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승만정부와 기독교
1) 기독교 국가를 꿈꿨던 이승만
2) 한국교회와 이승만
3. 한국교회의 예언자적 목소리 상실
4. 벙어리가 된 오늘날의 한국교회 현실
5. 나가는 말
- 참고문헌 -
2. 이승만정부와 기독교
1) 기독교 국가를 꿈꿨던 이승만
2) 한국교회와 이승만
3. 한국교회의 예언자적 목소리 상실
4. 벙어리가 된 오늘날의 한국교회 현실
5. 나가는 말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질과 탐욕, 유착과 자기만족이 장악하고 있지 않은 곳이 없다. 탐욕과 자기만족에 휩싸인 기독교 지도자들의 발걸음은 끊임없이 정치권력과 건배사를 외쳐대기 위해 분주하다. 그러나 신자들과 백성들의 울음소리는 외쳐댄다. 땅 위의 돌들이 외쳐대기 직전의 모습처럼 그 긴장은 팽팽하다.
5. 나가는 말
초기 이승만은 순수한 마음으로 기독교 정부를, 기독교 국가를 꿈꾸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안타깝게도 끝까지 지켜지지 못하였다. 그리고 이승만이 이룬 이승만 정부는 권력에 속한 집단이었지 기독교 아래 속한 집단이 아니었다. 심지어 당시의 기독교조차 권력 앞잡이가 되어 예언자적 목소리를 상실한 체 스스로의 정체성을 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예언자적 목소리를 상실한 한국교회의 모습이 오늘날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구약학자의 통계조사에 의하면 한국 개신교 100년 동안 구약을 본문으로한 설교는 26%에 지나지 않았고 그것도 창세기, 출애굽기, 이사야, 시편에만 집중되었다. 즉 구약 39권 중에 10분의 1 정도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교회가 실제로 성경 중에서 3분의 1 정도만 구약을 설교 본문으로 사용하고 그 중에서도 또 10분의 1에 국한 시킨다면 결국 성서 전체에서 30분의 1, 즉 3% 정도만 구약을 선포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차준희, “오순절적 사명자의 예언자적 소명”. (서울: 한세대학교, 2005), 84.
21세기 한국교회의 설교에는 구약의 케리그마, 특히 예언서의 신앙이 수혈되어야 한다. 불행하게도 20세기의 한국교회는 예언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선포하지도 못했고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했다. 따라서 21세기 한국교회를 위한 오순절적 설교자의 사명이 여기에서 발견된다. 오순절적 사명자는 이 시대의 예언자로 소명을 받은 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오늘의 한국교회를 향하여 예언자의 메시지를 담대히 외쳐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김용복,『해방후 교회와 국가, 국가권력과 기독교』, 서울:민중사, 1982
맹청재, “이승만의 종교활동과 종교정책에 관한 연구”, 대전: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정형호, “한국교회의 정치참여에 관한 연구”, 충북:백석대학기독교 전문대학원. 2009
조창연, “개신교 목회자들의 의식과 교회의 세속화 적응에 관한 연구”, 서울:고려대학교 대학원, 2005
차준희, “오순절적 사명자의 예언자적 소명”. 서울:한세대학교, 2005
5. 나가는 말
초기 이승만은 순수한 마음으로 기독교 정부를, 기독교 국가를 꿈꾸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안타깝게도 끝까지 지켜지지 못하였다. 그리고 이승만이 이룬 이승만 정부는 권력에 속한 집단이었지 기독교 아래 속한 집단이 아니었다. 심지어 당시의 기독교조차 권력 앞잡이가 되어 예언자적 목소리를 상실한 체 스스로의 정체성을 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예언자적 목소리를 상실한 한국교회의 모습이 오늘날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구약학자의 통계조사에 의하면 한국 개신교 100년 동안 구약을 본문으로한 설교는 26%에 지나지 않았고 그것도 창세기, 출애굽기, 이사야, 시편에만 집중되었다. 즉 구약 39권 중에 10분의 1 정도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교회가 실제로 성경 중에서 3분의 1 정도만 구약을 설교 본문으로 사용하고 그 중에서도 또 10분의 1에 국한 시킨다면 결국 성서 전체에서 30분의 1, 즉 3% 정도만 구약을 선포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차준희, “오순절적 사명자의 예언자적 소명”. (서울: 한세대학교, 2005), 84.
21세기 한국교회의 설교에는 구약의 케리그마, 특히 예언서의 신앙이 수혈되어야 한다. 불행하게도 20세기의 한국교회는 예언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선포하지도 못했고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했다. 따라서 21세기 한국교회를 위한 오순절적 설교자의 사명이 여기에서 발견된다. 오순절적 사명자는 이 시대의 예언자로 소명을 받은 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오늘의 한국교회를 향하여 예언자의 메시지를 담대히 외쳐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김용복,『해방후 교회와 국가, 국가권력과 기독교』, 서울:민중사, 1982
맹청재, “이승만의 종교활동과 종교정책에 관한 연구”, 대전: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정형호, “한국교회의 정치참여에 관한 연구”, 충북:백석대학기독교 전문대학원. 2009
조창연, “개신교 목회자들의 의식과 교회의 세속화 적응에 관한 연구”, 서울:고려대학교 대학원, 2005
차준희, “오순절적 사명자의 예언자적 소명”. 서울:한세대학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