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지도]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의의와 동향,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전개,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지도방법,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문제점과 대안 및 제언 분석

소개글

[한국화지도]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의의와 동향,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전개,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지도방법,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문제점과 대안 및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전통회화(한국화)의 의미

Ⅲ. 한국전통회화(한국화)의 종류
1. 수묵화
2. 수묵담채화
3. 수묵채색화
4. 채색화

Ⅳ.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의의와 동향

Ⅴ.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전개
1. 준비과정의 활동
1) 예습과제의 활용
2) 학습 자료를 통한 지도
3) 소집단 활동을 통한 지도
2. 구상과정의 활동
1) 참고 작품의 제시
2) 구상카드의 활용
3) 모둠활동을 통한 정보교환 지도
3. 기초 기능 탐색의 활동
1) 기초 기법 탐색 지도
2) 묘사 방법 탐색 지도
4. 표현과정의 활동
1) 표현 활동 지도
2) 표현 활동에 저항을 느끼는 학생 지도
5. 감상과정의 활동
1) 감상 관점 제시
2) 자기 감상
3) 상호 감상
4) 전체 감상
6. 안내(발상)과정의 활동
1) 차시 학습 문제의 파악
2) 예습 과제의 제시

Ⅵ.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지도방법
1. 화훼화(花卉畵)·정물화(靜物畵)
2. 풍경화(風景畵)·인물화(人物畵)
3. 조형실험(造形實驗)

Ⅶ.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문제점과 대안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고 비구상적인 조형성의 창조를 중시한다. 재료는 먹과 화선지, 모필을 중심으로 사용하면서 천, 다양한 성질의 종이, 수채물감, 한국화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도 함께 이용하여 번지기, 뿌리기, 문지르기, 찍기, 판화, 꼴라지, 마아블링 등의 기법으로 표현한다. 아동들이 한국화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예술 창작의 무한히 자유로운 경험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조형실험은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조형성 탐구의 한 양상이기도 하다.
Ⅶ. 한국전통회화교육(한국화지도)의 문제점과 대안
한국화 수업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 환경 면에서 볼 때 수묵화 실기 수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미술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학생들이 쓰기 쉬운 수묵화 재료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넓은 책상과 개수대 시설이 잘되어 있는 미술실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예산으로 공동으로 쓸 수 있는 벼루, 먹물, 담요를 구입해 놓고 수업을 하면 더욱 효과가 증대될 것이다.
둘째, 수업 내용에서 볼 때 한국화에 대한 이론 위주의 지식 전달 수업 보다는 창작 표현 중심의 실기 수업의 효과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 정책상 점차로 줄어드는 미술 과목의 수업시수는 실기 수업을 하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인성교육을 중시한다고 하면서 단위 시간을 줄여 나가는 정책은 마땅히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수업 방법에서 볼 때 교사 중심의 획일화된 체본이나 모사 위주의 수업보다는 학생 중심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연습 수업이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다. 체본 과정을 예시로 보여주는 것은 동기 유발 측면에서 효과적이나 체본만 답습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서양화적인 회화 개념이 익숙해 있는 학생들에게 한국화에 대한 인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지필묵을 접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학생들의 심층에 잠재해 있는 한국적인 미를 일깨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서양 문화의 미적 가치에 거의 종속 되다시피 한 학생들을 한국적인 미의식의 공간으로 유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적절한 수업 모형을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한국화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면 우리의 문화적인 역량도 그만큼 강해지리라고 생각한다.
Ⅷ. 결론 및 제언
한국의 교사들은 교과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반면에 미술교과서의 경우, 교과서의 학습내용은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구체적이며 심도 있는 안내를 제공할 만큼 풍부하지 못하다. 이러한 실정의 이유를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특히 교사들의 자율적인 교재 재구성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에서 교사들이 교재 재구성을 하기에는 교과서나 교사용 지도서의 학습 안내가 너무 빈약하거나, 부적절하며, 또한 교사들은 단편적인 지식으로 교과서 내용을 왜곡하기 십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은 자칫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특히 과거에 정상적인 한국화교육을 받지 못했던 교사들은 한국화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결국에는 수업을 포기하거나 기피하는 결과를 낳았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교사들에게 정확한 교육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일이다. 이 연구는 위기에 처한 교육현장의 교사들에게 한국화교육의 직접적인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한국화 교육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고 확신한다.
20세기를 지나오면서 우리는 전 세계를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집단으로 보게 됨으로써 한 민족, 한 지역의 문화를 소홀히 할 수도 있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지구촌이라는 개념은 문화의 동질화, 획일화의 의미가 아니라, 교통과 통신 기술, 무역의 발달에 따른 공간 거리의 단축을 강조한 것에 불과하며, 실제로 이념 대립이 없어진 오늘날 지구상에는 이전보다 더 자기 보전을 위한 국가간, 민족간의 문화적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다. 아직도 이러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일선 교육현장은 더욱 심각한 상태라고 진단할 수 있다. 지구촌의 생명은 다양성이다. 한 민족, 한 국가의 전통적인 문화는 지구촌에 다양성의 생기를 부여해주는 생명력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미술교육은 한국의 전통적이고도 고유한 문화를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그동안 한국인에 의해 버려져 왔던 한국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일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이 연구는 거시적 관점에서 한국화를 한자문화권에 포함시켰지만, 앞으로 한자문화권 내의 중국일본과도 구별되는 한국의 독자적인 특징을 밝히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 동안 한국화는 우리의 전통적인 표현어법을 외면한 채, 서구의 현대미술을 수용하여 현대화 혹은 국제화하려는 시도를 해왔다. 이것은 일제 강점기와 미국을 모델로 한 근대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린 시행착오가 아닐 수 없다. 이제 더 이상 다른 나라―과거에 선진국이라고 불렀던―의 상황에 우리를 종속시킬 수 없다.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전통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는 작업은 기본이며, 시급한 일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할 때 비로소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며, 현대미술로 포장한 서구 중심의 획일성을 타파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세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터널을 통과한 21세기 오늘, 서구문화의 산물인 서구 중심의 현대미술은 자연과 인간이 분리되는 이원론적 세계관으로부터 천인합일의 일원론적 세계관으로의 전환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 천인합일의 세계관을 토대로 한 한국화의 개화야말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본다. 여기에 우리가 한국화교육을 제대로 시켜야할 책무가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 김종태(1989), 한국화론, 일지사
▷ 김충식(1991), 초등학교 한국화지도의 실태와 문제점에 관한 연구, 홍익 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 김삼랑(1992), 미술교육개론, 서울 : 미진사
▷ 로웰펠드·브리테인(1993), 인간을 위한 미술교육, 미진사
▷ 오광수(1992), 현대한국회화, 호암갤러리
▷ 안동숙(1991), 전통 동양화 기법, 서울 : 서예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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