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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장자의 사상

Ⅱ. 장자의 사생관

Ⅲ. 장자의 우주관

Ⅳ. 장자의 예술관
1. 언(言)과 의(意)
2. 도(道)와 기(技)

Ⅴ. 장자의 상대론
1. 强/肯의 立場
2. 弱/肯의 立場
3. 否/否의 立場
4. 肯/肯의 立場
5. 否/肯의 立場

Ⅵ. 장자의 평등론

Ⅶ. 장자와 소요
1. 스승과 明
2. 명상 호흡과 靜

참고문헌

본문내용

. 「여기에 公案의 요소가 있다. 여기서 우리는 스스로가 판 함정(self-created dilema)에서 빠져나오려고 필사적으로 애를 쓰는 한 사람을 발견한다. 깨달은 자(老子)는 그가 그 망상으로부터 벗어나게끔 오히려 그의 문제는 옆으로 제쳐놓고 곧장 도를 가리켜 보인다. 그렇게 해서 그의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해소되어 버린다. 이러한 경험은 악몽에서 갑자기 깨어나는 것과 같다.
하나의 公案을 통한 이 같은 마음의 즉각적인 열림은 이것과 저것이라는 양분법을 초월하여 존재의 핵심을 직접 꿰뚫는 것이다. 자아관념에 가려진 단순히 虛, 無 또는 空으로만 불려지는 가장 내밀한 존재를 자각하는 순간 眞心을 갑작스럽고 참을 수 없는 웃음과 함께 해방된다. 그래서 선불교는 老莊사상의 발전적 전개 또는 인도 불교와 노장사상이 만나면서 피어난 가장 아름답고 희귀한 꽃이라고 한다.
노자와 공자, 노자와 남영추 사이에 일어난 傳燈을 통해서 우리는 그러한 내적 체험이 전등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된다. 그러나 이 전등은 스승과 제자 간에 공유될 수 있는 똑같은 체험을 요구한다. 제자는 관념으로 가득 차 있다. 제자는 자아관념의 감옥 속에 갇혀있다. 제자의 마음은 자아관념들로 온통 뒤덮여 있어서 즉각 실제를 볼 수가 없었다. 스승의 지혜의 빛에 의해서 제자는 成心, 즉 자아관념을 벗어나는 길을 발견한다. 스승은 제자의 迷界를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제자의 迷界를 밝게 드러내 비춰준다. 순간 제자는 배면에 있는 무엇을 자각하게 된다. 이것이 곧 장자의 저작 속에 나타나는 明, 즉 본체론적 통찰의 방법이다. 佛家에서는 흔히 頓悟라고 불려진다.
2. 명상 호흡과 靜
또 하나의 접근 방법은 고요함의 길이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禪定(dhyana)의 길이라고 한다. 고요함을 통한 無(nonbeing)에로의 접근 방법은 노자와 장자의 저작들 속에 묘사되어 있으며, 특히 후기 도교 성직자들에 의해 발전된 제 2의 기본적인 방법이다. 불교도들은 이것을 흔히 漸修라고 부른다. 노자는 이를 일컬어 잃는 길(the losing method)이라고 부른다.
장자의 다음 글을 보자.
내가 신중을 기하면서 그에게 가르친 지 3일 만에 그는 천하를 도외시할 수 있었소. 아미 천하를 도외시할 수 있을 때 나는 또한 신중을 기하면서 그에게 가르치니 7일후에 그는 사물을 도외시할 수 있었소. 이미 사물은 도외시할 수 있을 때 또한 신중을 기하면서 가르치니 7일 후에는 삶을 도외시(外生) 할 수 있었소. 이미 삶을 도외시한 후에는 능히 朝撤에 이를 수가 있었고 朝撤에 이른 뒤에는 하나를 볼 수 있게 되었소(見獨). 하나를 본 뒤에는 古今이 없게 되었고, 古今을 잊은 뒤에는 죽음도 삶도 없는 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소.
이 이야기는 항상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감금으로부터, 外部사물의 상대적인 가치로부터 그리고 불안정하고 포착하기 어려운 존재로부터의 해방은 부정의 부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모든 조건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우리는 절대의 순간 - 삶을 파하는 것이 죽음을 의미하지 않고 탄생이 생을 의미하지 않는, 즉 파하는 곳에 건설이 있고 건설하는 곳에 파괴가 있는 중도에 다다른다. 우리가 모든 조건들과 한계로부터 우리 자신을 완전히 해방시키기 전까지는 우리는 朝撤을 볼 수가 없다. 朝撤을 본다는 것은 깨달음과 함께 우리의 전존재가 변형되고 개조되는 것이다. …… 자아(ego) 형태로부터의 無我(non-ego)로의 자기변형이 불교와 도교의 근본적인 목적이다.
이러한 부정의 부정(혹은 the losing method)의 방법은 명상 호흡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도의 명상에서와 같이 중국에서도 명상 호흡 훈련은 도를 이루기 위한 수행이었다. 장자는 초월적 지혜를 얻기 위한 호흡 훈련의 개념을 心齊, 즉 마음을 닦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명상 호흡법은 다음 자료에 의하면, 장자에 의해 비판되고 있다.
찬 기운을 들이쉬고 탁한 공기를 내쉬며 더운 기운을 토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곰이 나무로 올라가 가지에 매달리거나 새가 공중을 날 때 두 다리를 뻗듯이 그런 운동을 하여 수명을 위하는 자가 있다. 그 사람은 道引하는 선비나 몸을 기르는 사람이나 팽조와 같이 장수를 바라는 이들이 좋아하는 바이다.
그런데 만약 마음을 날카롭게 가짐이 없이 행동이 고상해지고 仁義가 없이 몸이 수양되며, 功名이 없이 다스려지고, 江海에 지냄이 없이도 한가해지며, 導引이 없이 壽를 누린다면 모든 것을 알지 못함이 없고 모든 것을 가지지 못함이 없다. 그래서 마음은 담담하여 극이 없고 모든 아름다움은 자기 몸에 감추어진다. 이런 것이야말로 하늘과 땅의 道요, 성인의 德이다.
이상의 인용문에 의하면, 장자는 도가사상의 이해와 응용이 없는 단순한 육체적 훈련이나 호흡법에 대한 신뢰를 경고한다. 도가사상에 대한 참다운 이해가 없는 훈련은 초월적 지혜를 얻는 데 아무런 효험이 없다는 것이다. 장자는 이와 같이, 호흡법을 깨달음으로 이끌어 주는 하나의 도움 수단으로 간주할 뿐이다. 호흡 훈련이 영적 지혜의 성취를 촉진시킬 수도 있으나 그 실제적인 실현은 가장 내적인 존재의 중심으로부터 나오는 순수의식이 자연스러운 깨우침이라는 것이다.
莊子의 저술 속에는 호흡 명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다. 우리는 위에서 인용한 호흡 명상에 관한 장자의 짤막한 언질을 통해 당시의 사람들이 벌써 호흡 수련을 하고 있었으며, 깨달음을 위한 하나의 보조적 방편, 즉 고요함을 통한 虛 또는 無에로의 접근 방법으로 호흡 명상이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이상의 논의에서와 같이, 장자에 따르면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는 두 통로가 있다. 하나는 明, 즉 뵨체론적 통찰이고, 다른 하나는 靜, 즉 고요함(quliescence)의 길이다.
참고문헌
김달진, 선시와 함께 엮은장자, 고려원, 1987
박영호, 장자, 두레출판사
복영광사, 장자, 중앙공론사, 1979
유소감 저, 최진석 역, 장자철학, 소나무, 1990
昆如, 莊子與古希臘哲學中的道, 台灣 : 中華書局, 1982
申東浩, 莊子 齊物篇 硏究, 論文集(第7卷 第2號), 忠南大學校 人文科學硏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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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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