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업분석

소개글

현대자동차기업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두브랜드의 미국 시장 판매를 합쳤을때 일본 닛산과 같은 7.3%까지 올라선다. 특히 주목할 것은 빠른 성장세이다. 8월 미국 자동차산업 수요가 전월대비 1%증가에 그쳤지만 현대,기아차는 동기대비 47%나 상승해 최고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GM, FORD, 크라이슬러등 미국회사는 물론 일본 도요타, 혼다, 닛산의 매출이 각각 25~50%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유일하게 판매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약진이 경쟁사가 주춤한 틈새를 잘 공략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현대차의 약진과 대비해 경쟁사의 위기는 심각한 상태다. 2006년 영업이익만 29조원에 달했던 도요타는 지난해 5조7000억원 적자로 돌아섰고, 올해도 최소 작년 수준의 적자가 예상된다. 미국의 빅3도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현재 미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감사 결과 GM, 크라이슬러 등에 지원된 자금과주택압류 사태를 완하학위해 투입된 자금의 회수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지적될 만틈 이들의 경영상태는 여전히 어렵다.
(6) 기타 필요한 사항
현대차가 앞으로 극복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앞서 현대차를 매수해야하는 당위성을 기업 재무분석, 주요투자지표분석, 또 주관적 매수이유인 글로벌 경제상황과 현대차의 최근행보를 그래프와 몇가지 요인들로 분석해 보았다. 이러한 장밋빛 미래를 펼치기 위해서는 3가지 극복해야할 문제가 존재한다.
첫째, 환율에 대한 가격경쟁력에 대한 문제이다. 3분기 후반부터 원화 강세가 지속 되고 있고, 이는 약 달러화 기조와 함께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출 비중이 높은 현대차에는 큰 도전이 될 수 밖에없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작성한 ‘주요 기업의 환율 민감도’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1250원 기준으로 환율이 100원 하락하면 매출은 4%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1%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1100원대에 진입한 환율을 감안하면 4분기와 내년 실적전망도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둘째,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에 소형차 비중이 늘어난 것도 딜레마다.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소형차 판매가 필수적이지만 소형차는 이익률이 낮아 수익성 악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한 자동차 전문 애널리스트도 “현대차가 단순히 경제위기 때 선택되는 대안이 아니라 고급차를 선택할 때도 고려되는 대상이 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다.
셋째, 선진 업체보다 뒤진 하이브리드 및 친환경 자동차 기술도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다. 세계 자동차 업계의 판도가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나 전기모터로 급격히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주도하는 하이브리드 기술과 유럽이 주도하는 친환경 디젤 기술에서 현대차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 살펴본 3가지 약점을 미래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투자로 잘 극복해 낸다면 경제위기를 통해 자동차 업계에서 승자의 편에선 현대차가 ‘글로벌 톱5’가 되는 이 허무맹랑한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침체와 위기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만들어놓은 브랜드가치와 품질경영의 성과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경제가 좋아졌을때 그 빛을 보게 될 것이고, 자동차시장에서의 삼성전자와 같은 대표기업에 가장 가깝고 그 행보가 궁금해지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 세계시장속의 경쟁력확보는 꾸준한 주가상승의 여력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주식 매수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및 자료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박경철
현명한 투자자의 재무제표읽는법- 벤자민 그레이엄
증권분석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이코노미스트
금융감독원
매일경제
한국경제
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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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업분석,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