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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책략적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와 님 남용,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와 문장종결법,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와 분 오용, 국어 대우 오용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

Ⅱ. 국어 책략적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

Ⅲ.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와 ‘님’의 남용

Ⅳ.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와 문장종결법

Ⅴ.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와 ‘분’의 오용

Ⅵ.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의 오용 사례
1.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2. ‘~께서’가 고어가 되어 버리는 이유
3. ‘-시-’의 두루치기
4. 뭘로 하실래요?

참고문헌

본문내용

.
(4ab)와 (5ab)는 요즘 어느 것이 더 빈도가 높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두루 통용되는 표현들이다. 이들은 존대의 측면에서도 (4b)와 (5b)에 하등의 손색이 있지도 않으며, (4a)와 (5a)가 특별히 더 높여야 할 경우에만 쓰이는 것으로 이해되지도 않을 정도로 상호간에 별구분이 없다. 그러면 굳이 ‘분’이 사용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최근에 ‘분’의 남용이 유행하는 사회적 조류에 무의식적으로 편승하는 대중심리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하더라도, 이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터에 동조하는 이의 입장은 심리적으로 ‘노인, 형제’ 등의 형태로는 대우가 부족하여 미안한 느낌 혹은 불안감을 막연하게나마 느낀 나머지 이를 보충하려는 의도가 전연 없다고는 할 수 없을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소극적인 존대 표시의 ‘분’에 의한 보충은 적극적인 존대 표시의 ‘님’에 의한 존대 표현과는 엄연히 구분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런 이해에서 ‘노인, 형제’를 객관적으로 담담히 받아들이지 않고 주관적으로 존대와 관련시켜 생각하는 것이 젊은이들의 새로운 시각이며, 이런 현상이 아직 확고하게 자리 잡지 못하고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개인적인 혹은 세대적인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4ab)와 (5ab)는 이런 유동적인 상황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라 보는 것이 온당할 듯하며, 존대 등급의 차이로 이해하는 것은 내용보다 형식에 얽매인 무리한 해석일 듯하다. 이에 대하여 (6, 7)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6)a. 노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b. 형제 없이 살 수는 있어도 이웃 없이는 못 산다.
(7)a. *노인분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b. *형제분 없이 살 수는 있어도 이웃 없이는 못 산다.
이들은 (4, 5)처럼 ‘분’의 첨가 여부와 무관히 다 통용되는 것이 아니고, ‘분’이 첨가되지 않은 (6ab)만이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통용된다. 이들은 존대법과 무관히 혹은 존대 개념을 초월하여 객관적인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7ab)는 언어 예절에 충실한 존대 표현이 아닐 뿐 아니라 언어 표현 자체로도 자연스럽지 못하다. 이는 예로부터 전해 오는 속담으로 우리 모두에게 낯익은 표현이다. 속담은 내용면에서 불변의 객관적 사실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형식면에서도 전통적 구조를 유지한다. 이들 속담이 만들어지고 유행하던 시대에는 ‘노인, 형제’ 등에는 절대로 ‘분’이 첨가되지 못하였다. 그 당시에는 ‘노인, 형제’뿐만 아니라 오늘날 ‘분’이 첨가되는 모든 [+사람] 명사에서 존대 문제를 전연 관여시키지 않았고 따라서 이들에 ‘분’이 첨가될 소지도 전연 없었다.
Ⅵ.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의 오용 사례
1.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새해 아침에 우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만사형통 하십시오.”, “새해 건강하세요.” 등의 인사를 주고받는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것은 웃어른들께 세배를 올리면서 아랫사람들이 참으로 정중한 마음으로 드리는 인사말이 모두 명령투라는 사실이다.
우리말의 ‘~세요’는 두루높임이라 하여 아랫사람을 높일 때도 쓰며, 윗사람이라도 서로 격의 없는 사이에 쓰는 말투이다. 그렇다고 해서 ‘~십시오’를 쓴다고 해도 역시 명령투는 명령투이다.
따라서 이러한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만상형통하십시오.” 보다는 좀더 완곡한 표현인 “~기를 빕니다.”, “~기를 기원합니다.”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께서’가 고어가 되어 버리는 이유
가족의 형태가 핵가족화 되면서 자녀들의 그들 부모에 대한 생각은 전통 사회에서와 같은 근엄한 존경심보다는 대화의 대상자로서 친근감으로 바뀌게 되었다. 따라서 ‘아버지, 어머니’에 호응하던 존대의 주격조사 ‘~께서’가 ‘아빠, 엄마께서’로 쓰일 수는 없음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 결과 ‘아빠, 엄마가’라고 주격조사 ‘~이/가’만을 알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나 어린이들이 ‘~께서’를 알아차리는 데는 혼란을 거칠 수밖에 없다.
우리 모두가 ‘~께서’를 과거 속으로 밀어 버리는 원인 제공자가 되어서는 안되겠다.
3. ‘-시-’의 두루치기
우리말의 존대를 나타내는 ‘-시-’가 제멋대로 순서 없이 쓰이고 있다. 어른 앞에서 “우리 아빠는 아침잠이 많으셔서요.”, 부장님 앞에서 “과장님께서 바쁘시다고 하시는데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하늘같은 남편이나 상사선배라 하더라도 이들 당사자보다 듣는 이가 더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을 때에는 어색해도 ‘-시-’를 쓰지 말아야 한다.
4. 뭘로 하실래요?
“뭘로 하실래요?”
이 말은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상대방의 의향을 물을 때, 무심코 하는 말이다. 그러나 “~래요?”라는 물음은 처음 만난 생소한 사람에게 써서는 곤란한 말이다. 특히 자기보다 나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는 금물이다. 존대어 ‘-시-’를 넣어 썼다고 해서 존댓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가 않다.
‘-시-’의 바로 뒤에 오는 ‘-ㄹ래’는 아랫사람의 의향을 묻는 반말체이기 때문이다. 맨 마지막의 ‘-요?’도 그렇다. 특히 여성들이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고 해서 ‘-요’의 형식을 많이 쓰는데, ‘-요’는 아랫사람에게도 쓰는 두루높임의 형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뭘로 하실래요?”가 문제가 되는 것은 반말체, 그것도 도전적인 느낌을 주는 ‘-ㄹ래’가 들어 있는 절름발이, 어정쩡한 높임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윗사람의 의향을 물을 때는 “뭘로 하시겠어요?”, “벌써 가시겠어요?”라는 “-겠어요?‘의 형을 쓰는 것이 예의 있고 부드러운 말이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 김진희(2001), 초등학교 아동의 대우법 지도 방안 연구
- 성기철(1987), 현대국어 대우법, 국어생활, 여름호
- 이윤하(2001), 현대국어의 대우법 연구, 도서출판 역락
- 이주행, 한국어 문법(월인), 제14장, 대우법
- 이정복(2001), 국어 경어법 사용의 전략적 특성, 태학사
- 이성영(1997), 교육문법을 위한 시론, 대우표현을 중심으로, 초등국어교육 논문집 12, 강원초등국어교육학회

키워드

대우,   대우법,   경어법,   존대법,   높임
  • 가격6,5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1.03.17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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