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신학과 시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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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큐메니칼 탐구를 위한 하나의 제안­

1. 주요 도전들:\"시민 사회\"의 개정

2. 새로운 사회 현상들과 실천적인 응답들

3. 북미의 특징적인 상황

4. 우리는 어떻게 이 이슈들을 신학적으로 전달하기 시작하는가?

5. 성취를 위해 필요한 것:하나의 개괄

본문내용

는 어쩔 수 없이 신학이나 윤리학, 사회학, 사회 철학,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법률의 이슈들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단지 우리가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경우와 간단히라도 언급해야 하기에 설득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그렇다. 때때로 우리가 전문적인 철학적 문제를 다루게 된다 하더라도, 여전히 근본적인 인간적 중요성이 지니고 있는 이슈로 시작하고 초점이 거기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현대 정치 철학의 맥락에서 일반적인 시민 사회 이론을 구성할 필요는 없다:이는 서로 다른 입장들과 그들을 지지하고 변형시키거나 혹은 반대하는 문헌들 속에 나타나는 무수한 시도들에 대한 끝없는 논의에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가로지르는 참여적 민주 사회를 다시 닦아 윤을 내거나 혹은 새롭게 세우는 시도 속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역할의 실천적 질문들로 시작할 필요가 있다. 그 후에 이러한 실천적인 관심에 연루되는 것을 조명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더 커다란 이슈들이 제기될 필요가 있는지 물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먼저 시민 정책들의 현실적인 상황들을 보고, 서로 다른 문화적 관점에서 나오는 범세계적 정치 상황에 대한 진단을, 그리고 사회적 질병을 만나는 데까지 뛰어오르는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운동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서구 "시민 사회" 사유의 이러한 필요들에 대한 적합성을 이의 역사와 질문의 현 상태에서 조사해 볼 수 있다. 그 방법을 따라서, 우리의 교회와 그들의 사회적 사유의 조건, 종교적 삶의 관점들에 대한 현재 정치 철학과 사회 철학의 개방성의 정도, 변형된 의사 소통 이론에서의 종교적 사유와 사회적 사유의 결합 가능성, 그리고 이러한 결합을 공적인 중요성에 대한 도덕적 질문들과 연관지어 시험해 보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결국에는, 성격에 있어서는 숨김없이 신학적이며 사회적 비전, 곧 사랑 받는 공동체의 비전(a vision of the Beloved Community)에 이를 필요가 있다.
우리의 작업의 첫번째 부분은, 현실적이 되려면, 신학적인 양식 뿐만 아니라 "종교적 연구" 내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내적으로 동기를 유발시키는 요소들로서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 제시하는, 실재 속의 재료들로서 교회 그룹들 안에서 발견되는 헌신과 사유의 종류들을 바라보면서,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의미로는 다른 이들이 우리를 보듯이)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동시에, 우리는 인문 과학의 범주들을 그들의 철학적 기초에까지 밀어붙이는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는 이러한 영역들의 밑을 떠 받히는 가정들이 어느 범위까지 종교적 형성과 동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허용하는지를 물어야 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공공 신학(a public theology)의 양식에서 함께 생각해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기서 공공 신학이란, 궁극성의 상징을 사용하나 또한 이의 주장들에 대해 공적으로 협상 가능한 근거를 추구하는 담화의 형식을 말한다. 우리는 이 신학적인 작업을 반드시 이를 짊어지기 위해 가져올 수 있는 철학적인 엄격함과 함께 행하여야 한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개신교 기독교의 종교 전통의 관점­그 자신의 역사와 다른 종교 전통에 대한 개방성 이 양쪽에서 이해된­에서 작업해야 한다. 우리 작업 안에는 반드시 공적인 의미에서 신학적일 뿐 아니라 공동체적이고 개인적인 고백적 요소가 있어야 한다. 우리의 궁극적 헌신은 강력한 것이다. 그것들이 명시되어야 한다는 것은 정언 명령이다.
Ronald Dworkin은 중력이 어느 쪽으로든 이미 알려져있는 행성들의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발견되지 않는 행성들"에 대해 쓰고 있다. 따라서 그것들이 우리를 어느 방향으로든 간에 의론적으로 움직여 가는 것은 우리의 존재에 아주 기본적인 이러한 전제들과 함께이다. 모든 인간 존재는 인간의 역사를 뚫고 달려가는 목적에 대한 궁극적인 가정들과 더불어 인간의 시민성의 영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 나의 견해이다. 시민 사회는 그러한 가정들이 수행된 결과들이 서로 만나게 되는 공간이다. 이 주제에 관심 있는 모든 작가들은 자신의 기본적인 관심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작가들이 매순간 펜을 종이에 대는 순간, 속에 숨어 있든 그 자체로 인식되는 간에, 그들은 현재한다.
시민 담화에 중심적인 신뢰의 요소는 회피할 수 없는 신학적인 차원들을 지니고 있다. 기초가 잘 닦인, 정당화된 신뢰 위에 근거한 시민 사회의 회복과 확장은 이것이 시민적인 것인 만큼 종교적인 추구이다. 인류의 비전에는 인간이 능동적인 책임성 속에서 성취되는 영역인 도덕적 질서로서의 거룩한 특성이 존재한다. 이것은 내가 받아들이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인간의 조건}(The Human Condition)을 밑에서 떠받치는, Hannah Arendt가 말하는 개인의 헌신의 중심이다. 나는 이것이 종교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식 속에 나타난 충분한 단서들을 고려한다면, 그녀가 동의하지 않았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거룩성에는 Arendt가 보았던 것 이상이 있다. 인류의 담화는 자기 반성적 상징화의 영역이다. 이 안에서 우주는 최소한 그 자신의 제한된 자각에 도달한다. 인간의 포괄적인 행복, 곧 공동선의 추구는, 그러므로 역사 안에 존재하게 되는 이러한 자의식의, 요구된 도덕적 근거이다. 역사의 궁극적 목적에의 인간의 참여는 이 선의 실현에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 선은 거꾸로 우리의 제한된, 그러나 존재(Being)에 대한 인간적 암시의 진정한 자각에 필수적이다. 그러면 민주주의에는 신학적인 목적이 있다.
자신들의 자각이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의 통치로 보이는 사람들의 출현은, 진리의 집단적인 상징화가 마찬가지로 존재할 것이라면,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다. 시민 담화의 궁극적인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또한 동반자로서 서 계신 그분(One who stands as Partner)을 대화 안에 그리고 그 대화 너머에 모셔 놓을 필요가 있다:그 분은 현재와 시간의 끝에서도 대화자(an Interlocutor)가 되신다.
루이스 머지 / Sanfrancisco 신학대학원 학장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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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11.03.21
  • 저작시기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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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5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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