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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신문보도][신문 다양성][형사사건보도][신문보도 문제점][신문보도 개선방안]신문의 역사, 신문의 다양성, 신문보도의 의미, 신문보도와 형사사건보도, 신문보도의 문제점, 향후 신문보도의 개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신문의 역사

Ⅱ. 신문의 다양성

Ⅲ. 신문보도의 의미

Ⅳ. 신문보도와 형사사건보도
1. 신문의 형사사건보도의 의의
2. 신문의 형사사건 보도의 가치

Ⅴ. 신문보도의 문제점
1. 사회에 대한 ‘사이비주류지배론’
2. 사회 개혁에 대한 거부감
3. 소아병적 엘리트주의
4. ‘균형 보도’에 대한 착각

Ⅵ. 향후 신문보도의 개선 방안
1. 자본으로부터 독립성 확보
2. 편집권의 독립
3. 외부권력 배제
4. 독립성 보장하는 제도 도입
5. 속보보다는 정확한 보도 중시해야
6. 문책 등 강력한 대응책 필요
7. 기자 개개인의 책임의식
8. 지나친 상업주의 종식되어야
9. 속보보다 정확한 기사를 높게 평가해야
10. 취재인원 보강과 오보에 대한 책임 물어야
11. 편집관행을 고쳐야
12. 심층보도, 기사의 특화
13. 기자교육의 강화
14. 기자 교육과 훈련의 강화
15. 기자 독립성 위한 제도 마련해야
16. 기자의 인식변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경쟁 게임 룰 이 필요하고 매체 간 상업주의적 무분별한 경쟁이 종식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언론인은 언론사 통폐합과 각 언론사의 고유 노선 정립 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출입처, 특히 검찰과 같은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의 투명성 이 확보되어야 무분별한 추측보도의 관행이 줄어들 것이라는 입장과 언론 속성상 일부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는 소수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앞지르기는 기자들의 게으름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점도 있다는 긍정적인 주장도 있었다.
9. 속보보다 정확한 기사를 높게 평가해야
부정확한 보도를 줄이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많은 언론인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것은 이른바 사실확인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였다. 이들은 또 이러한 기자의 인식 개선이 전문성을 제고하는 핵심적인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확인을 재강조, 한번 확인하는 정신만이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확인된 것까지만 쓴다는 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는 주장들이 그것이었다. 또 시간경쟁보다는 정확성을 더욱 평가 해주어야 하며 부정확한 보도는 오보라는 인식의 확대와 사내외의 비판과 질타, 하나의 특종보다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기사를 쓰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의 확산 필요 등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10. 취재인원 보강과 오보에 대한 책임 물어야
현재의 열악한 취재환경의 개선과 오보방지를 위한 언론사의 노력이 중요한 개선방안이라고 지적하였다. 무엇보다 인원 보강, 언론사의 대형화 통한 업무량 축소를 통해 사실확인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특종의 기준을 재검토 하고 오보를 제재 하는 언론사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 언론인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언론매체마다 기존의 심의기구를 강화해 부정확한 보도는 자체 징계하거나 심할 경우 본인이 책임지는 전통과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53세, 부국장).
나아가 부정확한 보도를 자행하는 언론의 무책임성에 대한 사법적 판단의 강화 나 부정확한 보도를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민형사 소송을 적극 제기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일부 있었다. 또 취재원들도 정보를 개방하고 언론사가 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도 일부 있었다. 편집권 독립을 통한 개선도 생각하고 있었다.
11. 편집관행을 고쳐야
단편적 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편집관행의 개선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은 상당히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우선 편집전략의 개선이나 보도량의 양적 증가, 지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사실 위주로 전체적인 사실을 상세히 알려야 한다, 또 이런 경우 취재원의 다양한 취재부족이며 이런 일이 없도록 많은 취재원이 확보되고 판단력을 키워야 한다 는 주장도 있었다.
12. 심층보도, 기사의 특화
다음으로 심층취재면 증가, 심층프로그램과 지면 할애, 심층보도의 전통 의 정착, 기사의 특화 와 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밖에 속보성보다는 정책의 문제점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는 데스크의 평가가 중요 하며, 특히 편집회의에서 이 같은 단편보도를 시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이라거나 사건 사고보도의 윤리적 기준 강화, 고급지 육성 등도 중요한 대안이었다.
13. 기자교육의 강화
기자들이 단편적 보도를 하지 않도록 교육시키는 것 역시 중요한 대안의 하나로 제시되었다. 사물이나 사회현상을 종합적으로 보도록 신문사별로 기자들에 대한 연수, 훈련이 필요 하고, 시야를 넓히는 자기계발 필요, 기사에 대한 인식 변화, 폭넓은 취재 경험과 재교육 등을 통해 부단한 훈련과 교육 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기자들의 취재보도 자세 전환, 언론사와 기자의 사회적 책임감 배양 등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밖에 현실적으로 열악한 취재환경의 개선도 절실한 과제로 지적되었다. 기자의 수와 질을 한 단계 높이지 않으면 개선방향이 없다 는 입장도 있었고, 충분한 인원과 충분한 지면, 취재인력 확충, 그리고 필요한 취재인력의 보강 에 대한 주장이 있었다.
14. 기자 교육과 훈련의 강화
차별적 보도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안은 역시 기자들에 대한 훈련과 교육이다. 또 기자들이 차별적 보도를 할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지우는 것도 중요한 개선방안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다. 지속적인 전문 교육, 기자들에 대한 재교육, 전문성 제고 위한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습기자 훈련 과정은 물론 재교육을 통해 꾸준히 진정한 언론과 그 사명에 관해 바른 자세와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54세, 부국장).
15. 기자 독립성 위한 제도 마련해야
나아가 기자들이 차별적 보도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도 병행되어야 한다. 예컨대 정치적 중립을 위한 기자신분 안정 강화, 매체내의 자율적인 노조 산하 공정보도의 활성화, 기사를 충분히 검토,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능력(인력)이 주어져야 하며 데스크 기능을 강화해야 함, 사주나 외압에 굴하지 않는 취재와 편집의 독립권이 확보되어야 한다 는 것이다.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경고 등의 교정조치 발동토록 하고 윤리적 제재 장치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었다.
16. 기자의 인식변화
기사들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다. 공평한 감각, 기자들의 도덕성 확립, 공정보도에 대한 인식 제고, 엄정한 보도자세 등이 요구되는 것이다. 또 데스크와 기자들이 특정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등 보도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중요 하며, 차별적인 보도를 하지 않기 위한 기자 개개인의 노력 도 필요하다.
참고문헌
○ 김유진(2004), 탄핵관련 신문보도, 총선미디어연대 주최, 탄핵관련 언론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발표문
○ 엄기영(1989), 신문학개론, 평양 : 김일성종합대학출판사
○ 엄기형(1982), 신문윤리론, 일지사
○ 임영호(2000), 신문원론, 서울 : 연암사
○ 임동욱(2004), 17대 총선 신문보도 총평 : 총선 미디어감시 국민연대 평가단 리포트를 중심으로, 토론회 자료집
○ 한국언론재단(2001), 보도비평 : 신문의 미디어 비평 - 현황과 과제, 서울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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