이 삼성그룹과는 비교가 안되게 빨랐다는 점도 돋보인다. 95년에 들어서 한솔은 주로 정보통신 관련업체를 인수했다. 4월엔 한국마벨(현 한솔전자)을 인수했고 8월엔 한화그룹에서 한화통신을 인수해 한솔전자에 합병시켰다. 10월엔 옥소리 11월엔 광림전자(현한솔텔레컴)를 잇따라 인수해 이후 그룹이 PCS사업권을 따른데 한몫을 했다.
96년엔 영우통상을 인수,유통부문을 강화했고 PCS솔루션을 매수해 정보통신부문을 강화했다. 결국 한솔경영진은 그룹의 핵을 제지(환경) 금융 정보통신 유통 레저(한솔칠백)등으로 정하고 안전성과 성장성을 추구하는 M&A를 시도했다고 볼 수 있다.
. 결론
회사의 합병은 당사회사의 일부 또는 전부가 경제적으로나 법률적으로 독립성을 잃고 합체가 되어 단일회사가 되는 가장 완전한 기업합동형태이다. 합병의 경제적 목적은 경쟁력의 강화를 위한 기업규모의 확장, 영업비의 절약 등을 위한 경영합리화, 경영이 부진한 회사의 정리, 경쟁의 회피, 원료공급원의 확보, 시장의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더욱이 합병은 특별한 법률제도로서 엄격한 청산절차를 거치지 않고 재산을 포괄적으로 이전할 수 있으므로 청산절차에 의한 재산처분 고객상실 청산비용 등의 불리를 극복할 수 있고, 소멸회사의 경제관계를 활용할 수 있어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유지에도 기여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김육곤 , 기업합병의 효과와 동기에 관한 연구 , 홍익대학교 , 1996
2. 최기원 , 기업법개설 , 박영사 , 2001
3. 정동윤, 회사법, 법문사, 2001
4. 한창희, 회사법, 청목출판사, 2001
5. 이범찬 외 2인, 한국회사법, 삼영사, 2001

키워드

기업,   인수 ,   합병 ,   M&A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0.11.01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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