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정의와 기본개념,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교육과정 변천,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단계와 과정,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방법과 시사점

소개글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정의와 기본개념,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교육과정 변천,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단계와 과정,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방법과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정의

Ⅱ.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기본개념
1. 조각(Carving)
2. 소조(Modeling)

Ⅲ.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아동발달이론
1. 이길종의 조소 표현 발달 단계
1) 맹목적 조형기(The unintentional stage, 3～5세)
2) 경단기(The mud-ball stage, 5～7세)
3) 상징기(The symbolic stage, 7～9세)
4) 유발적 사실기(The stage of inceptive realism, 9～11세)
5) 분석적 사실기(The stage of analytic realism, 11～15세)
6) 억제기(The stage of restraint, 13～15세)
2. 로웬펠드의 입체 표현 발달 단계
1) 난화기(The scribbling stage, 2～4세)
2) 전도식기(The preschematic stage, 4～7세)
3) 도식기(The schematic stage, 7～9세)
4) 또래 집단기(The gang age, 9～11세)
5) 의사실기(The pseudo-naturalistic stage, 11～13세)
6) 결정기(The period of decision, 13～17세)
7) 청소년기(Adolescent Art)
3. 전성수의 입체 표현 발달 단계
1) 평면적 상징기(1․2학년, 6～8세)
2) 입체적 탐색기(3․4학년, 8～10세)
3) 입체적 사실기(5․6학년, 10～12세)

Ⅳ.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교육과정 변천
1. 제1차 교육 과정 시대의 조소 지도
1) 초등학교 미술과의 목표
2) 초등학교 만들기의 목표
2. 제2차 교육 과정 시대의 조소 지도
3. 제3차 교육 과정 시대의 조소 지도
4. 제4차 교육 과정 시대의 조소 지도
5. 제5차 교육 과정 시대의 조소 지도
6. 제6차 교육 과정 시대의 조소 지도
7. 제7차 교육 과정 시대의 조소 지도

Ⅴ.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단계와 과정

Ⅵ.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의 방법
1. 발상지도
2. 표현활동
1) 창의적인 표현력 신장
2) 조형의 요소와 원리의 습득
3) 고정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난 개성 표현
3. 감상지도

Ⅶ.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 관련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을 위해서는 조형 요소와 원리를 지식의 전달만으로 익히지 않고 실기 학습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표현 활동에 충분한 찰흙을 준비하고 찰흙의 성질에 따라 표현 방법이나 기법 등을 학생 스스로 정하고 해결하도록 하면 기존의 개념화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각으로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한 표현이 된다.
이처럼 찰흙의 성질을 이해하고 많이 만져 봄으로써 조소 표현 능력은 많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되어 찰흙과 친해지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① 찰흙 반죽하기: 찰흙을 반죽하는 방법은 학생의 나이에 따라 손목의 힘이나 악력이 달라 일률적으로는 결정할 수 없으므로 봉반죽과 주무르는 방법을 동시에 지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봉반죽은 먼저 부정형의 덩어리를 찰흙판에 쳐서 원통형의 모양을 만들고, 굴리거나 눌러 펴기도 하면서 반죽하다가 너무 길어지면 잘라서 또 반죽하는 것이다. 물러진 찰흙의 반죽은 양손으로 쥐어질 정도나 그 이하의 크기로 나누어 주무 듯이 반죽한다. 어느 경우이든 찰흙판 위에 찰흙을 올려놓고 체중을 실어서 반죽하거나 주무른다.
② 찰흙 주걱 사용하기: 주걱의 사용법을 학습하지 못해 질감 효과를 표현하는 학생이 적으므로 스케치나 윤곽선을 그을 때, 깊은 곳을 파낼 때, 질감 표현을 할 때 찰흙 주걱을 많이 사용하여 흥미를 가지도록 해본다. 학생의 발달 단계나 학습 행동의 특성상 중학년에서는 주변에 있는 못, 이쑤시개, 빗, 나뭇가지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각 찰흙 주걱의 용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름 주걱 - 찰흙을 자르거나 나눌 때 또는 두드릴 때나 금을 그을 때 사용한다.
빗 주걱 - 찰흙 표면에 머리카락 같은 질감표현을 하거나 무늬를 낼 때 사용한다.
송곳 주걱 - 찰흙에 구멍을 내거나 선을 그을 때, 문지르고 다듬을 때 사용한다.
긁어내기 주걱 - 찰흙을 긁어내거나 도려낼 때 사용한다.
주걱의 사용법에 대하여 동영상을 통해 지도하며 못이나 연필 등 다양한 흔적을 경험시키고, 손의 감촉을 통한 양감을 느끼게 하여 입체감을 표현하도록 하고, 찰흙의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을 경험 하게 하여 입체적 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주제 표현하는 것을 꾸준히 지도한다면 조소의 표현력이 많이 신장될 것이라 생각된다.
3. 감상지도
교사는 표현과정을 세심히 살펴보고, 아동들이 자신의 작품이나 친구들의 작품을 비교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따라서 항상 다양한 참고 자료를 준비하고 동 학년 미술과 수업진도를 달리 하여 다른 반 아동들의 작품들을 수집하고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분석하여 정리해 두고 그것들을 감상 자료로 이용하면 좋은 자료가 된다.
Ⅶ. 조소지도(조소영역교육, 조소수업) 관련 시사점
요즘 어린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각하지 않고 쉽고 편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려는 이기주의 경향을 만드는 놀이를 통해 집중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길러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놀이를 통한 만들기에서 아동들은 개성과 주체적 자아의식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의지하거나 모방하지 않고, 아동 스스로가 자주적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통해 생활을 개선하고 재창조할 수 있도록 한다.
요즈음 자기 주도적인 열린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미술교육에서도 교사는 적극성과 체계성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 교사 자신의 미적 능력보다는 미술활동에 의욕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는 기존의 방법에 다양한 새로운 지도방법을 착안해야 하겠다는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교사의 미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학습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성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교사는 학습자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이 있으므로 이를 최대로 존중되어야 한다.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여러 가지 재료와 방법 중에서 학생들이 선택하며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표현주제나 대상을 어린이의 흥미나 관심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는 활동과정 속에서 개성이 표출될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어린이의 능력을 신뢰할 학습내용의 구성, 진행, 평가까지 학습자 주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탄력적인 미술수업이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미술학습 공간은 교실이나 미술실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교정의 야외공간이나 공원, 미술관 등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개인차와 그들의 흥미, 관심의 차이를 염두에 두고 그러한 특성을 살리면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수­학습방법에는 선택학습, 개별학습, 진단학습, 통합학습, 협동제작학습, 코너학습 등이 있다.
선택학습은 표현주제, 표현방법, 표현재료를 어린이 스스로 선택 시행하는 학습이고, 개별학습은 제공된 학습자료, 학습 환경 속에서 학습자 개개인의 흥미와 능력에 따라 이루어지는 학습이다.
집단학습은 학습단계별 또는 상황에 따라 능력별, 주제별, 흥미별, 재료별 등으로 융통성 있게 소집단, 중집단, 대집단으로 편성하여 이루어지고 통합학습은 어린이의 흥미와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학습주제를 정해서 교과를 구분하지 않고 놀이와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협동학습은 사회적 상호의존성을 기초로 의견교환에 의하여 소속감을 느끼면서 각자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규모집단의 학습구조이며 코너학습을 흥미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심화 발전시킨다.
미술교육을 통한 통합적인 교육은 아동으로 하여금 좀더 자기중심적인 면에서 탈피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며, 삶의 표현적, 감정적인 표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교과과정에서도 적절한 미술활동이 계획적으로 통합되면 주요 학습개념들이 심화 학습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동의 창의적 표현과 미술의 문화적 역사적 관심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참고문헌
박갑영,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 두리 미디어, 2002
박철준, 공간교육사전, 서울 : 시청각교육사, 1977
유근준, 한국미술이 지평, 올투자사, 1988
이길종, 아동 미술에 있어서 조소의 발달 과정, 춘천교대 논문 제 21집, 1981
전국미술교재편찬회, 미술교육, 서울 : 학문사, 1984
니코스 스탠고스편, 현대미술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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