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성문화] 이성교제와 성의식, 청소년 성정체감과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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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이성교제

1. 이성교제 실태
2. 이성교제의 의의

Ⅱ. 청소년의 성의식

1. 외국 청소년의 성의식
2.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의식
3. 성의식에 미치는 포르노의 영향

Ⅲ. 사랑의 유형

1. 열정적 사랑
2. 낭만적 사랑
3. 합류적 사랑

Ⅳ. 10대 소녀의 로맨스 또는 중독적 관계: 저소득층 가출소녀 사례

1. 연애와 동거생활

Ⅴ. 중독의 문제: 관계성의 중독과 섹스중독

1. 관계성의 중독
2. 섹스중독

Ⅵ. 청소년의 성 정체감

1. 성 정체감에 대한 고정관념
2. 학교현장에서 이성애적 남성다움의 구축
1) 마초소년
2) 학업우등생
3) 신흥사업가
4) 진짜 영국인

Ⅶ. 권력과 섹스의 관계-미셀푸코의 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학생들이라면 동료사회에서
여자취급을 받고 놀림을 받으며 발전하여 이른바 '왕따'의 대상으로 되는
현실이 비 일비계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성적 소수자들도 엄연히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며, 우
리와 세대를 함께 살아나갈 동질체적 존재라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여전
히 비정상적 관심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일군의 이성애적 가치와 규범을 강조하는 분위기는 젊은 게이 청년과 양가
적 성향의 성적 불균형을 가지고 있는(트렌스 젠더) 청년에게는 젠더와 성적
정체감의 구축에 어려운 '성적 혼란과 이율배반감'을 야기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동질적 구성원으로서 배제되고 소외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맥 엔 게일의 연구에서 시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7) 권력과 섹스의 관계 -미셀 푸코의 관점
푸코(M Foucault)의 F성의 역사, 1, 2 3권, 200골에서 탐구의 관건은 권력의 이
론적 논의가 아니라 권력의 분석론이다. 권력이 무엇이며 누구에게 나오는가
보다는 권력관계가 형성하는 특수한 영역의 규정과 그 영역을 분석하게 해주
는 도구의 결정 쪽이다. 즉, 권력의 메커니즘이며 그것에 필요한 메커니즘이 작
동하는 무대 장치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권력분석론을 받
아들이기 위해서는 우선 그동안 가져왔던 권력의 어떤 표상으로부터 우리의
인식이 해방되어야 한다.
푸코는 서양사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는 이러한 표상의 특징에 대해 이야
기한다.
첫째, 권력과 섹스 사이의 관계를 부정적 방식으로만, 즉 거부, 배제, 거절,
차단 또는 은폐나 가면에 의거해서만 인식하는 '부정적 관계'로서의 표상이
있다. 결국 권력은 섹스와 쾌락에 대해 아니라고 말하는 것 외에는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아마 이 생각이 '성의 해방'을 그토록 주장하게 만들
었을 것이다.
둘째, 권력은 본질적으로 섹스에 대해 법을 강요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선
섹스가 권력에 의해 이원적 체제, 즉 합법과 비합법, 허용과 금지 아래 놓인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물질과 영혼, 자연과 이성, 객체와 주체, 상부구조
와 하부토대 등 이원적 대립의 연속선상에 있는 권력에 대한 이해일 것이다.
셋째, 권력은 금지에 의해서만 섹스를 속박할 뿐이다. 과연 권력은 섹스를
움츠러 들게만 했을까? 푸코의 계보학적 탐구는 그렇지 많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다.
넷째, 검열의 논리가 작용한다는 것이다. 허용되어 있지 않다고 단언하고,
이야기되지 않도록 방해하며,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형식이다. 이것이 바
로 검열의 논리라는 것이다.
다섯째, 섹스에 대해서는 권력이 모든 층위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행사될
것이다. 위에서 아래로 권력의 전반적인 결정이 권력이 기대는 기구나 제도
가 무엇이건, 권력이 마치 균질한 덩어리처럼 획일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권
력은 어했든 법적인 형태로 도식화되고, 권력의 효과는 복종의 형태로 나타
난다.
그러나 푸코의 시선은 위와 같은 권력이 섹스를 억압한다는 일반적 주제나
욕망을 구성하는 법의 관념 아래서나 동일하게 나타나는 이상한 점을 비판한
다. 그것은 바로 권력이 거의 '부정'의 힘밖에 없어 보이며, 권력이라는 것이
수단도 빈약하고 사용하는 전술도 단조로우며 창의력이 없고 언제나 되풀이
되는 운명으로 착각된다는 것이다. 그런 '권력'이라면 그만큼 '해방'도 쉬워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에서 구현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 바로 푸코의 물음
인 것이다.
권력은 바로 권력 자체의 중요한 부분을 감추는 조건 아래에서 용인될 수
있는 것이다. 권력의 성공은 권력이 이루어지는 그 메커니즘을 얼마나 잘 은
폐하는지에 달려 있다. 그래서 권력은 언제나 비밀로 가득차 있는 것이다. 욕
망을 제어하는 요소가 있다고 믿기에 권력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중세부터 19세기까지 발전된 중요한 권력제도, 특히 군주제의 권력을 불법
쪽에 무게를 두고, 즉 전횡, 남용, 변덕, 선의, 특권과 예외 등으로 바라보는데
익숙해 있다. 그러나 군주제는 기본적으로 법체계로 구축되었고 법의 이론을
통해 성찰되었으며 자체의 권력 메커니즘을 법의 형태로 작용하게 했다는 그
러한 역사적 특징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제 이러한 권력 메커니즘은 18세기부터 인간의 생명, 살아 있는 생명체
로서의 인간을 떠맡는 권력 메커니즘으로 변하게 된다. 이 새로운 권력과정
은 당위성이 아니라 기법(테크닉)에 따라, 법이 아니라 규격화에 따라, 징벌이
아니라 통제에 따라 작동하며, 국가와 국가기관의 한계를 벗어나는 차원과
형태에 작용하게 된다. 푸코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푸코는 이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성의 역사, 섹스에 관한 담론과 권력
의 역사적 관계를 연구함에 있어 권력의 법적이고 부정적인 표상을 벗어던지
자고 제안한다. 또한 법,금기, 자유, 통치권의 관점에서 보아왔던 그리고 소
유의 개념으로만 보아왔던 권력에 대한 사유를 단념하자고 말한다. 그래서
성의 역사도 이제 섹스가 금지와 차단의 방식이 아닌 어떤 메커니즘이나 전
술 그리고 장치에 의한 것일까를 탐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군주의 최고권력은 생사여탈권이었다. 그러나 성의 장치에 의해
권력은 이제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인간을 관리하고자 하는 집요한 욕구를
드러내며 수많은 메커니즘을 산출하게 된다. 섹스는 가족을 둘러싼 관계망,
즉 인구, 출생률, 사망률, 건강, 수명, 장수 등의 담론으로 포위되고 그곳엔 의
학, 위생학, 정신분석학, 교육학 등의 미시권력이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 조혜영(2009). 청소년문화의 집 이용 의미와 향후 방향성 모색에 관한 연구.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 한상철(2004). 청소년학. 학지사
- 정주원(2006). 몸의 소비문화적 의미와 현상에 대한 고찰. 소비문화연구
- 김종길(2007). 사이버공간에서의 자아인식과 복합정체성 수행. 사회이론
- 박정자(2006). 로빈스 크루소의 사치: 소비사회를 사는 현대인의 정경. 기파랑
- 유진이(2008). 청소년 여가문화시설 모형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청소년시설환경학회
- 조혜영 외(2005). 청소년문화론. 한국청소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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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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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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