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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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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신문의 다양성

Ⅱ. 신문의 전문성

Ⅲ. 신문매체의 특성

Ⅳ. 신문매체의 상호비평
1. 정부비판 일색의 미디어면
2. 왜곡 일삼는 언론 - 타사 비판은 우리의 행복
3. 각 신문별 특성

Ⅴ. 신문매체의 영향력 저하
1. 신문에 대한 신뢰의 저하
2. 인터넷 언론의 등장
3. 신뢰의 회복

Ⅵ. 신문매체와 생활정보신문
1. 생활정보신문의 역사
2. 생활정보 신문연구현황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제했다. 리빙뉴스는 1985년 5월, 지면을 12페이지에서 20페이지로 늘리고 발행부수도 10만부로 증가하는 성장을 했다.
\'리빙뉴스\'의 발간에 이어, 일간지에서 발행하는 무료주간지로 1983년 8월 12일 대구매일신문이 \'매일생활정보\'를 발행하였다. 지역광고 중 소매광고를 흡수하고 본지의 자연감소율을 줄이며 일간독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발행취지였다. 창간당시 8면, 30만 부를 발행하였으며, 1면과 8면에는 컬러광고를 게재하였고, 1985년에 24면, 35만부로 증면과 증부를 단행했고, 주말여행, 레포츠, 부동산정보, 자동차매매정보, 독자투고, 건강, 과학, 해외뉴스, 지방뉴스, 칼럼, 독자퍼즐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매일생활정보\'의 성공에 따라 1990년 6월 영남일보가 \'주말영남\'을 발행했으며, 광고, 대전 등지의 지방신문사들도 유사한 형태의 주말판을 무료로 배포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생활정보와 안내광고(dassified advertising)만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생활정보 신문은 1989년 대전에서 창간된 \'교차로\'가 최초이다. 대덕연구단지 한국원자력연구소 박사연구원 7명이 고동출자로 창간한 \'교차로\'는 대표인 박권현 박사가 프랑스 유학시절 생활정보지가 발달된 그곳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대덕연구단지내 소식을 주고받는 정보지를 만들었고, 그것을 확대시켜 1989년 7월 \'교차로\'를 창간했다. 또한 다음해 4월에 인천에서 \'인천광장\', 5월에 \'인천알림방\'이 창간되었고, 7월에는 부천에서 \'벼룩시장\'이 발행되었다.
초기의 특정지역만을 대상으로 했던 생활정보신문은 현재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체인형태로 발전하였는데, \'교차로\'와 \'벼룩시장\'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초기의 주간발행에서 주2회로 또 다시 주3회 이상의 일간으로 발행빈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신문형태에서 탈피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며 , 위성방송 등 디지털 방송의 데이터콘텐츠로 활용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2. 생활정보 신문연구현황
앞서 말했듯이 생활정보신문에 관한 국내연구는 주로 정책연구차원에서 실시되어 발간현황, 수용자 조사, 발행자 조사 등 기초적인 조사에서 출발하여 생활정보신문의 광고전략과 생활정보신문의 광고피해 사례분석으로 변천해오고 있다. 정책연구 이외에 석사학위논문으로 권종수는 생활정보신문의 구독자와 광고주의 의견조사를 토대로 생활정보신문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였고, 최봉근은 생활정보신문의 이용자를 구매행동변수인 사용량을 기준으로 3개 집단으로 유형화하여, 각 유형별 생활정보신문의 이용형태의 차이에 관해 연구하였다.
생활정보신문연구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정진석의 연구에서는 생활정보신문의 개념과 외국의 생활정보신문에 대한 소개, 우리나라에서 생활정보신문이 확산되는 요인들이 체계적으로 제시되었다. 그는 첫째, 정치적으로 급속히 민주화가 진행되고 있는 정치적 요인, 둘째, 국가의 전체적인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는 경제적 요인, 셋째, 전국 단위의 대규모 언론매체들이 다룰 수 없는 생활정보를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게 되는 지역적 요인 등을 생활정보신문의 확산요인으로 꼽고 있다.
류기욱은 생활정보신문의 발행인 조사를 통해 생활정보신문 발행인의 인구통계적 특성과 운영 실태 및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활정보신문의 발행인은 남성, 30대,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많았으며, 설립자본금 1억원 미만, 종사자수 20명 이하의 영세한 규모의 회사가 대부분이었고, 배부대 설치와 관리 문제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었다.
이종경은 27개 생활정보신문의 내용분석을 통해 광고유형별 점유율, 지역별 광고유형의 차이, 도시규모별 차이, 주제별 기사 게재빈도 등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광고유형은 줄광고가 39.1%로 가장 많았고, 통광고(28.7%), 박스 광고(20.0%), 기타(12.2%)의 순이었으며, 줄광고는 소도시에서 박스광고와 통광고는 대도시에서 많이 게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고 이외의 기사형 정보는 주로 의료, 건강, 문화, 미담, 교훈을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재철은 생활정보신문의 역사, 도시규모에 따른 발행부수와 발행면 수, 발행회수 등의 차이를 발행실태 조사를 통해 정리하였고, 특히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로써 생활정보신문의 위상을 강조하였다. 그는 중소도시보다 대도시의 생활정보신문이 발행부수, 발행면수, 발행회수 등 양적인 면에서 앞서고 있음을 실증하였다.
김상훈과 이시훈은 생활정보신문의 광고내용분석과 광고주의 의견조사를 통해 생활정보신문의 광고전략을 제시하였다. 그들은 생활정보신문의 광고전략 등 개선방향으로 첫째, 광고의 신뢰성 제고, 둘째, 지역 광고매체로서의 포지셔닝, 셋째, 광고 이외의 기사확대, 넷째, 배포체계의 개선, 다섯째,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의 광고도입, 여섯째, 광고주 대상의 마케팅 확대, 끝으로, 독자조사 등을 통한 매체의 과학화를 제시하였다.
이명천과 조재현은 생활정보신문에 대한 독자들이 이용실태, 발행인들의 발행실태, 내용분석, 광고피해 사례분석 등을 통해 생활정보신문의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들은 규제적 차원에서 생활정보신문의 발전방안을 제시한 바, 광고자율심의기구의 심의대상에 생활정보신문을 포함시켜야 하며, 윤리강령 등의 자율규제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적 규제를 균형 되게 조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상의 연구들은 살펴보면 발행인 조사, 이용자 조사, 광고주 조사 등의 의견조사와 내용분석 연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아직까지 생활정보신문 광고에 대한 이론적 접근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상훈·이시훈(1997) - 생활정보신문의 광고전략, 한국생활정보신문협회발간 연구보고서
김승수(2002) - 매체소유연구, 전국언론노동조합총연맹
언론자유위원회 -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 중앙M&B
엄기형(1982) - 신문윤리론, 일지사
임영호(2000) - 신문원론, 서울 : 연암사
한국방송진흥원(1999) - 매체이용행태 및 의식조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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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신문매체,   매체,   상호비평,   생활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