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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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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미술과(미술교육)의 의미
1. 미(美)와 술(術)의 의미와 성격
1) 미(美)의 교육 - 감성적(感性的)인 활동의 육성
2) 술(術)의 교육 - 조형적인 표현 능력의 육성
2. 미술과 교육의 의미

Ⅲ. 미술과(미술교육)의 성격
1. 미술 교과의 보편적인 성격
2. 미술 교과의 급별, 내용별 성격

Ⅳ. 초등학교미술과(초등미술교육)의 성격

Ⅴ. 초등학교미술과(초등미술교육)의 목표
1. 미적 대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다(미적체험)
2. 느낌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 할 수 있다(표현)
3. 미술품의 가치를 판단하고, 미술문화의 유산을 존중 할 수 있다(감상)

Ⅵ. 초등학교미술과(초등미술교육)의 인터넷활용

Ⅶ. 초등학교미술과(초등미술교육)의 내용

Ⅷ. 초등학교미술과(초등미술교육)의 비교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기본 학습요소나 개념을 중심으로 구조화하는 작업이 요구되기 때문에.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사고력, 창의력, 정보 활용 능력 등의 고등 정신 능력의 활성화를 위해 학습내용과 분량을 축소하여 교육내용의 적정화를 기했는데, 이런 취지에서 교과내용을 후속학습에서의 전이효과와 미래생활의 적용가능성을 중심으로 정선하되 6차와 비교해 30%를 축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술과에서 학습량의 적정화는 필수 학습요소로 내용을 구조화함으로서 해결 할 수 있는데, 이런 요소를 담을 수 있는 범주가 미적 체험, 표현, 감상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즉,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미적체험은 표현활동을 통해서 가시화되고, 이것은 우리는 감상하게 되며. 두 개의 활동은 미적체험으로 자리 잡아서 세 영역은 상호 유기적 관계를 맺는다고 볼 수 있다.
(나) 학습내용의 위계-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10년간을 학교 급별이 아닌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의 내용 체계를 제시하여 획일적인 학년 간 구분을 지양하고 교과서 특성에 따라 수준을 구분하고 있는데, 초등학교는 6차와 같이 학년 군별인 <3, 4학년>과 <5, 6학년>으로 2단계, 중학교 1단계(실제 수업에서 표현상의 수준 차가 극히 적기 때문에), 고등학교 1단계로 전체 4단계로 구분해서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초, 중, 고의 내용체계에서 초등의 경우에는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른 노작 활동의 중요성을 고려 표현활동에 중요성을 두었고, 중 고등에서는 점차 일반교육으로서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교양과 미적인 안목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감상 활동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미술과의 내용구성의 틀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내용의 적정화를 위해서 영역을 미적 체험, 표현, 감상의 영역으로 재구성했으며, 특히 미적체험은 자연미 발견과 조형미 발견, 감상영역은 서로의 작품감상과 미술품 감상을 그리고 특히 초등학교에서 주된 활동영역인 표현영역은 하부내용을 주제표현, 표현방법, 조형요소와 원리, 표현 재료와 용구로 구성하였다.
또한 영역별로 각 내용에서 성취해야 할 능력을 제시하고, 하부에는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 내용 체계
특히 표현영역의 표현능력의 발달에 관해 연구된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시기는 도식기, 여명기, 의사실기에 해당되는데, 그 특징은 사물을 보는 눈과 더불어 개념파악에 자신이 붙게 되고, 대상을 보이는 대로 그리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진다.
스메들리(F. W Smedley)가 ‘8세 이후부터 청각 능력보다 시각 능력이 더 우수해진다.’고 했듯이 고학년으로 가면 사고는 논리적으로 하게 되지만 그림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하는 가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 시기에 아동은 시각형과 비 시각형으로 구분되거나 잘 그리는 아동과 못 그리는 아동으로 양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초등학교의 전체적인 수준은 미술개념의 조작적 이해보다는 자연스러운 지각의 수준을 가져야 한다. 3.4학년 단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며 반응하는 단계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미술과 교육에서의 미술과 교수. 학습방법은 미술교육의 목표, 내용이 실현되는 교육현장에서의 실천적인 부분으로 그 효과는 학습을 수행하는 학습자, 수업 내용 및 수업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선택 및 활용해 효과적으로 운영해 가는 현장교사의 역할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는데, 7차 교육과정에서는 6차와 같이 내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 조직, 방법, 지역성의 반영, 내용별로 유의해야 할 점, 배려해야 할 점등을 교육내용별로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1) 학습지도계획은 아동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의 존중과, 그들의 흥미와 발달단계의 고려와 수립.
(2) 학교 및 지역사회의 특성, 행사[예; 학교의 행사; 소풍, 견학, 운동회, 학예회 등], 계절[계절적인 특징]등의 아동들의 생활과 관련해서 학습활동의 효율성의 제고를 위한 지도계획을 수립한다.
(3) 전 영역에서 전통미술의 관심과 이해의 제고를 위한 제재 선정과 지도방법 등에 유의해야 하는데, 발상 지도나 작품 감상을 할 때 전통 미술작품을 제시 및 고유의 명절이나 놀이 및 의상을 제재로 선정 지도함으로써, 우리의 전통 미술과 풍속 등 고유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Ⅸ. 결론
교육과정 구성의 방향과 교육목표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 비교할 때 달라진 시간(단위) 배당기준과 교육과정의 편성, 운영지침에 대해 중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정리하겠다.
먼저 시간(단위) 배당 기준을 살펴보면 교육과정의 연간 총 수업시수는 1학년의 경우 68시간이며(주당 2시간), 23학년의 경우 34시간(주당 1시간)이다. 이는 5차 교육과정과 비교해 볼 때 2학년에서 1시간이 준 것이기에 미술수업 운영에 많은 무리가 있어서 현장 교사들의 거센 항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3학년의 1시간을 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연간 총 수업시수가 12학년의 경우 34시간(주당 1시간)이고 3학년의 경우 68시간(주당 2시간)이다. 따라서 3학년에서 1시간을 늘렸다고 발표하지만 실상은 1학년에서 1시간을 줄였기 때문에 중학교 미술 교육 과정에서의 전체 시수는 같다고 할 수 있다. 특기할만한 변화는 내용 구성에서 표현활동에 대한 변화이다. 표현 활동에서의 내용 변화는 미술 교과수업을 교사의 재량에 따라 폭넓게 구성하게 하기 위한 배려이다.
실제로 학교 미술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지적에 따르면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시간과 여건상 모두 할 수도 없으며, 한 가지라도 미술교육의 목적과 맞게 제대로 수업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정(2000) / 한국미술교육 정립을 위한 기초적 연구, 교육과학사
김삼랑 저(1992) / 미술교육개론, 미진사
교육부(1998) / 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V)
교육부(1993) / 제 6차 미술과 교육과정 해설
서희모(2003) / 초등 미술 교육에서 미적 체험학습의 활성화 방안, 석사학위 논문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과정개정연구회 편저(1997) / 제7차 미술과 교육과정 개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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