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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야기][자아정체성][시간][역사][판소리][추론]이야기와 자아정체성, 이야기와 시간, 이야기와 역사, 이야기와 판소리, 이야기와 디지털컨텐츠, 이야기와 과학적 담론, 이야기와 아동의 인과적 회상 및 추론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이야기와 자아정체성

Ⅲ. 이야기와 시간

Ⅳ. 이야기와 역사
1. 드로이젠(Droysen)의 역사 이야기 이론
2. 영미 분석 역사 철학 이론에 있어서 역사 이야기 이론
1) 단토(Danto)에게 있어서 이야기 문장
2) 밍크(Louis O. Mink)에게 있어서 이야기의 구성 행위
3) 화이트(Hayden White)에게 있어서 줄거리 구성을 통한 설명

Ⅴ. 이야기와 판소리

Ⅵ. 이야기와 디지털컨텐츠

Ⅶ. 이야기와 과학적 담론
1. 시간의 역사 : 과학의 정당화
1) 과학 이론 내부의 통합
2) 생활세계적 요소와 과학 담론적 요소의 통합
2. 솔라리스 : 과학기술을 종교적인 상징 체계 속에 통합시키기
1)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ꡔ솔라리스ꡕ
2) 과학기술의 기독교적 신비화
3) 종교적 이야기 속에 통합된 과학 기술

Ⅷ. 이야기와 아동의 인과적 회상 및 추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실시하여 검증한 결과, 5세와 7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7세와 9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 같은 결과는 5세 아동들도 7세 아동과 유사한 정도로 이야기 정보를 회상할 수 있음을 나타내준다. 즉 아동이 이야기를 읽고, 이를 기억 속에 저장하여 이를 인과 추론적 문제해결에 적용하기 위한 선행능력으로써 이야기 정보를 기억 속에 표상하고 인출할 수 있는 능력이 5세부터도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7세와 9세 아동들간의 이야기 회상능력의 유의한 차이는 이야기 회상의 발달이 학령기에 접어들어 극적으로 발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연령에 따른 인과적 회상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인과적 회상의 증가가 나타났다. 그러나 사후검증 결과, 5세와 7세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7세와 9세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동의 인과적 회상에서 5세와 7세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것은 5세 아동들도 7세와 유사한 정도로 인과적 회상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논란되어 왔던 학령전기의 아동들이 인과관계에 기초한 회상을 수행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음을 말해 준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후속 연구가 필요하기는 하나, Nezoworski와 Stein, Trabasso(1982) 등의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5세와 7세 아동이 이야기 내 다른 범주들 보다 인과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회상하는 정도가 두 연령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던 점을 비추어 이를 간접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 또한 이야기 회상과 마찬가지로, 인과적 회상의 극적인 발달이 학령기인 7세와 9세 사이에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야기 제시 후 질문 속에 포함된 결과를 선행사건(원인)과 연결하는 인과적 복귀추론이 연령의 증가와 함께 증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후검증 결과, 5세와 7세간, 그리고 7세와 9세간에 모두 유의한 연령차이를 나타냈다. 그런데, 이야기 회상과 인과적 회상의 결과와 관련지어볼 때, 5세 아동의 경우에 단순한 이야기 회상이나 인과적 회상에서는 7세 아동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는데도, 인과적 추론수행에서는 7세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5세 아동들도 이야기 내에 존재하는 인과관계를 7세 아동의 수준정도로 구별하여 기억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이야기와 관련된 인과적 질문에 대하여는 7세만큼 적절하게 답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그런 것일까? 이는 5세 아동의 경우 작용기억 속에 존재하는 선행사건(원인)에 관한 기억을 이야기와 관련된 추론질문 속에 포함된 정보와 연결시키는 복귀추론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즉 5세 아동이 7세 정도로 이야기 내 인과관계에 기초한 인과적 회상이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왜-?”라는 형태의 추론질문에서는 적절하게 원인-결과를 연결짓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작용기억 내에 존재하는 원인에 관한 정보를 인출하는데 어려움이 나타내는 것(산출결여의 문제)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인과적 회상과 인과적 추론 간에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Van den Broek(1996)이 제시한 인과적 회상과 인과적 추론간의 관계에 관한 몇 가지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지지하는 결과인 것이다. 즉 인과적 관계를 지닌(인과 연쇄에 속한) 사건일수록 기억 속에서 인출되기 쉽다는 것과 문제해결을 위해서 문제에 포함된 정보를 기억 내에 있는 선행사건이나 원인에 연결시키려 한다는 것이다(Klin과 Myers, 1993; Ackerman , Paine과 Silver, 1991; Casteel, 1993). 이는 아동이 이야기 내에 존재하는 원인과 결과를 적절하게 연결하여 기억할수록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인과적 추론이 요구되는 질문에 적절하게 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어린 아동일수록 이야기 내 존재하는 인과관계에 민감하지 못하여 인과적 회상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나아가 인과적 추론 문제에 적절하게 답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5세 아동이 이야기 회상이나 인과적 회상에서 7세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전반적으로 인과적 회상능력과 인과적 추론 간에는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그러나 선행 연구에서는 직접적으로 인과적 회상과 인과적 추론 문제해결간의 관계를 밝힌 연구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5세 아동들도 7세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이야기의 내용을 단순히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인과적 연쇄에 속한 사건들을 구분하여 회상할 수 있었다. 이러한 능력은 학령기에 와서 유의한 정도로 발달적 증가를 나타내는데, 이는 이야기 내 인과관계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과적 회상과 인과적 추론간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결과는 선행 연구들(Riley와 Trabasso, 1974)에서 제시한 이야기 표상의 구조적 특성이 인과적 추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인케 하였다. 이는 선행연구들이 이야기 내 관계에 관한 단서를 추론적 문제해결 시 적절하게 이용하는가하는 문제에 국한되었던 것을, 한 걸음 나아가 이야기를 인과관계에 기초하여 기억하는 능력이 인과적 추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밝힌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대행, 21세기 사회 변화와 판소리 문화, 판소리연구 제11집, 판소리학회, 2000
민병찬, 시간적·시대적 감각을 기르는 사회과 수업 연구, 전주교육대학논문집 제19집, 1984
샤프, 금택현 역, 역사와 진실, 청사, 1982
이성현, 또래지도전략이 독해학습장애아의 독해력 및 자아개념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1998
한국언론학회, 디지털시대 미디어 교육의 제도화 세미나 보고서, 2002
Seiwert, L. J. Time is money, 박기안 역, 시간관리학, 서울 : 유나이티드 컨설팅 그룹,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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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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