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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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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교육학술정보화의 필요성

Ⅲ. 교육학술정보화의 IMT-2000 활용

Ⅳ. 교육학술정보화의 DRM 활용

Ⅴ. 교육학술정보화의 IPv6 활용

Ⅵ. 교육학술정보화의 XML 활용

Ⅶ. 교육학술정보화의 공개키 활용
1. 인터넷 학생증
2. 대학입학원서 접수

Ⅷ. 향후 교육학술정보화의 과제
1. 정보화할 학술․연구자료의 범위의 확장과 이에 따른 학술정보 유통체제의 핵심참여기관의 확장
2. 학술․연구 지원체제의 정보화
3. 학술정보 유통체제의 보호 및 보상 메커니즘의 도입
4. 정보화 능력의 향상과 정보공유 마인드의 확산을 위한 교육과 교육인력의 양성 지원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학에서 요구하는 증명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이때 제출하는 원서에 학생은 전자서명을 하여 자신이 작성 및 제출하는 것임을 증명해야 한다.
이 때 대학측에 제공되는 첨부자료는 학생의 소속학교에서 작성을 하고 학교장직인을 찍어 내용의 진위성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 사용하는 학교장 직인을 전자서명을 대신하는 경우에 전자적인 첨부자료를 만들 수 있다. 학교장의 전자서명이 붙은 첨부자료에는 이 자료가 어떤 학생에 대한 내용임이 기재되어 있으며, 이는 학생이 가진 인증서의 내용과 일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학생이 제출한 입학원서와 첨부자료의 진위성을 확인할 때 입학원서에 있는 학생의 전자서명을 검증하고, 학생의 인증서에 있는 정보와 학생의 소속학교장의 전자서명이 포함된 첨부자료의 학생에 대한 정보를 비교하여 그 내용이 일치하며, 학교장의 전자서명이 검증되는 경우에는 입학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렇게 접수된 입학원서는 정형화된 전자문서의 형식이므로 대학에서 원서를 정리하고 통계를 내거나, 합격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과 부모들은 각 대학에 가서 원서를 접수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한 장점이 있다.
물론 대학입시원서를 접수하는 서비스가 상술한 것과 같이 간단한 시스템은 아니다. 상당한 규모의 시스템이 필요하며, 각 대학과 고등학교 등이 이에 협력해야 하며, 정보 하나하나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것이므로 이에 편리성과 완벽성을 겸비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교행정의 전산화가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공개키기반구조를 도입하여 꼭 필요한 요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Ⅷ. 향후 교육학술정보화의 과제
1. 정보화할 학술연구자료의 범위의 확장과 이에 따른 학술정보 유통체제의 핵심참여기관의 확장
학술연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자료는 단행본과 연간물이지만 이외에도 보고서, 백서 및 연감, 연구과제정보, 학술연구기관정보, 연구인력정보, 강의자료, 특허정보, 학술대회 개최정보, 연구 동향, 연구그룹 정보 등의 많은 학술연구자료가 있다. 물론 기본적인 학술연구자료는 주로 도서관에서 수집, 관리 및 보존, 제공하므로 도서관이 학술연구 정보유통체제의 중심이나, 이들 기관만으로는 학술연구의 고도화를 이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도서관은 학술연구자료의 생산기관이 아니라 유통기관이고, 다루지 못하는 많은 학술연구자료가 있다. 이에 학술정보 유통체제는 학술연구자료를 생산하는 학회, 출판사, 연구 그룹, 개인 및 산업체와 이들이 다루는 학술연구자료를 모두 포함해야 할 것이다. 즉, 출판 정보화, 직업훈련 정보화, 과학기술 정보화, 산업기술 정보화 등과 연계한 총괄적인 학술정보 유통체제가 최종목표가 되어야 한다.
2. 학술연구 지원체제의 정보화
학술연구자가 학술정보유통체제를 통해 학술연구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나, 학술연구 이외의 행정사무적인 작업이나 연구과제나 연구그룹, 연구인력을 찾는 등의 부가적인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현재 교수/학습체제와 교육 및 학술연구 자료에 대한 정보화를 주로 고려했으나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학술연구 지원체제의 정보화를 추진해야 하고, 이를 제시한 학술연구 정보화의 사회문화적 기반 조성에 추가하고자 한다.
3. 학술정보 유통체제의 보호 및 보상 메커니즘의 도입
학술자료의 확충을 위해 대학도서관 협력체제를 통해 되도록 중복되지 않게 구입하고 상호대차를 통해 이를 공유하도록 제안하였다. 또한 단행본이나 연간물과 같은 학술정보의 생산 단계에서 이를 디지털화하도록 디지털납본제를 실시하고 이를 잘 유통될 수 있도록 저작권 관련 법제도가 디지털 정보를 다루도록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러한 방안은 학술정보의 공유이므로 학술연구 자료를 제공하는 측에 대한 보호 및 보상 메커니즘이 존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많은 학술연구 자료를 소장한 일부 대학에서는 상호대차를 통해 학술연구 자료를 빌려오기보다는 빌려주는 횟수가 많을 것이며, 이에 대한 보상 없이는 학술연구 자료의 공유가 어려울 것이다. 또한 180개가 넘는 대학도서관마다 같은 책에 대한 목록작성을 중복적으로 수행하는데 외국서의 경우 해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고 국내서의 경우 한 대학도서관만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공유하는 종합목록 시스템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목록작성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한 보상 없이는 목록을 공유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학술연구를 위해 어떤 책이 필요한 경우 도서관에 가서 보거나 출판사 또는 서점에서 책을 사는데, 도서관도 책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책을 구매하게 된다. 그리고 만약 무단 복사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걸리게 된다. 그런데 디지털화 된 정보의 경우 정보의 복사는 쉽고 흔적이 남기 어려우므로 이에 대한 보호 메커니즘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쇄물과 달리 무한정 정보의 손상 없이 무한정 복사가 가능하고 쉽게 전파되므로 이러한 디지털화 저작물에 대한 보상 메커니즘이 절실하다. 이러한 메커니즘 없이는 학술연구 자료에 대한 디지털화가 어려울 것이다. 이에 학술연구 자료의 사용에 대한 보상 법제도가 필요하며, 학술연구 자료의 표준화 및 공유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보호 및 사용에 대한 평가산정 및 보상의 역할을 수행할 국가적인 학술정보 유통기관이 절실히 요구된다.
4. 정보화 능력의 향상과 정보공유 마인드의 확산을 위한 교육과 교육인력의 양성 지원
학술연구의 고도화를 위한 정보의 공유화의 최대 걸림돌은 정보시스템이 아니라 정보화 능력과 정보공유 마인드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정보 공유마인드의 고양을 포함한 정보화 교육 및 교육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문주영,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의 현황, 정보통신정책
멀티미디어센터, 정보화 백서, 1998
이용남 외 저, 학술정보 자원 활용, 서울 : 한성대출판부, 2001
정회경, XML 가이드, 서울 : 그린, 1998
조영주, IMT-2000의 개념 및 향후 전망, 통신시장 5~6월호, 한국통신 경영연구소, 2000
최형섭, IPv6, 디지털 콘텐츠,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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