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신에 대한 냉정한 인식이 곧 스스로를 간추려보게 한다는 용기의 원천이라는 말은 더더욱 나 자신에 대한 생각에 빠지게 한다. 그가 20년간 해온 이 수많은 사색의 흔적들은 나를 더욱 부끄럽고 초라하게 만들어 버렸지만, 이를 통해서 나 자신과 이 세계에 대한 눈을 더 크게 뜰 수 있었다. 남은 가을, 더 깊은 생각에 잠겨 성숙의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다.
키워드
추천자료
- [독후감] 군주론
- [독후감] 11분
- [독후감]10가지 독서감상문
- 백범일지 독후감
- [독후감] 헤르만헤세 데미안
- [독후감] 황인수의 <내 아들의 멋진 인생을 위하여>를 읽고
- [독후감] '탈무드'를 읽고 - 탈무드의 지혜가 담김
- [서평/독후감] 양심의 수호자 장 발장 -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 [서평/독후감] 소유냐 존재냐 _ 저자 : 에리히 프롬
- [서평/독후감] 소유냐 존재냐 _ 저자 : 에리히 프롬(Erich Fromm)
- [독후감] (A+)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나서 _ 유시민 저
- [독후감]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 를 읽고 _ 서경식 저
- [독후감]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