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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토의의 개념

Ⅲ.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종류
1. 대집단 토의 : 패널과 디베이트(Panels & Debate)
1) 라운드 테이블(The round table)
2) 패널(The Panel)
3) 포럼(The forum)
4) 심포지엄(The symposium)
5) 브리티쉬 디베이트(The British Debate)
6) 배심원 재판 토의(The jury trial)
2. 소집단 토의
1)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2) 필립 6∙6(phillips 6∙6)
3) 개별 토의 지도(Tutorial)
4) 과제 집단 토의
5) 탐구집단 토의

Ⅳ.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가치

Ⅴ.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원칙

Ⅵ.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진행

Ⅶ.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시 유의점
1. 단원이나 학습제재 선정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2. 토의 방법에 대한 훈련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3.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지도한다
4. 토의 집단의 크기, 좌석 배치를 알맞게 조절한다
5. 자연스런 토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Ⅷ.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결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 주는 좋은 교육 방법의 하나가 될 것이다.
Ⅶ.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시 유의점
1. 단원이나 학습제재 선정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소집단 토의를 할 때, 토의 주제의 유형을 명확히 파악하고, 어떻게 토의가 전개될 것인지를 미리 파악하는 일이 교사에게는 중요한 일이다. 의미 있는 토의학습이 이루어지려면 적절한 주제가 선정 활용되어야 한다.
2. 토의 방법에 대한 훈련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학습 문제를 해결할 때 수준이 높은 학생이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해결한다면 수준이 떨어지는 학생의 토의활동을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다. 상호협력학습에 의한 기본적인 오라켈을 작성하여 토의 방법을 충분히 지도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지도한다
수학과 교육에서 큰 문제점 주의 하나가 개인간의 학력차가 어느 교과보다도 심하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신감을 잃고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한 토의식 학습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도 수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4. 토의 집단의 크기, 좌석 배치를 알맞게 조절한다
소집단으로는 4～6명 정도가 적당하다. 학업 성취에 큰 변수는 아니나 특히 수학과에서는 집단이 커지면 침묵을 지키는 하위 집단이 생기고 몇 사람에 의해 주도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좌석 배치도 가능하면 교사와 학생간에 시선 접촉을 자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될 수 있으면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하고, 둥근 테이블형의 원, 말발굽 형태 등으로 배열하는 것이 좋다.
5. 자연스런 토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학생들이 특별히 집중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조용하고, 대화 도중에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며, 발표 요령이나 형식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Ⅷ.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결과
학생들이 이번 시간의 토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바뀐 생각들을 써낸 것을 검토해 보았는데, 대부분이 혼자 작품을 읽었을 때보다 선생님, 친구들과의 토의를 통해서 작품의 인물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작품의 내용도 분명하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중에서 한 학생의 진술문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처음에 읽을 때는 대충 이해하고 생각했었는데, 토의를 통하여 좀더 글의 내용 등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것과 친구들의 의견이 달라도 처음에는 내 의견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친구들과의 토의를 통해 내 생각에서 옳은 점과 옳지 못한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이야기 속에서 어떤 한 인물, 그 인물의 한 행동 등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하여 혼자서 끙끙대면서 글의 내용, 인물에 대한 것을 분석하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토의를 통하여 서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더 글의 이해에 좋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토의를 통해 친구들과의 친분 관계도 한층 가까워진 것도 달라진 점이라면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 구일초등학교 6-11 박용화 어린이)
이 밖에도 “친구들과의 토의를 통해 이야기에 나오는 엄마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이 이야기를 읽을 때는 용식이가 가출을 한 게 잘 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애들하고 이야기를 해 보니까 내 생각이 잘못된 것 같다”는 등의 진술이 있었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토의를 통해 작품에의 첫 반응을 다시 생각해 보고, 수정하고, 좀더 다양한 시각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반응을 확장시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몇몇 학생들과 면담을 하여 토의학습에 대한 의견을 들었는데, 학생들은 전체 토의보다 소집단 토의 시간이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전체 토의 때는 말을 하고 싶어도 부끄러워서 발표를 할 수 없는데, 소집단 토의 때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할 수 있고 말할 기회도 많아서 좋았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성장, 살아있는 모둠토의 수업 방법 10가지, 서울 내일을 여는 책, 1996
강태완 외, 토론의 방법, 커뮤니케이션북스, 2001
교원대 교과교육공동연구소 보고서, 1998
문화체육부, 바람직한 토론 문화, 서울 범심사, 1995
박수자·이성영·서혁, 초등학교 토의·토론 교수 학습 모형 및 자료개발 연구, 한국송재신, 토의 학습과 평가의 실제, 교육연구, 1991
이현종, 토의수업의 이론과 실제, 부영여고, 1997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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