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정리

소개글

교육철학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교육철학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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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민중교육론

본문내용

표와 교육경험의 진술에서 정확성 강조. 교육평가도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데 이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목표의선정은 교육의 결과를 경험 이전에 미리 결정되었다고 본 것임.
듀이: 반성(다른 관련성과 대안의 관점에서 과거의 경험을 검토하는 것)적 사고를 통해서 과정에 관심을 두는 것- 후현대주의적 교육.
후현대주의: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교육 사조.
화이트헤드: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지 말고 가르치는 것은 철저하게 가르쳐라”
포스트모던적 입장: 암기위주의 획일적 교육→창의성 계발의 교육
브로우디와 허스트: ‘명제적 지식을 학생에게 습득시키는 일만이 교육’
후현대주의의 지식관: 인지적, 윤리적, 감성적, 기능적 등 모든 종류의 경험이 지식
포스트모던적 사회: 기술적, 윤리적, 미적인 요소가 인지적 요소와 대등. 학문적 다원주의 추구
포스트모던적 교육과정: 알려진 것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것을 탐구.
안다는 것은 바로 해체하는 일이다. 정의를 해서 아는 지식은 미래의 사고를 파괴시킨다는 것이다.
협력학습법: 대화촉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우수한 방안. 소집단에서 아동들이 각자 역할과 책임을 맡기고 스스로 주제에 대한 결론을 이끌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
제6장 민중교육론
1. 민중교육론의 발상
해방신학은 중남미에서 발전한 신학으로서 정치적 투쟁을 통해 억압된 민중을 해방시키려는 실천적 신학이다.(대표자 보니노) 또 해방에 도움을 주는 실천적 신학만이 올바른 신학이고 그렇지 못한 신학은 모두 지배 이데올로기라는 입장을 취하면서 이들은 전통신학을 유럽이나 북미의 문학적, 사회적 체제를 정당화하기 위한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며 이에 항거하기도 하였다.(대표자 퀑)
민중교육론은 외국의 식민지 지배 밑에 신음하는 민중을 해방시키기 위한 의식화 교육, 공교육이라는 ‘제도적 교육’안에서 소외를 당하고 있는 계층을 구제하기 위한 탈학교 교육, 크게는 이 두 이념으로 짜여진 비판 교육론이며, 그 제창자들은 해방신학과 관련이 깊은 성직자들이다.
민중교육론자들의 시각에서 보면 오늘날의 공교육은 진정한 교육이 된다고 한다. ‘제도권 교육’은 민중을 지배의 수단으로 무력화시키고, 지배자에게 순종하게 길들이고, 지배자의 처분만 바라보게 하는 원조주의라면서 비난한다. 원조주의란 민중의 역사적 과정에서 참여를 깨뜨리려는 매우 유독한 방법이다. 첫째로 이것은 수원자를 스스로의 인간화 과정에 참여할 능력이 없는 수동적 객체로 취급한다. 둘째로 이것은 ‘근본적 민주화’의 과정과도 모순된다. … 비판적 의식을 증대시켜 가지 못한다면 격렬한 변화와 모순으로 특징 지워진 변천도상의 사회와 통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조주의는 대중화의 결과이자 원인인 것이다.
그들은 공교육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탈학교 교육’ 밖에 없다고 한다.
2. 의식화 탈학교화 민족해방교육론
가. 의식화 교육론
교육이란 대화를 통해 사회적 문화적 책임을 일깨워 세계의 개편을 기하는 활동으로 보자는게 프레이리 교육론의 골자다. 그러기 위해서 교육은 비판적 의식을 고양시켜야 하고 지식을 머릿속에 넣기에만 급급한 ‘은행식’ 방식을 지양해야 하며 자신드르이 삶을 팔자로 주어진 것으로 여기는 패배주의를 극복하여 비인간화 구조를 지탱해주고 있는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의식을 조직적으로 키워내야 하며 교과과정을 문제 상황 중심으로 짜야 하며 제도화된 가치들을 타파할 수 있도록 힘써 도와야 한다고 하였다. 프레이리는 제도화된 가치를 타파하고, 새 질서, 새 가치들에 대한 지향성을 계발하는 일을 가장 강조한다. 제도화된 가치는 GNP, 교육의 정치적 중립 등을 말하며 그는 이런 것들을 격렬하게 비판한다.
나. 탈학교론
일리치의 탈학교론은 학교교육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의 학교교육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는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그가 현재의 공교육의 문제점으로 학교는 과잉생산이나 과잉소비 등을 발전의 척도로 여기게 하는 등의 가치의 제도화를 꾀하는 기관이며, 어린이에게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이나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지 못하는 등 근대적 빈곤화를 초래하는 기관이며, 현존의 제도에 의존시켜 결국은 현재의 신분제도 하에서의 서열화를 승인시키는 기관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의 대안은, 오늘날 학교는 진정한 교육을 하기보다는 인간을 상품화하고 있어 이 같은 교육을 받은 사람은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개척해 갈 능력을 상실하게 되므로 학교가 다시 진정한 교육으로 돌아가야 하겠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학교 밖에서라도 이를 수행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다. 민족해방교육론
도행지는 미국에 유학하여 듀이 밑에서 정통적으로 교육학을 배운 교육학자이며, 귀국한 후에는 듀이의 생활교육론을 중국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향촌교육운동을 전개 및 항일운동과 노동운동, 국공합작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의 교육론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사상은 교육의 생명과 민족의 생명은 분리될 수 없다는 것, 교육은 민족의 절대다수의 구성원인 민중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것, ‘제도교육’ 밖의 교육이 제도 내 교육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 등이다.
그의 교육론을 몇 가지 측면으로 요약하면, 교육의 생명은 민족의 생명에서만 나올 수 있다는 민족생명우위론, 가르치고 배우고 노동하는 일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교학작합일론, 사회생활 자체가 교육적이 되어야 한다는 생활즉교육론, 대중문화 해방론, 사회대학론이 있다.
3. 의의와 한계
의의
-식민체제 아래에서의 교육이 체제의 현상유지 쪽에 기울고 있는 모습을 밝혔다.
-민중에게 역사의 주인됨을 일깨워 주려는데 있다.
-오늘날의 공교육이 지니고 있는 비리를 분석해 냈다.
한계
-해방식한의 지나친 의존 때문에 교육이론이 종교이론을 닮아 종교와 교육이라는 서로 다른 몫의 구분이 흐려졌다.
-‘제도화된 가치’를 타파하려는 교육의 과정에서 자신들이 믿는 가치를 불어 넣는 것은 논리상의 모순이다.
-우리나라와 관련하여 같은 제3세계이지만 그 이론을 발전시킨 남미와 우리나라는 역사와 문화가 다르기에 남미의 이론이 그대로 우리에게 적용될 수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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