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소사이어티(NEXT SOCIETY)>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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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본론
(1) 저자 소개 - 피터 드러커
(2) 다음 사회의 경영
1) 경제보다는 사회의 중요성 부각
2) 인구구조의 변화
3) 지식의 핵심 자원화 및 지식근로자 부각
4) 변화의 실체와 대비
5) 기업은 살아남을 것인가?
6) 대기업의 혁신은 생존의 문제
7) 벤처 창업가 정신
8) 기업가정신이 가장 뛰어난 국가 : 한국
9) 지식근로자의 욕구 변화
10) 정보기술의 혁명
11) 비영리 사회부문의 성장

3. 결론
* 참고 자료

본문내용

접어들자 산업혁명을 일으킨 국가로서의 우월적 지위를 잃기 시작하고 있었고, 산업과 경제에서 차지하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미국에, 그리고 그 다음에는 독일에 밀리기 시작했다. 영국이 뒤쳐진 주된 이유는 경제도 기술도 아닌 사회적인 것이었다. 영국은 사회적으로 기술자를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기술자는 절대로 "신사"가 될 수 없었다. 영국인들은 인도에 최고 수준의 공업계 학교를 세웠지만, 본국에서는 그런 학교를 세우지 않았다. 사실 다른 어떤 나라도 "과학자"를 영국보다 우대하지는 않았다. 그 반면 기술자들은 "장사꾼" 지위에 머물렀다. 미국이 21세기의 영국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드러커는 사회적 의식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1) 비영리 사회부문의 성장
16세기 말 민족국가와 현대식 정부가 등장한 것은 전례 없는 성공적인 혁신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 후 2백년도 채 안 되어 전 지구는 민족국가들로 가득 찼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신사고가 필요한 때이다. 막을 내린 20세기는 정부와 기업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대였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각별히 그랬다. 그와 마찬가지로 21세기에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새로운 지배적인 사회 환경 즉, 도시에 새로운 공동체들을 만들어줄 비영리 사회부문 조직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결론
이런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가장 큰 변화들은 아직도 우리들 앞에 나타내지 않고 있다. 최근 몇 년 우리 사회의 현 모습을 살펴보면 드높은 기업가정신의 발현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굴절된 반(反)기업정서가 팽배한 사회로 변질된 채 끝 모를 경제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의 목소리가 크다. 기업가정신을 적극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사회, 기업인이 우대받는 사회에 대한 요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2030년 사회와는 현재와 매우 다를 것이고, 정보기술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정보기술에 의해 그 모습이 결정되지도 않을 것이다. 정보기술은 중요하지만, 다만 몇몇 중요한 새로운 기술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다음 사회의 중심적인 특징들은, 그 전의 새로운 사회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조직, 새로운 이론, 이데올로기 그리고 새로운 이슈들로 구성될 것이다.
* 참고 자료
피터 드러커, 『 넥스트 소사이어티(NEXT SOCIETY)』, 한국경제신문, 2002.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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