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역사학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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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변화와 굴곡이 존재하지 않음 - 직선적인 것일 뿐: 즉 “임의로 나누어진 동질적인 단편들”이며 하나의 측정단위(마르크 불로흐)
* 또 역사발전은 계속되고 있는 연속이며, 어떠한 단절도 인정될 수 없으므로 연속을 구분한다는 것은 인위적 자의적일 수도 있다. 역사 속에서의 모든 역사사건들, 제도들, 사상과 이념들 등의 작용과 영향은 연속되고 있으므로 그 진행을 특정한 시점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시대와 구분한다는 것은 비역사적일 수도.
* 그러나 역사적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 전진을 계속하는 구체적이며 살아있는 현실이다“라고 한다면, 이러한 역사적 시간의 본질적 특성은 ”계속성“과 “항구적 변화”이다. 즉 일정한 시대는 전후시대와 비교하여 특징을 지닐 수 있다.
** 궁칙변, 변칙통, 통칙구의 의미에서 변의 의미를 통일적으로 파악하는 것
③ 시대구분의 유래
* 시대구분이란 문제는 시간적 계기성과 단절적 변화를 강하게 의식하면서부터 나오게 되었다. 즉 변화의 유형적 과정의 단절을 인정함. 변화와 연속의 관념, 시간적 계기성에 대한 각성의 출현.
* 기독교 사관에 와서야 이교시대와 크리스트교시대를 이분법으로 갈라놓음. 예수의 탄생을 기준으로 “어둠의 시기”와 “광명의 시기”, AD와 BC의 구분.
* 12세기 이후가 되면 ① 前크리스트교적 시기 ② 크리스트교적 시기 ③ 성신의 지배시기 등으로 구분 : 종말론적 요소가 농후함. 역사의 종점을 향해 전개되는 섭리의 실현과정이 제시됨.
㉠ 삼분법 : 진정한 시대구분은 르네상스시대의 3분법, 즉 고대, 중세, 근대
* 고대의 고전문화를 우수한 시대로 평가하고 자신의 시대를 부활의 시대로 간주. 자신의 시대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 중국의 경우도 마찬가지
* 시대의 연결성을 때로는 부정 : 고대, 근대로의 이행에서 중세를 부정함. “게르만의 야만성과 그에 기초한 문화 강조”, 중세의 기독교적 권위에 인간이 매몰된 것을 비판하여 암흑시대라고 단정함. 중세의 부정은 게르만의 야만성과 그에 기초한 문화강조
* 사상사에 있어서의 삼분법도 마찬가지
* 즉 르네상스시대의 휴머니스트와 계몽사상가들의 역사관에 의해 3분법이 확립
* 17세기에 교회사를 3분법으로 ① 아우구스티누스까지의 고대 ② 아우구스티누스로부터 루터까지의 중세 ③ 루터 이후의 새 시대 그 외에도 고대, 중세, 근대의 설정
* 중국의 경우 : 삼분법은 춘추공양전 : 소견세-소문세-소전문의 시대
㉡ 로만주의의 반동 : 중세에 대한 적극적 평가가 오히려 3분법을 고착시킴.
④ 시대구분의 실제
* 시대구분은 역사구분법 중의 하나. 역사는 지역, 시대 또는 주제에 따라 구분되기도.
㉠ 지역 : 각국사, 아시아사, 유럽사, 아프리카사, 동양사, 서양사
㉡ 시대 : 고대, 중세, 근대, 르네상스시대, 19세기사
㉢ 주제 : 프랑스혁명, 자유주의, 산업혁명, 독립전쟁 등과 문명권에 의한 구분
㉣ 그 외에도 분류사, 지방사, 향토사, 도시사, 흑인사 등등
* 역사를 분류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은 다양함. 역사구분은 그 근거가 어디에 있던 간에 역사적 설명에 있어서 하나의 단계를 뜻하며, 마치 단락이 문장 속에서 자기충족적인 것과 같이 구분은 하나의 역사단위로서 자기 충족적이다.
* 역사의 바른 이해 : 세계사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균형 있게 파악함을 의미
역사발전을 통일적으로 파악하려는 시도
* 시대구분은 흔히 특정영역의 발전내용과 구조 또는 사상과 이념을 중심으로 전개
⑤ 역사구분의 타당성
㉠ 어떤 분류를 따르든 역사구분은 입증된 모든 역사사실에 대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구분은 우리의 역사이해를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잘못되게 할 것. 추상적인 역사구분은 우리에게 타당한 신빙성을 주는 대신 도리어 편견에 빠지게 할 위험. 도식적인 가설이 아닌 역사사실의 철저한 규명이 기본이 되어야 함.
㉡ 커다란 세 개의 구분보다는 좀더 작은 여러 시기로 나누어 미세한 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특징이 적절히 표현될 수 있는 구분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역사적 현실의 단위적 통일성을 파악하고 역사발전의 단계적 의의를 이해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함. 주제별 구분이 시도되는 것이 바람직함.
㉢ 역사구분은 반드시 시간적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물론 비시간적 구분이 있을 수 있다. 단순한 시간적 요인에 따라 구분되지 않는 경우를 가리킨다. “신앙의 시대”, 진보의 시대“, 정보화의 시대”, 세계화의 시대 등등
㉣ 시대구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찬성을 얻을 수 있는 설득력을 가져야 한다. 역사적 설명은 강요나 독백이 되어서는 안된다.
* 역사구분은 주관적 요소를 어느 정도 허용하는 것이며, 또 항상 임시적인 성격을 띤 것, 과도기적인 성격을 띤 것임. 선입관이나 일정한 공식으로 역사를 이해해서는 안된다.
* 결국 역사에 있어서 시대구분이 필요한 것은 역사가 개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있지 않고 되도록 다수의 역사이해를 돕고, 좀 더 확실한 역사지식을 주기 위한 데 있다. 논리적 일관성과 정리된 공식을 주장하거나 그에 도취되어서는 안된다. 구분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분의 이유가 중요함.
* 역사구분은 시작이자 마지막 사가의 작업이다
바. 역사학의 한계점
① 사료의 부족과 사료가 가진 진실성에 대한 회의.
=> 과거에 지나간 사실이기 때문에 지극히 부분적이고 심지어는 편파적인 성향을 가짐
② 사료를 해석하는 역사학자의 주관이 개입된다.
=>Ranke의 경우 자신이 의식하고 있는 주관에서 탈피할 도덕적 수양의 필요성 주장
=>하지만 무의식적인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든 주관은 개입되게 되어 있다.
③ 역사학을 연구하는 매체인 언어의 한계
=> 언어는 단지 기호일 뿐이다.
=> 언어는 같은 대상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 (언어의 자의성)
=> 언어는 그 구성에 의해 다양한 의미를 산출해 낸다.
∴ 언어는 역사적 사실을 전달할 수 없다.
④ 대상을 재현한 신빙성의 정도는 그 표현들 사이에서만 결정될 뿐 그 절대성은 있지 않다.
=> 역사의 민주성을 얻을 수 있다.(긍정적)
=> 역사의 다양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분열되는 경향이 나타남(부정적)
사. 국내 개설된 역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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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15
  • 저작시기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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