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선생님][교육자][교사상][교육자상][선생님상]교사의 특성, 교사의 친밀성, 교사의 전문성, 교사의 자질, 교사의 교육자로서의 역할, 교사의 직무만족, 교사의 자기성찰, 교사의 십계명, 교사 관련 제언 분석

소개글

[교사][선생님][교육자][교사상][교육자상][선생님상]교사의 특성, 교사의 친밀성, 교사의 전문성, 교사의 자질, 교사의 교육자로서의 역할, 교사의 직무만족, 교사의 자기성찰, 교사의 십계명, 교사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사의 특성

Ⅲ. 교사의 친밀성

Ⅳ. 교사의 전문성
1. 전문직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통된 특성
2. 교직이 전문직이라고 주장하는 근거
3. 교직이 다른 전문직에 비하여 가지는 취약점
4. 교직이 다른 전문직보다 더 전문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독특한 특징
5. 현대사회의 교사

Ⅴ. 교사의 자질
1. 교사는 교육자에게 필요한 학생관과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지녀야 한다
2. 교사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지녀야 한다
3. 교사는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와 교수 능력, 그리고 탐구 능력을 지녀야 한다
4. 교사는 적극적인 행동 의지와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5. 교사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 선후배 교사들과 효과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과 인격적 감화력을 지녀야 한다

Ⅵ. 교사의 교육자로서의 역할

Ⅶ. 교사의 직무만족
1. 보수 및 안정성
2. 학교 행정
3. 발전 기회
4. 직무 및 업무량
5. 후생 복지

Ⅷ. 교사의 자기성찰
1. 활동 목표
2. 주요 내용
3. 기대 효과
4. 활동 과정 개요

Ⅸ. 교사의 십계명
1. 하루에 몇 번이든 학생들과 인사하라
2. 학생들에게 미소를 지으라
3. 학생들에게 이름을 부르라
4. 친절하고 돕는 교사가 되라
5. 학생들을 성의껏 대하라
6.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라
7. 칭찬을 아끼지 말라
8. 항상 내 앞의 학생의 입장을 고려하라
9. 봉사를 머뭇거리지 말라
10. 깊고 넓은 실력과 멋있는 유머와 인내, 겸손을 더하라

Ⅹ.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 연구적 자세 등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1) 교직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전문직이라면, 교사들에게 자율적 결정의 여지가 허용되지 않으면 안 된다. 교육과정의 세부사항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적 문제에 관해 윗선의 지시를 따라야 할 상황이라면 교사가 전문직이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우리가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한, 교육과정의 일반적 가이드라인은 일반 국민들의 의사에 따라, 즉 정치적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하더라도, 기본가이드라인의 속살을 채우는 일은 교사의 몫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White, 1991). 학교전체의 교육과정구성은 물론, 같은 학년 교사들과 더불어 보다 구체적인 학습자료도 구축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문제의 자율적 결정에서 ‘전문성’이 드러날 뿐 아니라, 교사들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보아야, 아이들에게 그것을 더 실감있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교사들을 전문가로 취급하지 않는 관행은 비단 교육부나 교육청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교육대학도 사실 이론과 달리 그 실제를 보면, 전문가로서의 교사를 양성하기보다, 보조원으로서의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목적에 대한 기본이해를 갖추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교과의 조직원리와 전개(방법) 및 평가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나서, 한두 교과에서 그것을 확실히 실습해본 경우라면, 새로운 상황에서 그것을 응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전문가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란 우선 원리의 응용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전문털이는 시내의 모든 아파트 열쇠를 트럭가득 싣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다. 만능열쇠 하나만 가지고도 모든 문을 들락날락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교육 전문가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현행 교육대학 교육과정을 들여다보면, 도덕에서 실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과의 지도법을 수십 시간에 걸쳐서 미래의 교사들에게 다 가르쳐 주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는 태세다. 교사들의 응용능력을 믿지 못하는 이런 교사교육을 전문가교육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교사를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서는, 화이트헤드의 말대로, 적은 양의 원리를 가르치되 그것을 철저하게 가르쳐야 한다. 총 이수학점을 대폭 줄이고, 가급적 모든 강좌를 3학점화하고, 실습을 철저하게 해보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뿐 아니라, 교사들의 인간적 삶을 위해서도 이런 자율적 결정의 여지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교대교육과정이 개편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2) 나아가 전문가로서의 교사는, 일반적 가이드라인이 비록 정치적 수준에서 결정되는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서도 문가적 이해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정치적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그 ‘방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추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그 방향이 바람직한 것인지 그렇지 못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판단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한 예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7차 교육과정의 기본방향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야 할 뿐 아니라, 그에 대한 가치판단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의료직이나 법률직과 달리 교직의 전문성은 특히 이런 궁극적 목적에 대한 남다른 이해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양성을 위한 교사교육이라면, 궁극적 목적과 관련되는 강좌를 중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로서의 윤리의식은 단순히 스스로가 정한 도덕적 바운더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의미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의사가 전문가라면 금전에 눈이 어두워 가짜 맹장수술을 해서는 안 되고, 변호사가 돈 때문에 윤리에 벗어나는 변론행위에 참여해서는 안되듯이, 교사도 전문가라면 촌지 때문에 아이의 성적을 변조하는 등의 기본윤리를 벗어나는 행위에 종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엔란이나 월드컴 같은 회사들의 회계부정이 드러나면서, 경영대학원에 경영윤리학 강좌의 개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Business Week Online, 2002). 그러나 교사에게 있어서 보다 중요한 윤리의식은 이런 자기통제 의식이 아닌 성장조성 의식 즉 궁극적 교육목적에 대한 의식이다. 단순히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왜 그렇게 가르쳐야 되는지를 남다르게 의식하고 가르치는 사람이 교육 전문가이다. 이런 목적의식으로서의 윤리의식이 법률직이나 의료직에 비해 교직을 보다 고난이도의 전문직이게 하는 소지가 된다.
(3) 교사가 전문가라면, 실천가로서 응용력이 높고, 궁극적 목적의식이 남달라야 될 뿐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갱신에 노력하는 사람이다. 전문가라면 분야를 불문하고 자기분야에서 최상의 기능과 식견을 갖추어야 하고, 거기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실천이 곧 연구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연구기관에서 수시로 연수를 받는 것은 물론, “반성적 실천가”로서(Schon, 1983) 자신의 실천을 동시에 연구하는 “당사자 연구”를 생활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연구의 요소는 전문성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전문적 실천이 곧 보람 있는 삶이 되게 해준다.
이같이 교사교육은 실천전문가, 목적전문가, 연구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즉 지성적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그 초점을 맞추고 여타의 조치들을 계획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런 논의도, 교사가 목적전문가이기보다 방법전문가이기를 바라는 사회적 압력, 실천가 교육기관이면서도 실천교육이 빈약한 교사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연구를 가르침의 불가분의 속성으로 보기보다 그 사치로 보는 경향이 있는 현장의 태도 등에 비추어 볼 때, 그저 진부한 논의만은 아닐 것이다
참고문헌
◇ 강정원(1994), 교사교육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교수 관심사 분석,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김정휘·고정화(1994),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연구, 서울 : 배영사
◇ 김종철 외(1983), 교사론, 서울 : 교육과학사
◇ 김종서 외(1990), 교사론 ‘교육의 자질’, 서울 : 교육과학사
◇ 백종억 역(1987), 성공적인 교사가 되는 길, 서울 : 성원사
◇ 조남두(1983), 학교조직 건강과 교사의 직무 만족·헌신도·성취동기, 석사학위논문,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키워드

교사,   선생님,   교사상,   교육자상,   선생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