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별산대놀이>를 통해 살펴본 소극과 희극의 혼용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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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양주별산대놀이>에 나타나는 소극성
2.2. <양주별산대놀이>에 나타나는 희극성
3. 결론

본문내용

을 살펴보았다. 비단 <양주별산대놀이> 뿐만 아니라 이렇게 소극과 희극이 혼용되어 나타나는 것은 서양의 찰리 채플린 영화의 다수가 그러하다. 기계화 되고, 산업화 된 사회 속에서 채플린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그 안에는 산업사회의 부작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살펴본 <양주별산대놀이>에서는 각 과장마다 주제는 다르지만 웃음을 담고 있다. 샌님 과장에서는 재담, 광대짓, 말장난 등을 통해서 양반을 골려주려는 쇠뚝이와 말뚝이를 통해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쇠뚝이와 말뚝이가 말하고 싶은 ‘어리석은 양반에 대한 풍자’를 그리고 있다. 이는 웃음을 유발한다는 자체에서 넘어서서 부당한 사회에서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웃음으로 제거하며, 바람직한 이상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물들의 행동, 말 등을 희화화 시킨 것이다. 즉 여러 가지 방법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웃는 것에만 그치는 소극을 넘어서서, 마지막에는 의미를 도출해낼 수 있는 그런 희극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서 소극과 희극은 웃음을 유발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둘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앞서 살펴본 <양주별산대놀이>에서처럼 작품에서는 소극과 희극이라고 규명하기는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서 소극과 희극은 독립된 장르를 넘어서서 서로 영향을 주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참고문헌】
전경욱, 한국고전문학전집 - 민속극, 고려대학교 민족문화 연구소, 1993.
전경욱,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열화당,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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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4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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