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보도][선거보도 원칙][선거보도 공정성][선거보도 과제]선거보도의 배경, 선거보도의 기능, 선거보도의 역할, 선거보도의 원칙, 선거보도의 공정성, 선거보도의 실태, 선거보도의 문제점, 향후 선거보도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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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보도][선거보도 원칙][선거보도 공정성][선거보도 과제]선거보도의 배경, 선거보도의 기능, 선거보도의 역할, 선거보도의 원칙, 선거보도의 공정성, 선거보도의 실태, 선거보도의 문제점, 향후 선거보도의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거보도의 배경

Ⅲ. 선거보도의 기능과 역할

Ⅳ. 선거보도의 원칙
1. 진실 보도의 원칙
2. 공정 보도의 원칙
3. 유용한 보도의 원칙
4. 독립적 보도의 원칙

Ⅴ. 선거보도의 공정성

Ⅵ. 선거보도의 실태

Ⅶ. 선거보도의 문제점
1. 질적인 편파
2. 부정적 캠페인의 대변인 노릇하기
3. 전략적 용어를 주로 사용하는 보도
4.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 남발
5. 기자의 평가나 감정으로 기사를 주관적으로 윤색하는 인용 보도(유권자 반응 보도 포함)

Ⅷ. 향후 선거보도의 과제
1. 지역감정 보도는 철저하게 자제해야 한다
2.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여론조사는 정확해야 하며, 선거여론조사의 실패를 거듭하는 조사회사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3. 선거여론조사가 후보 지지도 조사에만 집중되어서는 안 되고, 특정 이슈나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을 알아보고, 새로운 선거 이슈 개발을 위한 여론조사를 강화해야 한다
4.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는 뉴스에서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머리기사로 보도해서는 안 된다
5. TV토론에 대한 사후 보도는 후보들의 토론 승패를 가리거나 후보들의 발언 내용을 단순히 나열식으로 보도해서는 안 된다
6. 선거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도하지 말아야 한다
7. 정치토크쇼의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시키는 한편으로 후보들을 지나치게 희화화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8. 언론의 선거보도 경향이 획기적으로 달라지기 위해서는 언론인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언론인의 윤리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이것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후보와 유권자가 직접 접촉을 한다는 점이다. 방송사의 아침 쇼(morning shows), 전화 토크쇼(call-in talk shows), 그리고 때로는 스튜디오 청중과 함께 한 번에 몇 시간에 걸쳐 언론사에 의해 걸러지지 않은 채 후보자가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맘대로 할 수 있다. 이 포맷에서 미디어는 더 이상 ‘게이트 키퍼’나 ‘여과장치’가 아니다.
TV토크쇼가 인기 있는 이유는 후보나 유권자 모두 이러한 프로가 뉴스 프로보다 덜 딱딱하고, 3～4분에 불과한 뉴스보다 길다는 점이다. 또한 후보들은 심각한 일반 뉴스가 갖고 있는 까다로운 질문, 때로는 조사나 다름없는 인터뷰보다는 좀더 부드러운 질문을 원하기 때문에 TV토크쇼를 선호한다. 그리고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방송 현장에서나 아니면 전화를 통해 후보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러한 정보오락 프로그램은 후보들과 유권자가 직접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이들 프로그램에서는 후보들에게 본질적인 문제를 묻지 않는 점이 문제이다. 따라서 이들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보들은 자유롭게 거짓말하거나 시청자를 오도하는 발언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책임 있는 저널리즘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후보들은 기자회견보다는 국민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훨씬 더 선호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5대 대통령선거 때부터 후보들의 토크쇼 출연이 본격화되어 후보들의 진솔한 인간적인 측면을 알게 해주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흥미위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다 보니 후보들을 지나치게 코미디언으로 희화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의 권위와 체신을 심하게 깎아 내리는 일은 없도록 방송사가 주의해야 하겠다.
8. 언론의 선거보도 경향이 획기적으로 달라지기 위해서는 언론인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언론인의 윤리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개인으로서의 언론인과 제도로서의 언론은 선거 과정에서 자신들의 막중한 역할과 책임에 대한 철저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우리 언론계에 “정치부 기자는 없고 정치기자만 있다”는 자조적인 얘기가 사라져야 한다. 특히나 취재원과의 밀착보도는 기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야를 흐리게 만들며 소위 패거리 저널리즘(pack journalism), 계보기자 형성 등 적지 않은 폐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정국을 시끄럽게 하였던 ‘언론대책문건’과 관련하여 중앙일보의 문일현 기자와 평화방송의 이도준 기자가 보여주었던 행태는 좋은 예이다. 기자의 존재를 망각하고 언론인의 양심을 팔아 사적인 이익을 챙기거나 화려한 변신을 이루기 위한 기사 작성을 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기자 개인과 취재원과의 밀착도 문제지만 대통령 선거에서 일부 언론사의 특정 후보 줄서기 사건에서 보았듯이 언론사 경영진­편집 책임자들과 특정 정치 세력과의 유대나 줄서기 등도 동시에 불식되어야 한다.
Ⅸ. 결론
보도가 완벽하게 진실하고 공정하고 유용한 내용만을 전달하기는 어렵다. 취재와 보도가 경쟁과 마감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세부사항을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기사작성에서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 게다가 뉴스를 구조적으로보다는 인물 중심으로 보도하고, 문제보다는 사건을 선호하고, 사건보도에서 사건을 관련된 인물 중심으로 극화하고 파편화하는 언론의 상업성이 있다. 그리고 그런 상업성에 따른 선정성, 그런 선정적인 보도를 선호하는 수용자들의 성향과 수용자들의 정치적 무관심, 외부 특히 강자의 압력, 언론사의 입장과 방침, 언론사내의 계서적 통제, 언론인의 자율검열, 언론인의 이데올로기, 출입기자의 출입처 입장의 수용 등이 보도의 진실성과 공정성과 유용성을 저해한다. 그럼에도 언론은 선거보도에서 진실성과 공정성과 유용성을 지향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다.
선거보도를 포함하여 언론의 보도가 가능한 한 진실하고 공정하고 유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근원적으로는 언론이 상업성을 지양하여 사건보다는 문제 중심으로 보도하고 사건을 다루는 경우에는 관련 인물 중심으로 극화파편화하지 말고 구조적으로 제시하고, 언론사의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을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언론사는 편집규약 등으로 언론인의 편집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출입처별 취재방식에서 전문영역별 취재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언론인들은 언론에 자신의 이데올로기가 개입되는 것을 그리고 출입처와 심리적으로 밀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또 수용자들의 정치적 각성과 보도에 대한 비판적이고 적극적인 수용자세도 필요하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런 근본적인 원인의 제거 또는 구조적인 문제의 개선은 쉽지 않다. 그것은 사회와 언론의 체제제도관행에, 권력자들과 언론인들의 인식에, 그리고 수용자들의 수용행태에 대전환이 있어야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구조적근본적인 개선 없이도 언론인이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어렵지 않은 보도상의 실천을 행한다면 선거보도의 진실성과 공정성과 유용성은 상당한 수준으로 달성될 수 있다. 따라서 언론인은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기까지라도 구조나 제도 때문에 진실성, 공정성, 유용성을 겸비한 바람직한 선거보도가 어렵다고 단념할 것이 아니라 다음 사항을 실천하려는 의지만 결연하다면 바람직한 선거보도를 상당한 정도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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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남(2002) : 선거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 선거방송 운영방안 연구, 방송위원회, 공정선거방송모델연구
방석호(1998) : 대통령 선거방송 토론회와 법적 문제점, 대통령선거방송토론위원회 보고서, 서울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이수범(2004) : 바람직한 총선보도와 지역언론의 역할 : 인천의 선거보도를 중심으로, 언론재단 인천경기지역 지방순회 워크숍 발표논문
이창현(2002) : 대통령 선거시기 여론조사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연구 - KBS 방송사 예측조사 자문·감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국조사연구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
MBC문화방송 선거보도지침(2002) : 한국언론재단, 선거보도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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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보도,   선거,   보도,   투표,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