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우주관][자연관][인생관][상대론][예술정신][비유][장자 관련 제언]장자의 사상, 장자의 우주관, 장자의 자연관, 장자의 인생관, 장자의 상대론, 장자의 예술정신, 장자의 비유, 장자 관련 제언 분석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장자][우주관][자연관][인생관][상대론][예술정신][비유][장자 관련 제언]장자의 사상, 장자의 우주관, 장자의 자연관, 장자의 인생관, 장자의 상대론, 장자의 예술정신, 장자의 비유, 장자 관련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장자의 사상

Ⅲ. 장자의 우주관
1. 우주적(宇宙的) 근본(根本)
2. 특징적 성질(特徵的性質)
3. 최고(最高)의 인식(認識)

Ⅳ. 장자의 자연관

Ⅴ. 장자의 인생관

Ⅵ. 장자의 상대론
1. 强/肯의 立場
2. 弱/肯의 立場
3. 否/否의 立場
4. 肯/肯의 立場
5. 否/肯의 立場

Ⅶ. 장자의 예술정신

Ⅷ. 장자의 비유
1. 거울의 比喩
2. 빈배의 比喩
3. 물의 比喩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人은 자기 마음의 거울을 보고 거울의 삶을 터득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장자는 「至人不留行焉」, 즉 至人은 행동의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라고 했다.
2. 빈배의 比喩
거울의 삶을 터득한 至人은 자아관념에 구속되지 않기 때문에 행동의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그는 자유로운 동일성의 세계에서 산다. 이 자유스러운 세계에서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변용시켜 자아관념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자아관념으로부터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거울이 지닌 精性의 자유자재한 운동을 볼 수가 있다. 이렇게 우리가 아는 것으로부터 자유스러워질 수 있을 때 우리는 미지의 세계, 지식이 아닌 삶 그 자체의 세계 속으로 녹아든다. 그래서 自我(ego) 형태로부터 無我(non-ego)로의 자기 변형이 불교와 도가의 근본적인 목적이라고 말해지는 것이다.
장자의 다음 비유는 아름답다.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갈 때, 빈 배가 그의 배에 와 부딪히면 그가 비록 성급한 사람이라도 성을 내지 않는다. 그러나 배에 사람이 있으면 그는 그에게 소리칠 것이다. 한 번 소리쳐 듣지 않고 세 번까지 부르게 되면 반드시 나쁜 소리를 하며 따라갈 것이다. 먼저 번에는 성을 내지 않다가 이번에 성을 내는 것은 먼저 번에는 빈 배였다가 이번에는 사람이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사람이 자아관념 없이(虛己) 세상에 처한다면 누가 그를 해치겠는가?
이 빈 배의 바유는 虛己를 비유한 것이다. 즉 자아로부터 자유스러워졌을 때 - 장자는 이를 虛己, 無己 등의 용어로 표현한다. - 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아닌 이가 될 수 있다. 형태지어진 관념이 사라지고 비어 있음, 즉 虛한 상태에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장자의 태도는 결코 허무주의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의 전존재가 변형된 이후의 최고 수준의 내적 평온에서 솟아나오는 고유한 순응이다.
3. 물의 比喩
老子의 물의 비유는 유명하다. 道德經 제 8장에서 노자는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해줄 뿐 일체 다투지 않고, 남이 싫어하는 곳에 처해 있으므로 거의 道와 가까운 존재」라고 하여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上善若水)」고 하였다.
물은 자아를 고집하지 않는다. 둥근 그릇에 넣으면 둥글게 되고 각진 그릇에 담으면 각지게 된다. 그러나 물은 작은 냇가를 흐르거나 넓은 강을 흐르거나 물이다. 물은 이와 같이 자기를 고집하지 않지만 언제나 자기를 잃지 않는다.
사람은 흘러가는 물에는 비춰볼 수가 없고 고요한 물에나 비춰보아야 한다. 오직 고요한 것 만이 고요하기를 바라는 모든 것을 고요하게 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表現上 여러 가지 마음이 있다. 밝은 마음과 어두운 마음 착한 마음과 악한 마음, 공평한 마음이 있는가 하면 불공평한 마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여러 가지 종류의 고정적인 마음이 있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은 오직 하나뿐이다. 단지 마음은 정적인 실체가 아니라 동적이 과적이기 때문에 언제나 흐르는 물처럼 어느 때는 깨끗하고 어느 때는 흙탕물이 되고, 어느 때는 잔잔하고 어느 때는 소용돌이치기도 한다.
壯子가 위의 인용문에서 말하는 고요한 물(止水)란 집착하거나 오염됨이 없이 사물을 본다는 뜻이다. 우리의 언제나 흐르는 마음은 깨끗함과 흙탕, 잔잔함과 소용돌이를 끊임없이 계속한다. 반면 흐르는 마음의 배후에는 不可言表의 궁극적인 마음이 있다. 이 마음은 가장 내적인 존재의 중심으로부터 나오는 순수의식의 자연스러운 깨우침이다. 그것은 자취를 남기지 않으며 空時을 초월하는 절대 순간의 의미심장함을 보여준다.
Ⅸ. 결론 및 제언
장자(莊子)의 이상적(理想的)인 삶은 자연(自然)의 이치에 순응하여 살아가는 것에 두고 있다. 이는 곧 도(道)를 체득(體得)하는 체도(道)의 삶인 것이다. 그는 체도를 통해서 정신의 자유해방을 얻음과 동시에 예술 정신과도 일치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장자는 미(美)의 추구를 목표로 하지 않고 인생의 자유해방 추구를 목적 삼는 것이다. 다만 그의 정신이 예술성을 내포하였으므로 그의 인생 속에서 어떤 성질의 미(美)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장자의 삶은 계산과 집착을 초월하여 자연과 합일(合一)하게 되는 유(遊)의 경지(境地)를 추구한다. 또 그의 유의대상에 제한도 없으며 무아, 무명(無我無名)에서 더 나아가 시공(時空)을 초월한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철저한 달관의 경지에 유한 것이다.
도가 정신의 내적 객관세계에 들어가면 항상 자연과 만나게 되는데 이는 도가정신의 첫발을 내디딘 곳으로 해탈을 구하는 정신 추향의 제한을 받는다. 허정한 마음은 사회와 자연이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고, 인의 도덕이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서부터 도덕의 실천이 가능하고 현실 대중과 융합하여 일체가 되는 예술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한편 덕(德)은 장자의 외편이나 잡편 중에서의 성(性)과도 동일한 개념이다. 장자의 입장에서 볼 때 우주 밖에서 천(天)은 존재하고 안에서 존재하는 것은 덕이다. 따라서 천과 덕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심(心)이라했다. 이 마음은 천지를 관리하고 만물을 통제하는 마음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마음(心)은 허정한 마음 그 자체인 것이다. 그러나 그 허정은 화(和)에로 초탈된다. 이러한 마음은 곧 도(道)와 통하게 되고 도를 체득한 이는 성인, 지인(至人), 진인(眞人) 또는 신인(神人)의 경지를 성취해내고 있다.
장자는 우주본체로서의 도를 최고의 도 개념이자 절대적인 미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실세계의 미와 추는 상호 본질적으로 차별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자가 무위자연으로써 미를 표방한 것은 근본적으로 미와 진(眞)의 동일성을 긍정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미(美)는 반드시 인간의 성명(性命)의 정(情)에 부합하고 인간생명의 자유발전의 요구와도 부합해야 한다는데 있다.
참고문헌
◇ 박영호, 고전으로 읽는 삶의 지혜, 장자, 두레, 1999
◇ 복영광사 저, 이동철임헌규 옮김, 장자, 청계, 1999
◇ 송미영, 논문 장자 못 전설 연구
◇ 윤재근 글, 김광성 구성그림, 만화로 쉽게 만나는 장자, 나들목 출판사
◇ 안동림 역주, 장자, 현암사, 2007
◇ 한흥섭, 장자의 예술정신, 홍익대학교대학원, 1990

키워드

  • 가격7,5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1.04.11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529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