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윤리의 개념, 윤리의 필요성,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개념,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목표,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과 인간주의교육,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문제점과 제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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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와 사상]윤리의 개념, 윤리의 필요성,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개념,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목표,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과 인간주의교육,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문제점과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윤리의 개념

Ⅲ. 윤리의 필요성

Ⅳ.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개념

Ⅴ.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목표

Ⅵ.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과 인간주의교육

Ⅶ.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교육의 문제점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강원도내 고등학교 국민윤리 교수법에 대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윤리수업 시 어떤 지도방법을 활용하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 강의법, 강의법과 문답법 병행, 문답법과 토의법 병행, 토의법, 시청각 매체 활용법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도방법의 순위는 비단 강원도만의 실태가 아니라 전국의 고등학교 윤리과 수업의 실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현행 윤리과 교육의 교수-학습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첫째, 우리의 윤리과 교육은 인간 교육보다 지식 교육 방식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격’을 예로 들어보면, 교사는 학생들에게 현행 교사용 지도서에 예시된 바와 같이 ‘인격의 의미’, ‘인격 완성’ 등과 같이 ‘인격에 대해서’ 가르칠 수 있다. 또한 교사는 ‘인격에 대해서’ 가르치는 대신 ‘인격자가 되도록’ 가르칠 수도 있다. 여기서 앞의 경우를 ‘지식 교육’이라고 부른다면 뒤의 경우는 ‘인간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인격에 대하여’ 가르치는 것과 ‘인격자가 되도록’ 가르치는 것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그러나 그 결과로서 ‘인격에 대해서 아는 것’과 ‘인격자가 되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말하자면 ‘인격자가 되도록’ 가르치는 대신 ‘인격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보다 일반적으로 ‘윤리적이 되도록’ 가르치는 대신 ‘윤리에 대해서’ 가르치도록 조장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제시된 교육 활동은 현대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인 ‘앎’과 ‘삶’간의 괴리(乖離), 또는 ‘지식’과 ‘실천’간의 괴리(乖離)의 문제를 극복하는 데 공헌하기보다 오히려 영속화 시키는 위험성을 포함하고 있다.
둘째, 윤리과 교육은 대부분 지식 전달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덕목에 대한 단순한 소개에 그치고 있어 학생의 능동적인 현실을 무시하고 그들을 수동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윤리과 교육의 핵심인 자율성과 비판정신을 길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학생에 의한 학습보다는 교수자에 의한 가르치기에서 성립했다.
셋째, 윤리과 수업이 학생 스스로의 사고력에 호소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이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오히려 권위주의적으로 서서히 가르친 모습이다. 즉, 독단적이라고 하겠다. 이성이 결코 도덕적인 판단의 전부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필요한 구성 요소인데 이성을 고려하지 않은 수업은 곧 타율적인 것으로써 가치의 갈등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겠다.
물론 이러한 내용들은 윤리과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교과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 때문에 지금까지의 교수-학습 방법을 답습한다면 우리가 교육을 통하여 도달하고자 하는 교육적 성과는 이룰 수 없을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윤리과의 경우는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윤리과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윤리과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업의 개선 방안으로 논술을 윤리과 수업에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인 수업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21세기를 주도할 미래의 역군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일방적으로 주입시키는 교육으로부터 탈피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다. 따라서 우리의 학교교육은 죽어 있는 지식을 암기 위주의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을 지양하고 논술수업을 통하여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어야 할 것이다. 즉, 과거의 암기식 교육이 컨베이어 벨트를 지키는 70년대식 단순 숙련공의 배출에 적합한 방식이었다면, 오늘날 정보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조적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논술수업과 같은 방식이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또 논술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견해를 다른 사람에게 설득하는 과정이므로 민주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기초를 제공한다.
Ⅷ. 결론 및 제언
현대와 같이 인간성 상실, 도덕성 타락의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려는 윤리 교육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현재 고등학교 윤리 교육은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 속에서 암기 과목으로 전락, 덕목을 내면화하고 가치관을 정립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민주 시민으로서 자라나는 것과는 무관하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앞에서 지적했듯이 윤리 교과의 목표 체계 역시도 정의적 영역보다 인지적 영역으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고, 내용은 양적으로만 과다한 것이 사실이다. 현실적으로 진도 나가기 바쁜 상황에서 도덕성의 내면화, 실천적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래 사회는 정보 사회, 다원 사회, 국제화 사회, 개방화된 사회이다. 지금의 사회 구조, 인간관계와는 다른 모습의 사회가 되리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마디로 윤리 교육 과정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싶다. 모든 문제가 그렇듯이 대승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편협한 교과 이기주의에 빠져 우리 교과의 영향력을 키우는 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부담과 발달 수준은 염두에도 없이 학자들 위주로 내용을 편성할 것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사고 속에서 우리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육 과정에 대해 진지하고 신중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교육부 - 고등학교 윤리과 교육과정 해설,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1995
교육인적자원부 -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1종 도서 편찬위원회, 2003
강동효 - Basic 고교생을 위한 윤리 용어사전, 신원문화사, 2001
충청남도윤리교육연구회 - 윤리 교육 연구, 1997
박병기·추병완 공저 - 윤리학과 도덕교육1, 서울 : 인간사랑, 1996
오석종 외 - 고등학교 윤리과 교육과정의 이론적 탐색(Ⅱ),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제6호,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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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2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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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5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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