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する」「외래어+하다」의 대응관계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외래어+する」「외래어+하다」의 대응관계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제제기(의문점)및 목적.
Ⅱ. ‘하다’ ‘する’와 한, 일의 외래어에 관한 선행연구.
1. ‘하다’에 관한 문법적 특징과 선행연구.
2. 일본어 ‘する’에 관한 문법적 특징과 선행연구.
3. ‘하다’와 ‘する’의 문법적 특징비교.
4. 한, 일의 외래어.
1). 한국에서의 외래어.
2). 일본에서의 외래어.
Ⅲ. 선행연구의 문제점.
Ⅳ. 조사대상 및 조사 방법.
Ⅴ. 분석.
Ⅵ. 정리.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와 같이 ‘하다’의 선행요소가 혼종어인 경우 한자어 요소의 생산성보다「고유어+한자어」「한자어+고유어」+하다의 경우가 많지만 한자어와 외래어가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선행요소가 혼종어인 경우「(和語+외래어) +する」의 형태는 예를 찾을 수 없었다.
이제까지의 어구성에서 나타난 한, 일양어의 혼종어를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1).「외래어+한자어」+하다/する
2).「한자어+외래어」+하다/する
3).「한자어+고유어和語」+하다/する
4).「고유어+외래어」+하다
‘하다’ ‘する’와 관련된 양어의 외래어의 대조.
같은 외래어를 사용하지만 의미, 용법이 다른 일부의 예는 다음과 같다.
1. 오픈「オプン」은「だ、する」에 접속하고「새로운 가게를 열다」로 그 의미는 같지만 「オプンな家庭」「オプンな性格」에서는 개방적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2. 터프: タフだ는 일본에서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한 사람이고 한국에서는 행동이 대담하고 남자답고 몹시 거친 사람을 나타낸다.
3. 페인트:「ペンキ」는「する」를 붙일 수 없고「ペイント」는 색을 칠하는 행위로「ペイントする」「ペインティング」등과 같이 사용되어진다. 한국어로는「페인트칠 하다」로 사용되고「*페인트하다」는 사용할 수 없다.
4. 메이크업: 「メイクアップ」도「メイクする」로 일본에서는 생략하여 사용 할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는「*메이크 하다.」와 같이 생략하여 사용 할 수 없다.
한국어
일본어
하다
する
주스
ジュス
-
-
오토바이
オトバイク オトバイク/오토바이는 일본에서는 バイク라는 말이 주로 쓰인다.
-
-
바이킹
バイキング
-
-
오디오
オディオ オディオ는 일본어에서 음향과 음향기기전체를 가리키고 한국어의 오디오는 스테레오, 콤보라고 한다.
-
-
스킨
スキン
-
-
내려가다
ダウンする
-
+
손에넣다
ゲットする
-
+
올라가다
アップする
-
+
한국어
일본어
하다
する
오픈하다
オプンする
+
+
클릭하다
クリックする
+
+
데이크하다
デトする
+
+
디자인하다
デザインする
+
+
다운로드하다
ダウンロドする
+
+
허스키하다
ハスキだ
+
-
터프하다
タフだ
+
-
로맨틱하다
ロマンチックだ
+
-
리얼하다
リアルだ
+
-
<표7> 양어의 「하다/する」의 접속여부에 따른 분류표
위의 표와 같이 한, 일 양어 모두「하다/する」가 접속이 가능한 외래어와 한, 일 양어 모두 접속이 불가능한 외래어가 있다. 그리고 한국어에는 ‘하다’의 접속이 가능하지만 ‘する’는 접속이 불가능한 것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한, 일 양어 모두 접속이 불가능한 외래어는 소위 명사다운 명사인 외래어이지만 같은 형태의 표현을 하여도 의미내용에 있어서는 현저한 차이가 있는 외래어가 있다.
그리고「하다/する」중 한쪽만 접속이 가능한 외래어 중에는 「ダウンする,ゲットする,アップする」와 같이 ‘する’가 접속되어 동사가 되는 경우와 「キュトな, オプンな, マイナな」와 같이「な」형으로「ナ形容詞」로 될 수 있는 외래어는 한국어에서는 외래어가 아닌 고유어나 한자어가 대응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Ⅵ. 정리.
외래어+‘する’와 외래어+‘하다’의 대응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이제까지 이러한 대응관계에 대해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왜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비교, 조사해 보았다.
먼저 한국어‘하다’에 관해 상세히 다룬 최현배(1937)의 연구문헌에서 ‘하다’의 문법 기능에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리고 일본어 ‘する’에 대해서는 ‘する’의 본동사, 대동사, 형식동사로서의 기능을 소개하였다. 그다음 ‘하다’와 ‘する’의 문법적 특징비교를 통해 한국어‘하다’와 일본어 ‘する’의 품사상의 대응관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동사, 형용사의 대응관계를 통해 각 양어의 활용에 있어서의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한, 일의 외래어에 대해서는 양 국가에서의 정확한 외래어의 정의를 조사함으로써 그 차이와 공통점 그리고 일본식 외래어의 구조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한, 일 양어의 ‘외래어+하다’와 ‘외래어+する’ 대응관계의 대조연구를 하기위해 먼저 외래어를 항목별로 나누어 각각의 예를 제시하면서 정리함으로써 한, 일 양어에 공통으로 존재하고 의미, 용법이 같은 외래어, 한, 일 양어가 공통이지만 의미, 용법이 다른 외래어, 한, 일 양어에 서로 다른 외래어에 대해 좀 더 명확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외래어+하다’ ‘외래어+する’대응 관계에서 한, 일 양어 모두「하다/する」가 접속이 가능한 외래어와 한, 일 양어 모두 접속이 불가능한 외래어, 한국어에는 ‘하다’의 접속이 가능하지만 ‘する’는 접속이 불가능한 것, 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 등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이번 과제를 통해 ‘하다’와 ‘する’의 문법적인 공통점과 차이점, 한, 일 양국 간의 외래어, ‘외래어+하다’ ‘외래어+する’의 대응관계에 대해 정리, 분석해보았지만 기존 연구들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과 원리만을 주로 언급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양국 간의 외래어를 비교해봄으로써 표기법적인 차이,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세계화로 인해 다양한 외래어가 많이 생기고 있는 실정에도 불구하고 외래어 자체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지만 그 외래어에 대해서 주로 구조상의 특징, 표기법에 대해서만 그 연구가 활발할 뿐 ‘외래어+하다’와 ‘외래어+する’처럼 기본 동사 등과의 활용부분에 대해 비교를 통한 문법적인 설명과 연구에 대해서는 자세하고 광범위한 조사가 이루어 진 것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향후 이러한 연구가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Ⅶ. 참고문헌.
야마시타 카즈미, 2002, 일본어 모어 학습자를 위한 '하다' 교육방안 연구, 경희대 교육대학원
김현희, 2005, 일본어「する」와 한국어「하다」의 대조 연구 : 대동사의 기능을 중심으로,원광대 교육대학원
박순정, 2002, 한국어와 일본어 경동사 구문의 비교연구,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하윤경, 2004, 한·일 양국의 외래어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단국대 교육대학원
안병걸, 2004, 한·일 양어의 동사에 관한 대조 연구: 한국어「하다」와 일본어「する」동사를 중심으로, 원광대 대학원
  • 가격1,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01.24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982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