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진출 전략분석] 중국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의 현지화 전략

소개글

[중국진출 전략분석] 중국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의 현지화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진출배경
2. 주제도출

Ⅱ. 본론
1. 현지화 전략
2. 북경현대(BHMC) – 위에둥, 링샹의 출시배경 및 현지화
3. 동풍열달기아(DYK) – 천리마, 프뤼뒤의 출시배경 및 현지화

Ⅲ. 결론
- 당면과제 및 CASE Analysis

본문내용

Ⅰ. 서론
1. 진출배경
미국은 자동차 산업의 모국이자 메카로 한 세기를 주름 잡아왔지만 바로 작년부터 ‘Big 3’가 몰락의 길을 걸으면서 최근에는 중국의 빠른 추격에 위협 받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2005년부터 이미 약 592만대로 일본의 약 580만대를 앞지르며 세계 2위의 자동차 대국으로 등극하였다. 이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8.9%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이며 중국의 자동차 시장 증가율 또한 세계시장증가율의 23.2%로 조사되었다(중국 청도제경일보. 2006/1/20). 2008년 미국의 자동차 내수 규모가 13,493천대, 중국이 9, 381천대를 기록한 것을 고려한다면 중국이 차기 자동차 산업의 성지로 떠오를지도 모를 일이다(한국자동차공업협회).
이와 같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급성장은 내수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중국정부의 국민소득 수준 향상 정책에 힘입었다. 공무원의 월급 수준을 향상, 최저생활보장기준의 상향조정, 농민소득에 대한 보조 및 농민세 취소 등의 정책이 자연스럽게 중국 소비자들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소비욕구 증대로 이어지면서 중국인들의 자동차에 관한 인식에 새로운 틀을 가져온 것이다. 단순한 이동과 운반을 위한 수단, 부의 과시에서부터 이제 자동차는 중국 국민들에게 가족과 개인을 위한 소비품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는 중이다.
중국정부가 자동차 시장 확대에 관심을 가지기 전부터 세계의 자동차 업계는 중국을 주목하였다. 1985년 폭스바겐을 시작으로 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혼다, 닛산 등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였고 현재 중국 수입차 시장의 주도권은 GM과 폭스바겐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쥐고 있다. 업계의 이러한 세계적 움직임에 발맞춰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2002년, 1997년에 비교적 늦게나마 중국 대륙으로 진출하였다. 현대차는 2002년 5월 북경기차와 5:5의 합자를 통해 북경현대자동차 유한회사(BHMC)를 설립하면서 그 해 12월부터 소나타를 처음으로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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