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정의와 성격,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쌍방향성과 장점,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범주,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실태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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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정의와 성격,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쌍방향성과 장점,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범주,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실태와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정의

Ⅲ.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성격

Ⅳ.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쌍방향성
1. 쌍방향성의 확장
2. 독자 참여의 기회 증대
3. 가치의 다양화

Ⅴ.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장점

Ⅵ.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범주

Ⅶ.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과 생활유머

Ⅷ.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과 고전문학

Ⅸ. 온라인문학(사이버문학, 인터넷문학)의 실태

Ⅹ.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루어지는 문학행위의 전부가 아니며 중심도 아니다. 극히 작은 한 부분일 뿐이다. 그럼 그것 말고 무엇이 있는가?
시나 소설 외에 ‘이야기’가 소통되고 있는 공간으로서 ‘유머란(유머방)’에 주목한 바 있다. 수많은 보통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이야기를 소통하는 유머란은 위에 말한 소설 중심의 문학란에 비하여 더욱 일상적이고 생활적인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올라오는 글의 숫자나 조회수, 이용자 수 등을 비교해보면 이쪽이 문학란에 비하여 편폭이 훨씬 넓다. 저변에 자리 잡고 있는 ‘일상의 문학’의 힘이다.
그러면 유머란이 사이버공간상의 대표적인 일상의 문학의 공간일까? 그렇지 않다. 이 또한 미미한 한 부분일 뿐이다. 그렇다면 그 중심은? 이에 대한 대답에 ‘중심’이란 말은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을 듯싶다. 사이버세계에 포진하고 있는 크고 작은 수많은 ‘공동체’들이 곧 그것이므로. ‘동호회’나 ‘커뮤니티’ 등으로 불리는 무수한 공동체들은 이미 ‘불특정 다수의 공간’으로부터 사이버세계의 주역 자리를 넘겨받은 상태다.
그 사이버 공동체의 숫자가 얼마나 도대체 얼마나 될까? 이곳저곳 살펴볼 것 없이 국내 최대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다음 카페(www.cafe.daum.net)에 등록된 공동체만 20만개가 넘는다(그 숫자는 지금 이 시간에도 불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사이버 공동체에서 소통되는 글의 수량은? 대략 수십 명 내지 백여 명 인원의 공동체를 평균으로 잡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매일 두어 개에서 수십 개 정도로 치고서 거기에 공동체의 숫자를 곱하면 이런 식으로 하면 총량을 대충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따질 것 없이, 사이버 공동체에 속한 개별 이용자를 기준으로 삼아서, 하루 평균 적게는 몇 편에서 많게는 수백 편에 이르는 새로운 글과 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겠다.
문제는 그 글의 성격이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두루 ‘문학’이거나 또는 ‘문학적’인 것은 아닐 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유로운 글쓰기의 장으로서의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간단한 인사말로부터, 정보를 알리는 글, 근황을 적은 글, 심경을 토로한 글, 주장을 제시한 글, 우스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그 속에서 ‘문학적인 글’을 가려내어 비율을 따진다는 것은 좀 우스운 일이긴 하지만, 어떻든 그 비중이 상당하는 것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게시판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이 개인의 근황이나 심경을 표현하는 것들인데,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기의 표현’을 통해 지인들과 삶을 소통하려는 성격을 지니고 있어 문학적 지향성이 강하다. 물론 문학이라 칭하기 어려운 단편적인 것들도 많다.
Ⅹ. 결론 및 제언
우리의 청소년들은 유난히 인터넷에, 사이버 세상에 매달린다. 밤늦게까지 컴퓨터에 매달려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교사나 부모는 말한다. “제발 그 짓 좀 그만 해라. 공부를 그렇게 하면 소원이 없겠다. 그딴 건 대학 가서 하면 되잖니!” 이는 아이들로 하여금 그들의 ‘삶’을 그만두거나 유보하라는 이야기와 마찬가지다. 그것이 어찌 포기하거나 유보할 수 있는 대상이겠는가. 아이들의 실제적인 문학적 삶과 학교에서의 문학교육, 그 거리 또한 예의 청소년과 기성세대의 거리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한 단절에, 교사도 학생도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그 속에서 오로지 ‘점수’를 위해 문학을 공부하는 것이고, 입시가 끝나는 순간 학교에서 배워온 문학과는 영이별을 고하게 되는 것이다.
그 괴리를 어떻게 극복하여 교실 안과 밖의 문학이 이어질 수 있을지, 그를 통해 건강하고도 풍성한 문학적 삶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묘안을 갖고 있지 못한다. 특히 제도의 벽과 대면할 때, 그저 아득할 뿐이다.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짚어본다면 먼저, 방법이나 결과에 앞서 실상을 바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이제 아이들에게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사이버세상, 그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함정은 무엇이고 가능성은 또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다음, 아이들과 ‘소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통이 단절된 상태에서 어떠한 참된 교육도 존재할 수 없는 일. 그런데 어떤가 하면 지금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에,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사이에 가로놓인 단절의 골은 너무 깊어 보인다. 그 골을 넘어설 다리를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들 자신이 새로운 형태의 문학적 삶에 적극 동참해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사이버세상이라는 저 새로운 영토 속에서 ‘나’의 삶을 표현하고 또 다른 이들의 삶을 받아들이는 일말이다. 그 과정에서 진정한 문학교육의 길도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긍정하든 부정을 하든 사이버세계는 이미 우리 세상살이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앞으로 그 자리가 더욱 넓어질 것 또한 분명하다. 잘은 몰라도 한 세대 정도의 세월이 흐르기 전에 그것은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있어 삶의 기본적인 터전이 돼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 우리의 관심사인 문학 또한 예외일 수는 없다. 사람이 있고 언어가 있는 곳에 문학이 있기 마련. 사이버 세상에도 어김없이 문학이 존재한다. 문학을 매개로 하여 삶의 소통과 실현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편폭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망설이지 말고 삶에 대한 애착, 인간에 대한 믿음만 넉넉하게 지녀 마음을 훌쩍 열고 그 세상 속으로 날아 들어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주안 / 문예지와 인터넷 문학 사이트의 이용과 충족에 관한 비교연구 : 한국 수필문학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2004
김중회 / 사이버 문학의 이해, 집문당, 2003
민족문학작가회의 정보문화센터편 / 민족문학작가회의, 제2부 인터넷 문학환경의 현주소, 문학 인터넷을 만나다, 2003
서곡숙 / 2000년대 전반기 사이버소설 각색영화의 스토리텔링과 N세대 욕구를 통해 살펴본 문화콘텐츠 활용의 한 경향 연구, 한국영화학회, 2008
이용욱 / 사이버 문학의 정체성과 특징, 장단점, 2003
정진수 / 사이버 문학의 부정론과 긍정론을 고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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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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