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의 퇴원계획과 정신보건기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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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퇴원계획의 개념

Ⅱ. 퇴원계획의 과정

Ⅲ. 의료사회사업과의 차이점

Ⅳ.퇴원계획의 이론적 근거
1. 생태체계이론
2. 스트레스-극복능력 이론

Ⅴ. 퇴원계획의 필요성
1. 탈시설화
2. 사회적 지지의 영향
3. 정신장애인의 인권
4. 정신과 치료에서 퇴원계획의 효과

Ⅵ. 정신장애인과 퇴원계획
1. 정신장애인의 개념
2. 정신장애인의 치료적 특성
3. 정신장애인의 퇴원계획

Ⅶ. 정신보건기관의 역할
1. 정신의료기관의 역할
2. 지역사회 재활기관의 역할

Ⅷ. 퇴원계획에 있어서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역할

Ⅸ. 퇴원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전략

Ⅹ. 결론

Ⅺ.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이루어진다. 이것은 정신장애인의 퇴원에 관련된 업무가 정신과 의사의 전문적인 역할로만 인식되어 온 현실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치의 의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퇴원 시 대부분 다음 외래 날짜와 약복용 정도만 받고 주지 받고 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료기관에서는 보건 +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학제적 접근을 해야 하는 만큼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퇴원계획의 역할을 사회사업가의 중요한 업무로 인식하고 치료팀과의 사례회의를 통한 퇴원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의료기관 내에서 활성화 시켜야 한다.
둘째, 퇴원계획 업무의 공식화가 필요하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퇴원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성을 인식하고 있는데 반해 퇴원계획업무에 소요하는 시간이 매우 적다고 한다. 또한 업무 비중을 보면 의료기관에서 대부분의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관리하는 부분으로 한정된 업무를 하고 있다.
퇴원계획 업무는 퇴원하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의료기관에서의 사례관리 차원의 중요한 업무 임에도 불구하고 수행 순위가 가장 뒤로 밀리는 업무로 매우 소홀히 되고 있다. 그러므로 의료기관에서 중요시 되어야 하는 퇴원계획을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업무로 공식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퇴원계획의 공식화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기관 안에서 타 치료진들이 퇴원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식 업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간적, 인력 배정, 업무 배정 등의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셋째, 초기에 퇴원계획 개입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퇴원이 결정되면 퇴원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성공적인 퇴원계획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에 하나로 제시될 수 있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가족들을 병원에 오는 입원초기부터 퇴원계획에 참여 시키고 정신장애인과도 입원해 있는 동안 퇴원계획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재활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며 욕구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장애요인으로 제시된 대상자거부와 보호자 거부를 많이 줄어들게 하고 퇴원 시 지역사회로 연계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넷째, 퇴원계획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의료기관에서 타 치료진들과 구분되는 사회사업 고유 업무는 퇴원계획 업무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신사회복지사들은 퇴원계획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현재 정신장애인의 재활 측면의 접근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에서 퇴원계획이 정신장애인의 재입원과 장기입원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에 관련 학회나 협회에서는 퇴원준비에 대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전문적인 개입에 있어서 필요한 지역사회에 대한 지식이나 연계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련과정에도 퇴원계획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어야 한다.
다섯째, 의료기관에서 퇴원계획이 활성화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퇴원계획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정신장애인의 사후관리 차원에서의 계획된 퇴원이 가능하도록 책임을 질 수 있는 전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Ⅹ. 결론
현재까지 정신질환자들에게 약물치료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퇴원 후 약을 먹지 않게 되었을 때 다시 병이 재발하고 그로 인해 입원하는 악순환이 지속되었다. 퇴원 후 좀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고 재발을 방지 하기위해선 치료와 동시에 퇴원에 관한 계획이나 그 후의 계획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한다.
퇴원계획이란 단순히 환자의 퇴원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환경 변화를 돕고, 환자의 질 높은 생활을 돕는 중요한 서비스이다. 그 중 정신장애인의 퇴원계획은 탈시설화, 사회적 지지, 정신장애인의 인권 등의 요인 등 요인으로 더욱 더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정신장애인의 퇴원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환자의 치료적 특성을 고려해야한다. 정신장애인은 특히 질환의 높은 유병율과 낮은 의료 이용률, 치료의 난치성과 경제적 부담, 높은 재발률, 자발적인 치료의 어려움 등 정신장애인에게 해당되는 특성을 생각해서 적절히 서비스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에게 있어 퇴원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그 계획을 어떻게 실천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환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를 하는지 아니면 재발하여 다시 병원으로 오게 되는지를 결정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퇴원계획의 과정은 입원하는 시점에서 부터 퇴원 이후까지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그 과정 또한 쉬운 과정이 아니다. 하지만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서 어려운 과정이지만 철저한 퇴원계획을 통해 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해야 할 것이다. 퇴원계획 실시 할 때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는 정신장애인의 욕구와 기능을 점검하여 파악하고 있는 지역사회자원을 정신장애인과 연결시켜주는 중개 역할을 한다. 정신과치료 팀 내에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와 타 치료진을 구별할 수 있는 고유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정신장애인 퇴원계획에는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 치료팀 차원의 접근, 퇴원계획 업무의 공식화, 입원초기의 퇴원계획 개입, 퇴원계획에 대한 교육과 훈련, 그리고 정부의 제도적인 퇴원계획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이러한 개선사항을 해결함으로써 퇴원계획이 대상 환자의 재발과 환경의 이전에 있어서 좀 더 효과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다.
정신과 환자의 퇴원준비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체계적인 퇴원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퇴원계획에 관련된 기술들을 개발하여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들이 정신보건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신장애인들의 재발을 낮추고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서비스자원을 연결·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퇴원계획이 정신재활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 - 최말옥, 박미진 (2002)
정신질환자의 퇴원계획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퇴원서비스에 대한 욕구에 관한 연구
-박진아(2004)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퇴원계획에 관한 연구 - 오정하 (2005)
정신요양시설 환자의 퇴원계획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 김규식(2000)
입원한 정신분열병 환자의 퇴원준비 실태에 관한 연구 - 주현정(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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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2.28
  • 저작시기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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