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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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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들을 읽으면서 나희덕 시인은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를 가졌다고 생각했다. 이별이 도래해도, 아픔이 있어도, 슬픔이 있어도 그 모든 게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 따져 묻지 않으며, 그것들로 인해 가슴 태우지도 않는다. 그것이 자기 운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멋진 시인을 알게 되어 좋았고, 아름다운 시들을 오랜만에 많이 읽어 보아서 좋았다. 이번기회를 통해 에세이를 처음 써봤다. 그냥 자신의 느낌 체험 이런 것을 토대로 쓰는 것이지만 시를 보고 에세이를 쓰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한 경험? 이었던 것 같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시라는 문학 장르는 참 아름다운 것 같다. 일일이 다 설명하지 않아도 그 시에 표현된 단어나 문장을 보고 사람들은 감명을 받으며 서로의 느낌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겪고 있는 상황에 따라 시가 슬플 수도 있고 기쁠 수도 있다니 신기하고 매력적인 것 같다. 이번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시를 알아보고 나도 좋아하는 시인이 생겨 어떤 시인의 시집을 기다리고, 그 시인의 시집으로 인해 감동받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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