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흐름에 대한 소고

소개글

국제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흐름에 대한 소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세계적 규모의 은행조직 발전과 문제
3. 공업화가 저개발지역으로 확장됨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
4. 높은 인구증가율의 문제
5. 석유생산국 관리의 문제

본문내용

저개발국들은 큰 타격을 받았다. 선진공업국들 역시 심한 타격을 받았다. 부분적으로는 일시적인 석유부족 때문이지만 주된 이유는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대, 그리고 그에 의한 물가상승 때문이다. 더군다나 새로운 “석유부족”(oil deficit)은 유로은행 통화조직의 여신팽창을 촉진함으로서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자극했다. OPEC의 유가인상은 먼저 에너지비용을 증가시킴으로서, 다음으로는 세계의 통화공급을 엄청나게 팽창시킴으로서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을 크게 자극했다. 그런데 우스운 일로서 OPEC의 지도자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수입상품의 가격이 상승하였으므로 계속적인 유가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1970년대의 세계경제는 문제투성이었다: 통제 받지 않은 유로은행 통화조직의 출현, 채무상환문제와 뒤얽힌 저개발국의 경제개발문제, 많은 지역에서 맬더스적인 인구함정을 야기할 것 같은 계속적인 인구팽창, 그리고 OPEC의 석유가격결정과 생산조절에 의한 분열효과 등은 통합된 세계체제의 종말을 예고하였다. 1950년대와 60년대에는 세계무역의 증가와 안정된 금융질서의 결과로서 국제경제는 경제확장의 원천이었는데 1970년대에 그것은 경제불안의 원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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