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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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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경제학의 유형
1. 실증 경제학
2. 규범 경제학
3. 정태 경제학
4. 동태 경제학
5. 미시 경제학
6. 거시 경제학
7. 수리 경제학
8. 계량 경제학

Ⅱ. 경제학의 원리
1. 기본원리 1 :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2. 기본원리 2 :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3. 기본원리 3 : 합리적 판단은 한계적으로 이루어진다
4. 기본원리 4: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5. 기본원리 5: 자유거래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
6. 기본원리 6 : 일반적으로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7. 기본원리 7 : 경우에 따라 정부가 시장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8. 기본원리 8 : 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능력에 달려 있다
9. 기본원리 9 : 통화량이 지나치게 늘면 물가가 상승한다
10. 기본원리 10 :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실업사이에 상충관계가 있다

Ⅲ. 경제학의 영역

Ⅳ. 경제학의 연구대상

Ⅴ. 경제학과 경제학자
1. 직업개요
2. 자격요건
3. 연봉
4. 직업 전망

Ⅵ. 경제학과 보이지 않는 손

Ⅶ. 경제학 관련 교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요구하는 경제학자의 요구는 점차 고학력자로 이동해 가는 추세로 경제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학부과정에서의 교육에서 좀더 나아가 유학이나 대학원 진학으로 좀 더 넓고 깊은 학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Ⅵ. 경제학과 보이지 않는 손
인간의 합리적인 행위만으로는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보장할 수 없다. 여기에 경제학의 가장 큰 공헌인 보이지 않는 손, 즉 가격을 매개로 하는 시장경제 시스템의 중요성이 두드러진다. 시장경제 시스템은 상당히 일반적인 조건하에서도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비판하는 것은 바로 보이는 손이 보이지 않는 손을 대체하면서 결과적으로 비효율을 낳기 때문이다.
물론 주류 경제학은 시장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자면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빼 놓지 않는다. 즉 소유권이 확정되어야 하며 정보가 비대칭적인 현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유권이 확정되지 않으면 공공어장(漁場)의 비극과 같은 비효율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인간이 사육하는 소는 멸종될 위험이 없지만 야생 코끼리는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 이는 야생 코끼리에 대한 소유권이 확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정보가 비대칭적인 경우에는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인간의 합리적인 행위가 도덕적 해이를 불러 사회 전체의 이익에 손해를 주는 결과를 발생하게 된다.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의 행위를 알지 못하고 운전사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반대로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이 흔히 보는 예이다. 경제학자들은 시장의 실패를 승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의 비대칭적인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이 적지 않게 존재하며 될수록 시장 메커니즘에 맡기는 것이 정부의 즉흥적인 간섭보다 훨씬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Ⅶ. 경제학 관련 교과
과목은 크게 이론경제학, 응용경제학, 경제사와 경제사상사(경제학설사)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이론경제학 분야에서는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수리경제학, 계량경제학 등 오늘날 경제학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이론들과 만나게 된다. 미시경제학이란 소비자와 생산자 등 개별경제 단위의 경제 행위를 다루는 분야이다. 거시경제학이란 국민 소득, 생산, 고용, 물가 등 좀더 큰 단위의 경제 현상을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 미시경제학이 나무를 보는 것이라면 거시경제학은 숲을 보는 것이다. 수리경제학이란 수학의 방법을 경제학 이론에 적용한 분야이며, 계량경제학은 통계학의 방법을 경제학의 실증적 문제에 적용한 분야를 말한다. 응용경제학은 경제학 이론을 이용해 현실의 다양한 문제를 설명하고 분석하는 분야를 말한다. 재정학, 화폐금융론, 자원경제론, 지역경제론, 비교경제제도론, 노동경제학, 산업조직론, 경제발전론 등이 여기에 속한다. 경제사와 경제사상사(경제학설사) 분야는 경제와 경제 학설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는 분야이다. 한국경제사, 동양경제사, 서양경제사 등의 과목을 통해 인간의 경제 행위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해 배우게 된다. 경제사상사는 다양한 경제 이론이 어떤 사회적 배경에서 생겨나 전개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흔히 경제학과 경영학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두 학문은 연관성도 적지 않지만, 연구 대상과 방법은 크게 다르다. 경제학은 한 나라의 국민 경제 전체를 연구하는데 반해, 경영학은 국민 경제의 구성 부분인 기업의 경제 행위를 연구한다. 또 경제학은 경제 현상과 경제 행위의 분석에 관심을 두는 데 반해, 경영학은 회사라는 조직의 관리와 상품의 영업 등 훨씬 구체적인 경제 활동에 관심을 둔다. 현대 미시경제학의 체계를 구축한 앨프레드 마샬(Alfred Marshall, 1842~1924)은 경제학자는 따뜻한 마음과 냉철한 두뇌를 지녀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경제 현상의 객관적 분석을 위해서는 엄밀하고 냉철해야 하지만, 그 경제 현상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참고문헌
ⅰ. 박세일, 아담 스미스의 도덕철학체계, 1989
ⅱ. 우에노 이타루 외 지음, 신현호 옮김, 세계사를 지배한 경제학자 이야기,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03
ⅲ. 이향순, 현대거시경제학의 논점, 범문사, 1982
ⅳ. 정성창·정석영, 구조적 변화를 고려한 주가지수와 거시경제변수와의 장기 균형관계, 경영학연구, 2000
ⅴ. 조순 외, 아담 스미스 연구, 민음사
ⅵ. 조영달, 경제학과 경제사상, 드림북스, 1998
ⅶ. 최광, 현대경제학의 이해, 비봉출판사, 1988

키워드

경제,   경제학,   경제학자,   보이지 않는 손,   경제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