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윤리학의 정의 및 개념과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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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윤리란 무엇인가?

1. 윤리의 정의
1) 동양
2) 서양
3) 중국
4) 우리나라
2. 윤리 vs 도덕
3. 윤리 문제의 특징

Ⅱ. 윤리학의 정의

1. 윤리학이란?
2. 윤리학의 필요성
1) 개인적 측면
2) 사회적 측면
3) 정치적인 측면

*참고문헌

본문내용

바로 이러한 문제가 윤리문제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행위를 법으로 묶을수도 없거니와 법률보다는 임의적인 양심에 맡길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 더욱 많은 것이다. 따라서 법 이전에 도덕 문제가 근본적인 은제가 되는 것이며, 합법적이면서도 비도덕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가 법적으로보다는 윤리적으로 원만하게 해결되는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이고,법률의 규제가 많을수록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이는 윤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은 만큼 비윤리적 사회라는 반증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법률의 합리성에는 언제나 윤리적 해석 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런 면에서 범의 기능 이전에 윤리적 효능이 먼저 추구되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로, 현대사회는 과학 기술시대이다. 과학만능주의, 과학지상주의의 만연이 또한 현대사회의 참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나 과학적으로는 위대한 업적일지라도 윤리적으로는 비도덕적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과학과 윤리의 가장 첨예하게 상반된 입장에서의 여전한 논쟁거리인 인간복제나 장기 이식의 경우 난치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의학 과학기술적 측면에서는 하나의 위대한 업적이지만 윤리적으로는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 일이 되는 것이다. 과학기술이 해결하고 추구하는 일의 목표나 방법이 비윤리적이라고 비난 받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과학이 추구하는 합리성을 지나치게 중요시해서는 안되며 어디까지나 과학과 윤리는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3) 정치적인 측면
이상적인 정치는 그 방법이나 목표가 윤리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정치적 결단이나정치적 해결을 하지 않으면 안될 때가 있는데 이 때에 윤리적 기준을 적용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정치적 결단에는 다수의 국민대중의 막대한 생명과 재산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될 상대적 우선 보호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다수의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소수의 국민의 이익은 무시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최근 현대사회에서는 특히 합리성을 지나치게 중요시 여겨서 모든 것이이익에 입각한 경제원리에 의해 통제되어가는 분위기이므로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윤리학의 필요성이 새삼강조 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윤리는 인간에게만 존재할까?
윤리는 인간사회에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동물들의 사회에도 그들 나름대로선후의 순서가 있고 이를 어기면 가차없이 응징 되는 계율이 있다. 그들의 질서나 규칙은 전적으로 본능적 인 단순한 행동양식 에 불과하지만 그들도 질서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동물사회보다 인간사회는 그 생활의 질이 높고 문화가 발전할수록 윤리적 요구도 고차원적이며 복잡하므로 인간만이 도덕적 존재라고 한다. 인간은 동물과 마찬가지로 감성도 가지고 있으나 이성적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고그렇지만 신처럼 완전한 존재는 아닌 동물과 신의 중간자적 위치에 있다. 그 해문에 인간은 신과 가장 가까운 성인을 이상적 인간상으로 지향하고 윤리, 도덕을 무시한 비이성적인행위를 할수록 동물과 다를 바 없으므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도덕규범, 윤리가 생겨난 것이다.
현대인들은 '종교는 죽었다'고 말한다. 속도와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그리고 인간복제까지 논의되는 마당에 종교는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 신과진리를 숭배하기에는 이 세상에 숭배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졌다.
물론 과학기술의 발전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이 가져다 준 인간생활의 획기적 변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러나 테크놀로지와 과학에는 '영혼' 이 빠져있다. 한 번 상상해보자. 이 세계를 모두과학과 테크놀로지로만 가득 채우게 될 때, 과연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MP3, 노트북컴퓨터,게임기,휴대폰으로무장하고서울 명동과 신촌, 압구정동, 신사동을 걷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조사해보면, 그들은 그 안에서 철저히 자기만의 공간을 향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삶이 이전 부모 세대들의 삶보다 발전되고 행복해졌는가? 어쩌면 부모 세대들보다 더 큰 소외와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학의 발전으로우리는 유익한 생활도구를 얻고, 보다 편리한 삶을 추구하게 되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다. 프랑스의 위대한 철학자 장 프랑수아르벨은 "과학은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우리들 각자의 아음' 에 닿는 이야기는 해주지 않는다"고 했다.
내 생각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학이 인간의 의문들에 대해 해답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더욱 냉정하게 하고서로를 더 소외시키고 있는 것 같다. 과학이야말로 우리가 당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도깨비 방망이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이미 과학에 대한 맹신이 빚은 뒤틀림 현상은 세계 곳곳, 특히 서 구사회에서 속속 나타나고 있다.
서구의 역사는과학 발전의 역사다. 좀 더 나은 것, 좀 더 편리한 것, 좀 더 빠른 것을 위해 오직 앞으로 나아갔다. 끝도 없는 전진을 하다 어느 순간 '왜? 무엇을 위해? 라는 질문 앞에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은 선도 악도 아니다. 그리고 과학이 우리 삶의 행복을 보장하는 어떤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과학은 그저 밥 먹을 때 쓰는 젓가락이나 숟가락,혹은 자동차 같은 '도구' 일 뿐이다.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과학이 주는 유익성과 해악성을 분명하게 알기 위해서는 우선 과학을 '우리 자관 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만일 진정한 우리의 실체를 알 수 없다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도울 수 없다. 우리 자신을 제대로 이해할 때 참된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며, 그리고 그 자유를 나와 더불어 살고 있는다른 사람을 위해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해답이 나오는 것이다.
*참고문헌
-정인화, ‘고뇌하는 현대인을 위한 윤리학 강의’, 서광사
-로버트 L, 애링턴, ‘서양 윤리학사’, 사광사
-김진 외, ‘공학윤리-기술공학시대의 윤리적 문제’, 철학과 현실사
-구승희, ‘현대 사회 윤리’, 인간사랑
-앤서니 웨스턴, ‘윤리문제에서 딜레마 뛰어넘기’, 필맥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삶과 철학’

키워드

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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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8
  • 저작시기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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