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세계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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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이 앞으로는 인간으로서 정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슬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오직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이 중요할 뿐이다. 나도 그랬던 것처럼. 그런데 이제는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커졌다고 해야 할까. 특파원들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세상을 좀 더 여러가지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원했던 것 같다. 그 덕분인지 그들이 전해준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는 나에게 참 많은 감정을 느끼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꼭 읽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나'에서 조금이라도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키워드

지금 여기의 세계사,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