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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친일문학의 개념

Ⅲ. 친일문학의 역사

Ⅳ. 친일문학의 이론

Ⅴ. 친일문학 소설
1. 이인직
2. 이광수
3. 김동인
4. 이효석

Ⅵ. 친일문학 시

Ⅶ. 친일문학 평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는 상황에서 오직 승리만이 최선이며 승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이 선이 되고 만다. 그런 점에서는 이 시기의 親日時들은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합류해 간 것으로 이해된다.
그런데 親日時를 쓴 시인들 모두가 그것을 자발적으로 쓴 것이 아니라 서로 조금씩은 다른 연유로 하여 시작했을 것이다.
첫째, 대동아 공영권에 대해 상당한 신념을 가지고 친일시를 쓴 경우이다. 이광수의 경우 일제가 세계를 석권하고 장기간 일제에 의한 세계 지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우리 민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솔선하여 親日에 참여한 것과 같은 경우가 그 좋은 예이다.
둘째, 외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한두 편의 親日時를 남긴 문인들이 적지 않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해당 문인에게 면죄부가 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앞의 경우와는 좀 다르게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단 한편의 親日時를 남긴 정지용이나 몇 편의 시만을 남긴 김안서 등이 이에 해당하는 시인으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일제의 압력보다는 시대적 상황에 휩쓸려 다분히 자발적인 의지로 친일시를 쓴 것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시기에 아직 시인으로서의 지명도가 다른 시인에 비해 높지 않아 일제의 억압이 덜 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열렬히 親日的인 시를 쓴 시인들이 이에 해당한다. 40년대에 들어와 등단한 신진 작가들은 이런 식의 시를 쓸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 부류로 정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 親日文學에 임하게 되는 동기를 고려하고 그들의 親日行爲에 대해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그들이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 정신적 과정 등을 밝히는 것이 앞으로 남은 과제이다. 우리가 껄끄러운 이 시기의 문학을 연구하는 것은 민족문학의 올바른 수립을 위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Ⅶ. 친일문학 평론
당시의 평론 역시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시국성을 띤 어용평론과 순수평론을 들 수 있다. 『인문평론』과 『국민문학』을 무대로 전개된 일제 말기 논문은 전시체제의 시국적 특성을 강하게 드러내 보이는데, 이 시기의 어용 잡지였던 『인문평론』은 1939년 창간 당시에는 시국적인 것과 원론적인 것을 적당히 안배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황이 점점 극렬해지면서 『인문평론』은 평론지로서 안정감을 잃고, 문학평론보다는 일반화된 논설문이나 시국적인 것에 치우치게 된다. 문제가 될만한 평론의 주제는 감소되어 갔고, 다만 다달이 나오는 월평에서 당시에 발표된 작품명이 끊이지 않고 언급되었을 뿐이다.
최재서는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국방체제하에서의 문학은 시국에 맞는 문학관으로 수정되어야 한다는 이른바 ‘국민문학’의 이론적 기반을 담당하였다. 그는 국민문학이 우선 일본국민의 이상으로서 동양을 지도해야 할 문학이요, ‘일본정신에 의해 통일된 동아문화의 종합’임을 주장하였다. 최재서의 이러한 문학관은 『인문평론』의 편집취지이며 『국민문학』지에서 한글작품을 없애는 것과 같은 비민족적 처사를 감행하는 근거가 되었다. 최재서는 1941년 11월 국민문학 창간호에 국민문학의 요건 발표를 통해, 자신의 변신이 하나의 문학적 이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 했다. 이 발표 글은 ①국민문학은 특수한 문학이 되는가, ②작가의 국민의식, ③주제의 문제, ④비평기준의 문제, ⑤국민성격의 형성으로서의 문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에서 국가 비상시 문학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에서 최재서는 국민 전체가 합심해서 이루어야 할 문학이 국민문학이라고 규정하고, 유럽 전통에서 뿌리박은 이른바 근대문학의 한 연장으로서가 아니라, 일본정신에 의하여 통일된 동서의 문화 종합 터전으로, 새롭게 비약하려는 일본 국민의 이상을 담은 대표적인 문학으로서, 금후의 동양을 이끌고 나갈 사명을 띠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하며 동양을 지배하려는 일본의 야심을 국민문학의 전제조건으로 삼는 일본정신에 동조함을 알 수 있다. 만주사변,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작가의 창작 정신에 균열이 생겼으며, 개인의식을 추구하던 근대문학에서 벗어나 국민의식에서 창작정신의 거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국민의식이란 바로 ‘한 개인이 아니라 한 사람의 국민이라는 의식’이라 규정했다.
이후 최재서는 「조선문학의 현단계(1942.8)」에서 조선문학이 국민 문학적 체계를 취함으로써 생기는 변화에 대해 언급하였다. 국민문학의 용어는 국어(일어)요, 집필자는 내선인이요, 독자는 반도 2천만이 아니라 1억 전 국민이요, 동아 10억의 제 민족이므로 조선문학이 멸망한다는 것은 보수적인 생각이라 하였다. 그는 국민문학의 체제에 대해
국민문학의 체제를 들어 말하자면 그것은 일본 문학이지 조선문학은 아니다. 그것은 오직 공명론에 지나지 않을까 하는 논의가 잇다. 그러나 이것은 아직도 대립에 사로잡힌 사고방식이다. 일본문학과 대립되는 조선문학이란 것은 없다. 일본문학의 일환으로 조선문학이 있을 뿐이다. 라고 말하며 조선의 창조적 능력을 살려 신일본문화의 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러한 최재서의 문학론은「문학자와 세계관의 문제」(『국민문학』, 1942.10)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는 이 글에서 인생을 통일하고 가치를 창조하는 문학주의가 배격되어야 하는데 논점을 찾고 있다. 그는 ‘이성의 신을 숭배할 뿐 그 외 일체의 권위를 허용하지 않는 문화주의를 청산한 국가본위의 문화이론 건설’(「문화이론의 재구성」,『매일신보』, 1941.1)을 주장하는데 이것은 곧 일본적인 사고방식에 의한 일본정신의 현양이었다.
그 밖에 어용논설평론으로는 최남선의「가라 청년 학도여」(『매일신보』, 1943.11.20), 백철의「결의의 시대」(『국민문학』, 1942.11), 조연현의「아세아 부흥론 서설」(『동양지광(東洋之光)』, 1942.6) 등이 있다.
참고문헌
구중서 / 친일문학, 한국근현대문학연구입문, 한길사, 1990
김상웅 편저 / 친일파 100인 100문, 도서출판 돌베개, 1995
김윤식 / 이광수와 그의 시대, 솔, 1999
김재용 외 / 친일문학의 내적 논리, 새문사, 1991
임종국 / 친일문학론, 평활 출판사, 1979
一丁 宋敏鎬 / 일제말 암흑기문학 연구, 새문社,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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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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