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관계의 기본 틀과 중요성 및 국제사회 성립

소개글

국제경제관계의 기본 틀과 중요성 및 국제사회 성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국제사회의 성립과 국제관계

1.근대 국가 및 국제사회의 성립
2.국제사회의 변용
1)제국주의 시대
2)양차 세계대전 사이 기간
3)제 2차 세계대전 이후
4)1990년대 이후
3.국제관계의 개관
1)국제사회의 조직화
2)국제관계와 국가
3)국제관계론의 이해

*국제경제관계의 기본 틀

1.국제경제사회의 성립과 국제경제관계의 틀
2.국제경제관계의 중요성
1)종래의 국제관계
2)국제관계의 새로운 조류
3)국제경제관계의 중요성
3.국제경제사회의 현안 문제들

본문내용

세계 주요 국가들이 전후 국제경제관계에 대하여 중대한 합의에 도달하였다.
이른바 브레턴우즈 체제에 의한 국제경제체제의 관리 등 주요 공업국간의 통상, 금융규칙을 확립시켜 안정된 국제경제체제의 기초가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후 선진국간은 물론 제 3세계 국가들까지 동 체제에 포함되면서 국제경제 상호작용에 관해 합의된 구조와 규칙이 확립되었다.
그 결과, 경제문제에 관한 분쟁은 최소화 되었고, 국제관계에서의 경제적 측면의 중요성은 감소되었다.
한편 국제경제관계에 대한 관심을 저하시킨 또 다른 이유는 냉전의 지속이었다.
이에 따라 국제관계의 주요 문제들은 안보 및 그와 관련된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던 것이다.
따라서 국제관계의 초점으로 안보문제가 최우선적 관심이 된 것이다.
2)국제관계의 새로운 조류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안전보장을 중심으로 한 국제정치의 차원에 편중된 국제관계의 설명만으로는 끝낼 수 없게 되었다.
즉 국제관계에 새로운 조류가 나타난 것이다.
제국가의 집합체로서의 국제사회에서 특히 경제적 측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며, 경제적 요인이 정치, 군사, 사회부문 등의 구조변화의 대전제로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국제경제사회에서 새로운 주체, 새로운 관계가 출현함에 따라 국제경제의 모습이 동태적으로 변화하고, 그것은 당초의 국제경제질서를 새롭게 변화시킨다.
특정한 국제경제질서가 주어진 경우에 그 가운데에서의 경제 제력의 작용(상호작용)이 다름 아닌 국제경제관계인 것이며 이것이 국제사회에서 정치, 군사, 사회부문에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3)국제경제관계의 중요성
특히 국제경제관계의 진전은 새산과 소득의 증대에 중요한 요건의 하나로 되고 있다.
모든 국가는 자원, 제품의 수출입, 해외직접투자 및 간접 투자, 경제협력 등을 통하여 긴밀한 상호의존의 관계에 있다.
이러한 국제경제관계는 초기에는 소규모로 상호의존의 정도도 미약한 것이었으나, 19세기와 20세기의 약 200년간 급속히 대규모화했고 긴말화 되었다.
그 결과 각국 시장은 확대되었고, 자금 조달은 비약적으로 개선되었고, 원료의 조달 범위도 확대되었다.
또한 생산 기술과 기계설비가 각국간에 전파됨에 따라, 기술진보의 혜택을 보는 국가가 급증하였다.
이에 따라 국제경제관계야말로 각국의 경제발전에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제경제관계의 심화 및 개선은 각국의 경제적 진보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부분도 있으나 오히려 인위적인 국제적 제도의 개선에 힘입은바 크다 하겠다.
원래 국가간의 상호관계는 식민지에 있어서의 종주국과 피지배국의 사이에 조차계약이나 독립 주권 국가간의 통상항해 조약으로 대표되듯이 기본적인 조약이나 계약상에서 성립되어 있다.
그 때문에 국제적 제도의 인위적인 개선이 없이는 국제경제관계의 개선은 실현될 수 없는 것이다.
3.국제경제사회의 현안 문제들
인류의 긴 역사를 통하여, 특히 산업사회가 성립된 이후에, 그 어떤 시대에도 사람들의 경제활동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적 진보, 특히 경제성장 및 발전에 있다고 하겠다.
사람들은 의식적이건 또는 무의식적이건 경제성장 및 발전을 추구해 왔으며, 향후에도 그 속도, 내용 및 방식은 바뀔지라도 여전히 이를 추구해 나갈 것이다.
실제로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산업혁명 이후 근대화, 공업화를 추구하면서 이미 고도의 경제성장 및 발전을 경험하였다.
이후 안정적인 성장 및 발전을 성취해 왔으며, 바야흐로 정체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이제는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여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 발전이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더욱이 자연, 환경의 파괴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어떻게 하면 자연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새롭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겠는가가 최대의 관심사로 부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진공업국에서는 산업혁명 이래로 200여년의 발전을 경험해온 공업화 사회가 하나의 전환점에 이르게 되었고, 새로운 겨에성장 및 발전의 비전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사회적, 경제적 제반 현상들이 동태적으로 다양하게 변화해 나가는 가운데, 사람들은 새로운 경제성장 및 발전의 목표를 세워 그것을 추구해 나가려 하는 것이다.
한편 인류의 3분의 2 이상에 달하는 개발도상국, 후진국의경우를 보면 역시 선진공업국들이 채택하였던 기존의 경제성장 및 발전의 방식을 답습하여서라도 뒤늦게나마 고도의 그리고 안정저인 경제성장 및 발전을 추구할 것을 갈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도상국, 후진국에서 뒤늦게 경제개발, 공업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선진공업국이 경험했던 경로, 선진공업국이 활용한 방식을 채택하면서 후발성 메리트를 추구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성장, 발전 방식에서 비롯되는 제반 문제점들이 선진공업국들의 성장, 발전 과정에서 이미 현재화되고 또한 심각한 지경에 까지 도달해 있는 가운데, 선진공업국은 적극적으로 이에 대한 제동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성장, 발전의 경로 및 방식을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 스스로가 모색해 나가기는 어려운 실정으로, 이들 국가들의 경제성장, 발전의 비전이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제 인류 경제활동의 궁극적인 목표인 경제적 진보, 특히 경제성장과 발전에 관하여 기본적인 발상 자체에 변화가 필요로 되고 있다.
그러나 그 일반적인 비전은 아직 궤적으로 제시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선진국들과 개발도상 및 후진국들과의 사이에 새로운 대립적인 개발논의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실상이라 하겠다.
이러한 가운데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에 있어서도 각기 자국의 경제조건에 맞는 새로운 경제성장 및 발전의 방식과 비전에 관한 모색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반드시 각국간에 조화롭고, 상호적인 방식으로 전개되지는 않고 있으며, 오히려 각국간에 부조화, 또는 일방적인 추구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하여 각국은 원하든 그렇지 않든 불문하고, 종래대로의 경제성장, 발전의 노력과 국익확보의 행위가 결과적으로는 대립과 마찰, 분쟁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경제사회에 전개되고 있는 새로운 국면의 특징이 있다 하겠다.

키워드

국제사회,   국제관계,   국가,   국제경제관계,   제국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