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국순당 소개
2. 시장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STP 분석
5. 4P 분석
6. 문제점과 방안
7. 최종 결론
2. 시장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STP 분석
5. 4P 분석
6. 문제점과 방안
7. 최종 결론
본문내용
다는 측면을 소구한다면, 여성들의 수요는 물론이고, 술을 마셔 술 배가 나오는 것이 걱정인 헤비드링커들 에게도 환영받게 될 것이다.
두 번째로는 병의 심미성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막걸리는 초록색 플라스틱 병에 상표가 중앙에 붙어있는 디자인을 고수해 왔다. 국순당 쌀막걸리와 서울 장수막걸리의 병 디자인은 중앙의 상표만 다를 뿐 동일하며, 포천이동막걸리의 경우 병이 하얀색이라는 것이 다를 뿐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국순당은 젊은 층과 여성들을 겨냥한 포지셔닝을 잡고 있기에, 이들과 포장 측면에서 차별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화수 같은 좀더 섬세하고 심미성을 강조하는 포장으로 디자인을 바꿀 것이다. 하지만 병의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하여 유리병 보다 내구도를 높여 유통업체에서 불만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병의 심미성을 강조한다면 좀 더 젊은 층이나 여성 고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을 것이며, 이들의 수요는 풀(Pull) 전략으로 이어져 중간상들 또한 신제품 막걸리를 취급하는 동인이 되도록 할 것이다.
세 번째로는 막걸리 맛 10일 보증 프로모션을 펼쳐 최대한 신선한 막걸리로써의 제품 이미지 소구를 이룰 것이다. 10일 보증 프로모션이란 막걸리의 제조일자가 10일이 지났을 경우, 막걸리 값의 50%를 환불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왜냐하면 생막걸리는 맛의 변화가 제조일자가 지남에 따라 심해지기 때문에 10일 이상 된 묵은 막걸리는 시큼한 맛을 내게 된다. 이러한 시큼한 맛은 젊은 층이 소비할 때 제품에 심각한 안 좋은 이미지를 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국순당의 신제품은 항상 신선하다는 것을 소구시키고자 신제품 출시 후 약 1달간 ‘신선한 막걸리 맛 보증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각인시키고 중간상 입장에서도 10일이 지나 팔리지 않아도 일정 금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기에 신제품을 회피하고자 하는 중간상의 기회주의적 행동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유인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아사히 맥주가 기린과의 맥주전쟁에서 시행했던 프로모션으로 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아사히 맥주를 일본 제1의 맥주로 발돋움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벤치마킹함으로써 1위의 아성을 굳히려 하는 서울 막걸리를 견제하고자 한다.
네 번째로는 ‘매화’향의 첨가이다. 매화향을 첨가한 라이트 막걸리를 시장에 내놓게 된다면 맛과 포장의 심미성을 추구하는 여성의 소비행태에 맞출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매화 향을 좋아하지 않는 전통적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국순당 쌀 막걸리 라이트를 추가하여 제품믹스의 깊이를 더하는 효과도 있기에 분명 소비자의 마음을 한층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7. 최종 결론
20대의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국순당의 마케팅은 막걸리와 후발주자로서 시장진입에는 일단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20대 젊은 층에게 막걸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하면 국순당을 떠올린다는 답변이 전체의 38%’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서울탁주보다 인지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경쟁업체가 주로 중장년층을 위시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다면 국순당은 새로운 시장타깃을 설정하여 그에 맞는 마케팅전략으로 브랜드를 포지셔닝 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대중매체에 민감한 20대의 여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여대생의 패션에 영향력이 높은 ‘황정음’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막걸리 하면 ‘황정음’이 떠오른다는 답변에서도 마케팅 전략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렇게 시장진입에 성공한 국순당은 백세주를 기반으로 조금 비싸도 맛있는 전통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미지를 막걸리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원료에 따라 가격을 차별화하여 우리 쌀 생막걸리를 통해서는 막걸리의 고급화 전략, 생막걸리를 통해서는 보편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국순당은 막걸리를 도시의 젊은 세대가 즐기는 우리 고유의 술로 이미지화 하여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유행에 민감한 20대의 여성을 타깃으로 한 시장의 경우에 지속적으로 막걸리의 이미지 관리와 깔끔한 막걸리 바의 보급이 이뤄지지 않는 다면 단기적인 유행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현재의 막걸리 업체의 마케팅 전략은 따로 막걸리 전략이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지역성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만큼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의 충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국순당의 막걸리가 전국적인 규모로 보급이 된다 하더라도 기존의 중장년층의 시장보다는 새로운 상품에 민감한 젊은 세대 시장에 지속적인 마케팅전략을 짜야하는 것이다. 국순당이 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것이 젊은이들의 보편적인 현상이 되게 하고 그 현상이 국순당의 브랜드와 함께 유지되게 하려면 타 브랜드와 달리 끊임없는 상품이미지 마케팅이 필수인 것이다.
상품의 이미지와 기업 브랜드의 포지셔닝이 성공한 상태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는 좀 더 시장을 세분화하여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성인식에 먹는 술’, ‘대학 새내기가 먹는 술’, ‘ 합격을 기원하며 먹는 술’, ‘대학축제에 함께하는 술’ 등 특별한 날이나 특별한 사건 등 이벤트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에게 특별한 날에 함께하는 술이라는 이미지 마케팅을 펼친다면 한시적인 유행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상품으로 남을 수 있다. 또한 ‘막걸리를 마시면 다음 날 머리가 아프고 냄새가 난다’는 막걸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깨기 위한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상품개발이 필요하다. 대중매체를 통한 마케팅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협찬한 참살이 탁주와 국순당이 유일하며 20대 시장에서는 국순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현재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시장세분화를 통한 지속적인 마케팅이 필요할 것이다. 다만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는 경쟁업체 사이에서 마케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가에 대한 차이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국순당이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전통주를 보급화 한다는 기업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병의 심미성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막걸리는 초록색 플라스틱 병에 상표가 중앙에 붙어있는 디자인을 고수해 왔다. 국순당 쌀막걸리와 서울 장수막걸리의 병 디자인은 중앙의 상표만 다를 뿐 동일하며, 포천이동막걸리의 경우 병이 하얀색이라는 것이 다를 뿐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국순당은 젊은 층과 여성들을 겨냥한 포지셔닝을 잡고 있기에, 이들과 포장 측면에서 차별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화수 같은 좀더 섬세하고 심미성을 강조하는 포장으로 디자인을 바꿀 것이다. 하지만 병의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하여 유리병 보다 내구도를 높여 유통업체에서 불만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병의 심미성을 강조한다면 좀 더 젊은 층이나 여성 고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을 것이며, 이들의 수요는 풀(Pull) 전략으로 이어져 중간상들 또한 신제품 막걸리를 취급하는 동인이 되도록 할 것이다.
세 번째로는 막걸리 맛 10일 보증 프로모션을 펼쳐 최대한 신선한 막걸리로써의 제품 이미지 소구를 이룰 것이다. 10일 보증 프로모션이란 막걸리의 제조일자가 10일이 지났을 경우, 막걸리 값의 50%를 환불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왜냐하면 생막걸리는 맛의 변화가 제조일자가 지남에 따라 심해지기 때문에 10일 이상 된 묵은 막걸리는 시큼한 맛을 내게 된다. 이러한 시큼한 맛은 젊은 층이 소비할 때 제품에 심각한 안 좋은 이미지를 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국순당의 신제품은 항상 신선하다는 것을 소구시키고자 신제품 출시 후 약 1달간 ‘신선한 막걸리 맛 보증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각인시키고 중간상 입장에서도 10일이 지나 팔리지 않아도 일정 금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기에 신제품을 회피하고자 하는 중간상의 기회주의적 행동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유인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아사히 맥주가 기린과의 맥주전쟁에서 시행했던 프로모션으로 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아사히 맥주를 일본 제1의 맥주로 발돋움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벤치마킹함으로써 1위의 아성을 굳히려 하는 서울 막걸리를 견제하고자 한다.
네 번째로는 ‘매화’향의 첨가이다. 매화향을 첨가한 라이트 막걸리를 시장에 내놓게 된다면 맛과 포장의 심미성을 추구하는 여성의 소비행태에 맞출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매화 향을 좋아하지 않는 전통적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국순당 쌀 막걸리 라이트를 추가하여 제품믹스의 깊이를 더하는 효과도 있기에 분명 소비자의 마음을 한층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7. 최종 결론
20대의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국순당의 마케팅은 막걸리와 후발주자로서 시장진입에는 일단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20대 젊은 층에게 막걸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하면 국순당을 떠올린다는 답변이 전체의 38%’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서울탁주보다 인지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경쟁업체가 주로 중장년층을 위시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다면 국순당은 새로운 시장타깃을 설정하여 그에 맞는 마케팅전략으로 브랜드를 포지셔닝 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대중매체에 민감한 20대의 여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여대생의 패션에 영향력이 높은 ‘황정음’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막걸리 하면 ‘황정음’이 떠오른다는 답변에서도 마케팅 전략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렇게 시장진입에 성공한 국순당은 백세주를 기반으로 조금 비싸도 맛있는 전통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미지를 막걸리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원료에 따라 가격을 차별화하여 우리 쌀 생막걸리를 통해서는 막걸리의 고급화 전략, 생막걸리를 통해서는 보편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국순당은 막걸리를 도시의 젊은 세대가 즐기는 우리 고유의 술로 이미지화 하여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유행에 민감한 20대의 여성을 타깃으로 한 시장의 경우에 지속적으로 막걸리의 이미지 관리와 깔끔한 막걸리 바의 보급이 이뤄지지 않는 다면 단기적인 유행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현재의 막걸리 업체의 마케팅 전략은 따로 막걸리 전략이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지역성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만큼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의 충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국순당의 막걸리가 전국적인 규모로 보급이 된다 하더라도 기존의 중장년층의 시장보다는 새로운 상품에 민감한 젊은 세대 시장에 지속적인 마케팅전략을 짜야하는 것이다. 국순당이 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것이 젊은이들의 보편적인 현상이 되게 하고 그 현상이 국순당의 브랜드와 함께 유지되게 하려면 타 브랜드와 달리 끊임없는 상품이미지 마케팅이 필수인 것이다.
상품의 이미지와 기업 브랜드의 포지셔닝이 성공한 상태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는 좀 더 시장을 세분화하여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성인식에 먹는 술’, ‘대학 새내기가 먹는 술’, ‘ 합격을 기원하며 먹는 술’, ‘대학축제에 함께하는 술’ 등 특별한 날이나 특별한 사건 등 이벤트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에게 특별한 날에 함께하는 술이라는 이미지 마케팅을 펼친다면 한시적인 유행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상품으로 남을 수 있다. 또한 ‘막걸리를 마시면 다음 날 머리가 아프고 냄새가 난다’는 막걸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깨기 위한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상품개발이 필요하다. 대중매체를 통한 마케팅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협찬한 참살이 탁주와 국순당이 유일하며 20대 시장에서는 국순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현재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시장세분화를 통한 지속적인 마케팅이 필요할 것이다. 다만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는 경쟁업체 사이에서 마케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가에 대한 차이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국순당이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전통주를 보급화 한다는 기업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