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일이와 가짜 수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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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였는데 주인이 이사를 가다버림으로서 버림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밖에 살다보니 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남한테 길들여지지 않고 사는 것이 훨씬 고양이답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방울이의 말을 듣고 둘은 진짜의 나다운 나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며 그들은 자기 자신을 생각해보며 “나는 진짜 수일이!” “나는 진짜 덕실이!” “나는 진짜 고양이!”라고 외친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주제가 담겨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참다운 나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인 것 같다. 그리고 곳곳에 드러나 있는 자신의 주위를 둘러싼 가족들이나 친구들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과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제시되어 글을 읽는 독자들도 한층 성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

키워드

진짜 수일이와 가짜 수일이,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