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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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인간 이해의 역사

Ⅱ. 인간과 동물의 차이

Ⅲ. 인간의 존재 구조

본문내용

이데아를 상기해 냄으로서 이데아를 인식할 수 있게 되고 또 이세계로 돌아가고자 항상 이데아를 사모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혼은 불멸의 존재로서 이데아와 생멸계의 중간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 아리스토 텔레스
플라톤의 제자이면서 희대 고대 철학을 집대성한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형상과 질료로서 성립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형상은 플라톤의 이데아에 해당하는 것이나 이는 개별적 사물을 초월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개별물 속에 내제하여 있는 것이다.
이리하여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는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그리고 정신적 영혼이 있는데 식물적 영혼은 식물적 영혼, 동물적 영혼, 그리고 정신적 영혼이 있는데 식물적 영혼은 성장과 영양섭취와 생식을 위해 주어져 있고, 동물적 영혼은 욕구 능력 및 장소 이동의 능력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위의 두 영혼의 특징을 모두 가지면서 그 위에 정신적 영혼을 지니고 있다. 이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이것이야말로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즉 이성적 동물이 되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신과 동물의 중간 존재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신적 요서와 동물적 요소를 함께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혼은 신적 요소이고 육체는 동물적 요소이다. 이리하여 인간 영혼은 신성을 요구하게 되고 육체는 정욕과 같은 동물성을 유지하게 된다. 신은 완전하므로 도덕이 필요 없다. 또한 동물은 동물이기 때문에 도덕이 필요 없다. 그러나 인간은 완전한 신도 완전한 동물도 아니기 때문에 도덕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 아우구스티누스
이상에서 살펴 본 희랍적 사고는 중세의 기독교 철학에서도 볼 수 있다. 교부 철학의 완성자요 기독교 철학의 토대가 되는 아우구스티누스(354 - 430) 는 인간을 영혼과 육체의 통일체로 본다. 이 통일체는 영혼이 육체를 소유하고 이용하고 지배하는 데서 성립된다.
그리하여 영혼이라는 신체를 지배할 수 있도록 이성이 주어져 있는 일종의 실체이며 인간은 바로 이 실체로서의 영혼 그 자체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적 영혼은 연장을 갖지 않는 비 물질적 비물체적인 것으로서 될 수 없는 물질도 아니고 물체도 아닌 것으로서 불멸적 존재이다.
▷ 토마스 아퀴나스
역시 신학자이며 스콜라 철학의 거성인 토마스 아퀴나스(1225 - 1275) 도 인간의 영혼은 자립적 실체이며, 이는 비물질적인 정서를 지닌다는 것이다.
그는 실물 영혼이나 동물 영혼은 신체가 없어질 때 같이 없어져 버리나 인간의 영혼은 육체가 죽어 없어진다 하더라도 끄떡하지 않고 존속한다고 보았다.
▷ 니콜라스 하르트만
독일의 철학자 니콜라스 하르트만(1882 - 1950) 은 인간존재를 층 구조로서 파악하였다. 제일 아래층에는 무기질, 둘째에는 유기질, 셋째 층에는 영혼, 넷째 제일 위층에는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리하여 제일 아래층인 무기질 없이 둘째 층인 유기질이 존재할 수 없고, 또 무기 층과 유기 층 없이 영혼이 존재 할 수 없으며 , 제일 위층인 정신도 그 아래 있는 모든 존재 층을 토대로 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리스트만의 이러한 층 구조 설은 인간과 동물을 쉽게 구분해 준다.
유기 층은 식물적 존재요, 영혼 층은 동물적 존재요, 정신 층은 인간 존재이다. 결국 인간은 자연 만물의 요소를 다 지니고 있으면서 그 위에 또 정신을 갖고 있는 최고의 존재이다.
정신 층 : 인간 존재
영혼 층 : 동물적 존재
유기물 층 : 식물적 존재
무기질 층 : 물질적 존재
역시 독일의 철학자 막스 쉘러는 모든 생명 현상을 4단계 구조로 파악하고 인간을 최후 단계에 두었다. 그의 단계 구조를 보면 첫째 감각 충동의 단계이다. 이 감각 충동은 식물의 단계이며 아울러 동물 및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기적 생명에 일관되어 있다. 둘째는 본능의 단계이다. 본능은 하등 동물의 본질이며 이는 고등동물과 인간에게서도 발견된다.
셋째는 습관적 동작과 연상적 기억의 단계이다. 고등 동물은 이 단계에 머물러 있다.
넷째는 실천적 지능과 선택적 능력을 가진 단계이다. 인간은 이 단계에까지 와 있다. 그런데 인간은 이 마지막 단계 이쪽에, 즉 생명 일반과 마주서 있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 정신은 생명 일반 안에 머물거나 생명의 단계 구조의 연속선상의 최후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연적 생명의 외부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하여 쉘러에 있어서의 인간 존재는 모든 존재 층의 존재성을 자기 안에 통일하고 있는 소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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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22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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