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 <한국문학통사3 - 조선후기 : 한문과 국문, 기록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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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사 <한국문학통사3 - 조선후기 : 한문과 국문, 기록과 표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9.11. 한문과 국문, 기록과 표현
9.11.6. 몽유록과 가전체의 모습
9.11.7. 여성생활과 국문 사용

본문내용


- 숙종의 어머니 명성대비 : 송시열은 숙종이 출사하라고 해도 사양만 하다가, 명성대비의 국문 편지를 보고 마침내 뜻을 굽힘
- 혜경궁홍씨 : 사도세자의 무덤을 수원으로 옮길 때 당시의 영의정 채제공에게 보낸 편지
: 아들 정조가 몸이 편치 않은데 나가려 하니, 거둥하기 전에 준비를 마치라는 내용
* 임금을 대리해서 신하에게 내린 조서 또는 전교
- 정순대비(순조 때), 순원왕대비(헌종 때) : 암행어사에게 임무수행을 성실하게 하라고 당부
* 정치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것들이 더 많음
- 인목대비 : 인조반정 직후, 선조의 후궁이었던 인빈에게 보낸 장문의 편지
: <인목대비술회문>과 상통하는 내용
- 명온공주 : 오라버니 익종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자기가 지은 시를 평해 달라고 한 것
* 궁중에서 임금, 왕비가 바깥으로 보낸 편지는, 받은 쪽에서 잘 보관하고 가보로 삼는 것이 관례
- 효종의 딸 숙휘옹주의 후손이 엮은 <신한첩>
: 남편과 아들을 여의고 평생을 병과 시름으로 보냈기에 궁에서 편지를 보내 위로함
: 모두 38통을 모아 책자를 만듦
□ 사대부의 국문 편지
- 송시열 : 귀양살이를 하면서 제자의 미망인에게 보낸 것
: 친척이 아니라도 친한 부인에게는 편지를 하는 전례를 성현이 보여주었기에 따른다고 서두를 내놓고서, 도타운 정의를 나타내는 간곡한 어법으로 몇 가지 용건을 전함
- 곽주의 처 진주하씨의 무덤을 이장할 때 발견된 언간
: 40여 년 동안 그 집안에서 오고간 편지 149통
: 발신자와 수신자의 관계가 다양하고, 편지 종류가 문안지ㆍ평신ㆍ사돈지ㆍ위장ㆍ하장 등으로 다양하게 갖추어져 언간 연구의 좋은 자료가 됨
- <선세언적> : 7대에 2백 년 동안의 집안 편지 21통을 후손이 모아 정리한 책
: 박장원이 강원감사로 재직할 때, 병석의 어머니가 보낸 것을 서두에 얹음
- 이봉환 : 통신사를 수행해 일본을 다녀오는 동안, 집에 있는 어머니와 아내에게 보낸 25통
: 도중의 견문까지 곁들여 더욱 흥미로움
- 김정희 : 제주도에 귀양 가서 아내에게 보낸 애절한 사랑을 잘 나타낸 편지
□ 편지를 잘 쓰기 위한 교본
* 국문 편지 : 부녀자들의 생활에서 필수적인 구실, 남자라도 한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이용
- 시부모를 비롯한 여러 손위 사람들에게 올리는 편지 : 격식을 제대로 갖추어야만 함
- 새 사돈에게 보내는 편지(사돈지) : 문장력을 자랑하는 수식이 가득해야 체면을 살릴 수 있음
* 실제의 편지를 모아서 격식과 용건에 따라 모범을 삼을 수 있도록 편집한 교본
→ 충남 부여의 남원윤씨의 집안에서 발견
- 편지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한글을 깨친 다음 바로 이어서 하는 기본교육이어서 교본 필요
- <언간독>이라는 편지투는 방각본으로 간행되어 널리 이용
- <증보언간독> : 예문은 아들, 아비, 장인, 사돈, 존장 등의 받는 사람, ‘답교 날 정하는’, ‘새해 인사’, ‘문병’, ‘조장’ 등의 내용에 따라 나누어 수록
: ‘신부 문안’ 이하의 여성 편지를 뒤에 첨부
→ 남성 독자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음을 증거
  • 가격2,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12.09
  • 저작시기2010.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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