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질 및 본성과 인간이해의 기준 및 인간의 존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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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본질 및 본성과 인간이해의 기준 및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인간의 본질

1. 인간이해의 기준

2. 인간의 본성
(1) 이성적 존재
(2) 창조적 존재
(3) 윤리적 존재
(4) 사회적 존재

3. 인간의 존엄성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다.” 라고 하였으며, 셀러는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의식의 본질적인 부분에 이미 사회라는 것이 내면화되어 있다.”
“그리고 인간은 사회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또한 사회는 관련 영역으로서 그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나’ 는 ‘우리’ 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우리’ 가 또한 ‘나’ 의 필연적인 구성요소이다.” 라고 하였다.
하이데거는 “다른 인간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또한 다른 인간이 실제로는 지각되지 않을 때도, 역시 공존이 존재론적으로는 현존을 결정한다. 독존은 다만 공존의 변형된 형태에 불과하다. 독존의 가능성은 공존의 증거다.” 라고 말한다.
인간의 사회성은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서도 주장되고 있다.
스위스의 생물학자 포르트만은 그의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만약 인간이 다른 동물들처럼, 육체적으로 완전한 조건들을 구비하고 출생하려면, 일년은 더 모태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인간과 비교할 수 있는 다른 동물들은 거의 완전한 육체적인 기관들과 기능들을 가지고 태어나서, 일정한 환경에 알맞은 행동양식과 생활방식을 자연으로부터 가지고 나오는데, 인간은 아직 미완성인 채 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연성에 있어서는 전연 미완성의 육체적인 기능과 약한 본능만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삶의 환경인 사회안에서, 그리고 사회에 의존해서 자신을 완성해 간다.
그러므로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은 그 자연적인 조건에 있어서 이미 필연적으로 사회적인 존재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자연은 다른 동물들을 위해서는 일정한 먹이와 추위를 막기 위한 털과 적들을 방어하기 위한 발톱, 이빨들을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그러한 것들을 얻지 못한 대신에 그러한 것들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개인으로서 인간은 혼자서는 그러한 것들을 마련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필연적으로 다른 인간들과 더불어 한 사회 안에서 살 수 밖에 없다.
이것은 자연의 요청이라고 본다.
이상에서 조사한 바처럼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은 이성적 존재로서 인간과 창조적 존재로서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인간의 생물학적인 조건들과 합리적인 목적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인간과 인간을 비교해 봐서 인간의 정서적인 관계의 중요성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인간이 사회적 존재이고자 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연결된 사회를 원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3.인간의 존엄성
인간이 존엄하다는 말에는 인간이 귀중하면서도 다른 것에 비해 특히 더 귀중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철학자들은 인간이 존엄하다고 주장하는 근거로서 흔히 인간의 이성을 지적한다.
이성을 가졌다는 사실이 존엄성의 근거가 되는 이유는 몇 가지로 대답되고 있다.
첫째, 자기인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둘째, 자주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도덕의 주체가 되며, 자기존중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첫째, 인간은 육체적으로 약한 존재이지만, 정신을 가짐으로써 안으로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자신을 안다함은 자신으로 대상화한다는 뜻이며, 그것을 초월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인간은 매우 작으면서도 무한히 큰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죽어야 할 운명을 지닌 유한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인간이다.
실존주의 철학자인 마르셀은 인간이 유한자라는 바로 그 사실 가운데 그의 본질적 존엄성의 원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 역설적 결론을 내세우면서 그 근거로서 인간은 자기 스스로가 죽어야 할 운명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유한자로서의 운명을 직시하면서도 이상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는 인간을 ‘존엄하다’ 라는 말로 묘사한 것이다.
둘째, 인간은 스스로 옳다고 믿는 바를 따라서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도덕적 주체이다.
외부적 자극에 따라서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무생물이나 본능에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인간은 스스로 내린 판단에 따라서 주체적으로 행동한다.
이런 측면에서 인간의 존엄성의 근거가 찾아진다.
셋째, 인간은 자기존중의 할 수 있는 존재이다.
스스로 소신에 따라서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자기자신을 배반하지 않고 권위를 지켜나갈려는 노력을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스스로를 존엄하게 대접하고 지켜나가도자 하는 유일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속이고 타인을 속이고 살아간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존엄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인간의 존엄성의 근거는 인간이 간직한 어떤 가능성에서 찾아지는 것이고, 그러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한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 존엄성을 스스로 파괴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지키고자 할 때 지켜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간이 존엄하다고 할 때 그 인간은 인간다운 인간이라는 가정을 내포하는 것으로 보면, ‘인감임’ 으로서 존엄성을 인정하면서 ‘인간됨’ (인감다움) 으로서 존엄성에 더 큰 비중이 주어짐을 알 수 있다.
인간됨의 평가는 인간의 본질에 얼마나 부합되는 가로 이루어진다.
이성적 존재, 창조적 존재, 사회적 존재, 윤리적 존재로서의 삶이 사람됨의 잣대로서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볼 수 있다.
4.참고문헌
-W.S 사하키안, 송휘경. 황경식 역, 윤리학의 이론과 역사 (서울: 박영사 , 1986)
-폴 테일러, 김영진 역, 윤리학의 기본원리, (서울: 서광서, 1988)
-미카엘 란트만, 진교훈 역, 철학적 인간학 (사울: 경문사, 1988)
-찰스 린블럼, 주성수 역, 정치와 시장, (서울: 인간사항, 1989)
-황경식, 김성동 역, 실천윤리학 (서울: 철학과 현실사, 1991)
-한국경제신문사, 엘빈토플러의 한국인과 제 3의 물결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1989)
-박상규 역,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예술의 비인간화, (서울: 미진사, 1988)
-차봉희 편역, W.벤자민, 현대사회와 예술, (사울: 문학과 지성사,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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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04
  • 저작시기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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