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의무론적 윤리설 [칸트 업적과 인간관, 최고선과 도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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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설 [칸트 업적과 인간관, 최고선과 도덕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설

1. 칸트의 생애

2. 인간관

3. 최고선

4. 도덕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나의 도덕률이 있어야 한다.
둘째, 도덕률은 그 자체를 존경한 나머지 행위하라는 것만 규정하므로 그 밖에 다른 것을 위해 행동하라는 목적론적 원리와 구분된다.
어떤 법칙이 도덕적인 것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특정한 내용이 있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셋째, 법칙이란 법칙적 형식에 담긴 특정한 내용으로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도덕률이 도덕적 특징을 갖게 하는 것은 법칙성 뿐이다.
그리고 여기서 법칙성이란 보편적 적용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도덕률의 적용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
요컨대 도덕률이 법칙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법칙성에 대한 존경으로 말미암아 행위하라는 것이다.
칸트는 도덕적 행위의 근본원리를 세 가지로 정식화 하였다.
첫째 정식은 정언명법의 형식과 관련된다.
둘째 정식은 내용과 관련된다.
셋째 정식은 이 두 정식을 하나로 연결한다.
첫째 정식은 당신이 동시에 보편적 법칙이 되기를 바랄 수 있는 준칙에 따라서만 오직 행위하라는 것이다.
이 정식은 어떤 행위가 도덕적으로 옳은지 그르지를 고찰하려면, 모든 사람이 그런 방식으로 행위하기를 원하는지 자기 자신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예외를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
나 자신의 신조가 모든 사람의 것으로 되어도 좋다고 인정될 때 그것은 도덕률이 된다는 것이다.
둘째 정식은 항상 인간을 목적으로 대우하고 결코 수단으로만 대우하지 않도록 행위하라는 것이다.
개인을 목적으로 대우 한다는 것은 우리가 목적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도 목적을 갖는다는 인식에 입각해서 행위한다는 것이다.
인간을 목적으로 대우한다는 것은 그의 목적을 자신의 목적으로 삼는다는 것, 즉 당신이 당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자연적으로 행위하는 것처럼 그의 목적을 위해서 행위하는 것이다.
한 개인을 목적으로 대우한다는 것은 그의 욕구의 충족을 돕는 것이며, 그의 결정의 수행을 허용하거나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어떤 이간이 우리에게 유용성을 잃게 될 경우에도 우리는 그를 한 인간으로서 배려해야 하며, 적절한 존경과 온당한 배려로 그를 대우하여야 한다.
인간의 가치에 대한 존중은 도덕의 기초이며 인간은 물질적인 이득이나 쾌락 등을 위해서가 아니라 도덕적 행위자로서의 자기존중으로 인해서 의무를 다하게 되는 것이다.
도덕법칙을 존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며, 자신을 존중한다면 도덕법칙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도 성립된다 하겠다.
셋째 정식은 당신이 목적의 왕국의 일원인 것처럼 해위하라는 것이다.
이 말은 당신이 그 공동체의 성원 모두가 도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격적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행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각 구성원이 다른 사람 모두를 도덕적 존재로 대우한다는 것을 함의한다.
그들의 욕구를 존중하고 그들에게 결정의 자유를 허용한다.
그리고 누구나 모두를 위해 입법하고 있는 거서럼 결정할 수 있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과 마찬가지로 보편입법적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받아드려야 한다.
이를 통해서 도덕적 결정의 보편성과, 도덕적 행위는 사람들을 목적으로서 대우한다는 사실이 연결된다.
이성적인 선의지를 소유하는 존재는 자기 스스로 부여한 객관적인 도덕법칙에 의거해서 자신의 도덕적 목적을 설정하는 그들의 능력으로 인해서 목적의 왕국에 속하게 된다.
요컨대, 칸트의 도덕법칙은 정언명법을 정식화하는 과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칸트의 도덕법칙은 결과를 계산하지 않는 동기 우선주의라고 볼 수 있다.
도덕적 행위는 도덕적 의무를 이행하려는 동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그 결과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칸트의 비결과론적 윤리설은 본질적인 한계점이 지적되기도 하지만, 현대의 윤리적 잣대가 손익에 따르는 경향성을 두고 볼 때 도덕에 대한 손익접근법이 갖는 함정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적 지침으로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김두헌, 서양윤리학사 (서울: 박영사, 1985)
-폴 테일러, 김영진 역, 윤리학의 기본원리, (서울: 서광서, 1988)
-미카엘 란트만, 진교훈 역, 철학적 인간학 (사울: 경문사, 1988)
-찰스 린블럼, 주성수 역, 정치와 시장, (서울: 인간사항, 1989)
-제임스 V. 맥글린, 쥴즈 J. 토너, 안명옥, 임기석 옮김, 현대윤리사상 (서울: 박영사, 1985)
-스털링 P.램프레히드, 김태길, 윤명노, 최명관 역, 서양철학사 (서울: 을유문화사, 1984)
-진교훈, 철학적 인간학연구 (서울: 경문사, 1986)

키워드

칸트,   인간,   존엄성,   윤리
  • 가격2,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1.03.04
  • 저작시기20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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