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학의 위기와 그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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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사회학의 위기와 그 대안



Ⅰ. 서두

Ⅱ. 내용정리
　1. 21세기의 도래와 한국 사회학 패러다임의 변화
　2. 사회학과 현대성 논쟁
　　가. 막스베버와 현대성 논쟁
　　나. 에밀 뒤르케임과 현대성 탐구논쟁
　　다. 로버트 벨라와 탤컷 파슨스의 현대성 탐구
　　　a. 벨라와 시민종교론
　　　b. 파슨스와 후기 기독교 시대의 도덕성
　　라. 현대 한국 사회학의 관점에서 본 고전사회학 연구의 현대적 기여

Ⅲ. 의견

본문내용

그래도 과거 침략과 전쟁, 식민지라는 역사적 맥락에 있어 피해의식과(마치 복어와 마찬가지로 위기 상황이나 조금만 낌새가 이상할 경우 급격하게 몸을 불리는 듯 한 것과 비슷한)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같이 유신시절 독재에서 벗어나려고 데모와 유혈사태가 전국으로 번지는 것과 같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무엇이든 투쟁과 쟁취를 해야 한다는 시각이 소의 운동권이었던 지금의 40~50대 중년층에 급진적 사고가 강하다. 우리나라가 역사적 맥락에 있어서 한쪽으로 편향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민주화가 이룩되고 안정화된 오늘날 이것의 중심을 잡아주지 않고 그 당시의 유물인 좌편향의 사고를 방치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될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탈현대화, 즉 포스트모던의 시대가 되면서 편향된 사고로 포스트모던을 정확히 바라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민문홍교수는 뉴라이트 운동과 유럽의 중도우파이론을 육성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필자 또한 같은 생각이다. 한 가지 더한다면 종교 또한 더욱 육성되어야 할 것이다. 즉, 평정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순수한 종교성을 가진 그런 교회나 절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가 가진 기능이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가 진보와 보수의 색이 강하면, 신도 또한 혼란을 겪게 되어 마음이 더욱 불안해진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을 따라가지 말고 자체적인 사회학을 구축해야 한다. 고전사회학을 철저히 섭렵하고 난후, 우리나라의 사회를 따로 연구하여 고전사회학과의 관계를 연구 하고 탐구하여 우리 한국 사회학의 독자적인 체력을 키워야 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키워드

사회학,   위기,   한국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