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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사회성][프로문학][구술문학][예언문학][유미주의문학][실존주의문학]문학의 의미, 문학의 사회성, 문학과 프로문학, 문학과 구술문학, 문학과 예언문학, 문학과 유미주의문학, 문학과 실존주의문학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학의 의미

Ⅱ. 문학의 사회성

Ⅲ. 문학과 프로문학

Ⅳ. 문학과 구술문학

Ⅴ. 문학과 예언문학

Ⅵ. 문학과 유미주의문학

Ⅶ. 문학과 실존주의문학
1. 실존철학(實存哲學)
2. 실존(實存)의 기본성격-존재(存在)가 본질(本質)에 앞선다
3. 실존(實存)이 강조되는 시대적 배경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의 Existenia에서 유래한다. 이 말은 중세 때 본질(essentia)에 대립하는 존재라는 뜻이었다. 이 때 본질(本質)이란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그것은 책상이다”라고 할 때의 책상은 그것이라는 구체적인 사물을 예로 하는 보편적인 개념이다. 그러면 그 개체를 책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대 플라톤은 그것을 책상의 이데아라고 했다. “그것은 책상이다”라고 답할 때의 책상이란 이 이데아로서의 책상을 말하는 것이며, 이 이데아가 바로 본질인 것이다. 본질이란 따라서 있었다 없었다 하는 것도 아니며 또 언제나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어떤 때는 이렇게 있고 어떤 때는 저렇게 있고 하는 그런 것도 아니다. 그것은 영원불변한 실재이다. 실재란 참된 존재란 말이다. 이에 대해서 본질이란 “과연 있는가?” 또는 “어떻게 있는가?”에 답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때의 존재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 것, 또 이렇게도 있고 저렇게도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이 존재란 영원불변한 실재(實在)로서의 본질이 아니라 현실적 구체적으로 존재하는 개개의 현실존재를 말한다. 플라톤의 우주창조설에 따르면 창조주는 마치 목공이 설계도에 따라서 집을 짓듯이 이데아를 본떠서 만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즉 모든 개체는 이데아를 원형으로 하여 제작된 모상(模像), 말하자면 실물에 대한 그림자와 같은 것이다. 만물이 있기 위해서는 그 원형으로서의 이데아가 먼저 있어야 하며 이것을 본떠서 만들어진 만물은 본래의 실재에서 파생된 존재인 것이다. 따라서 본질은 언제나 존재에 앞서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존재가 사물인 경우이지, 인간일 때는 사정이 달라진다. 가령 이 책상, 저 시계가 없어지면 다른 책상이나 시계로 대신할 수가 있지만 이 사람, 저 사람은 그렇게 대체가 가능하지 못하다. 즉 똑같이 현실존재라 할지라도 사물에 대해서는 “거기에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는 의미일 뿐이지만 인간일 경우에는 단순한 존재나 생존인데 그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어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자기의 존재를 의식하면서 그 존재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해 갈 수가 있다”는 의미에서 현실존재이다. 즉 인간의 현실존재에는 개별성과 주체성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의 본질이란 이 개별성과 주체성을 제거하고 인간을 일반화하는데 성립한다. 그러나 인간의 현실존재는 이 본질의 밖으로 나와서 각자가 독자적인 방식으로 자기를 형성해 간다. 이런 인간에 대해서 “그것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은 무의미 하다. 사람에 대해서는 “그것은 누구이냐?”라고 물어야 한다. 이 물음의 답으로서의 개별적인 인간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만드는 자이며, 여러 대상을 만드는 자인 동시에 자기 자신도 만들어 가는 존재이다.
만일에 신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인간의 본질은 신의 마음속에 이미 정해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싸르트르에서 신은 없다. 그리하여 인간존재는 개념에 의해서 규정되기에 앞서 먼저 실존하고 다음에 스스로 생각하고 생을 영위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만들어간다. 이런 인간에 대해서는 본질이란 본래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해가는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이 실존주의의 제 1원리이다. 즉 먼저 현실적 존재가 있고 다음에 그 본질이 정해지는 것이다. 이 사실을 놓고 싸르트르는 존재가 본질에 앞선다고 한 것이다.
3. 실존(實存)이 강조되는 시대적 배경
그러면 이런 실존이 특별히 20세기 현대에 와서 그렇게 강조되고 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첫째로 우리는 현대가 바로 인간소외의 시대임을 들 수 있다. 실존주의 운동은 기계문명의 고도의 발달이 인간을 평균화하고 인간적 실존을 억압하는 데 대한 반항운동이다.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그가 속하는 조직의 한 부분으로서만 존재가치를 인정받는다. 즉 거대한 기계의 조그만 부품 이상의 아무런 뜻도 갖지 못한다. 인간이 기계의 부분품이 되고 그럼으로써 스스로 기계화된다는 것은 이렇게 각자의 개성이 완전히 무시되고 대중화, 평균화된다는 것이며, 이렇게 비인간화되는 것을 인간의 소외현상(疎外現象)이라 한다. 인간적 실존을 집단의 한 단위, 기계의 한 부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이 위험, 이와 같은 인간상실, 여기에 대해서 최후의 반항을 시도하는 것이 실존주의이다.
그러나 실존철학이나 실존주의를 세계적인 유행사상으로 한 가장 큰 원인은 금세기가 불안(不安)의 시대라는 데 있을 것이다. 근세의 계몽주의와 그 뒤를 이은 독일 관념철학은 인간의 이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인류사회는 진보하고 향상되어 간다는 이 우상(偶像)은 20세기 초의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으로 무참하게 파괴되었다. 절대자를 자처하던 인간이 이제 그 유한성이라는 쓰라린 현실을 목도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의 묘사에서 자주 쓰이는 개념이 극한(極限)(abground)이다. 이것은 독일어로 원래 근거, 바닥(ground)이 없다는 뜻이다. 이 심연 속에서 발 디딜 곳을 찾아 헤매는 인간의 모습을 가장 적절하게 나타낸 것이 하이데거의 ‘던져져 있음’이라는 개념이다.
인간은 ‘던져진 존재’라고 하는 것은 니체의 ‘신은 죽었다’라는 사상에 연유한다. 신은 무든 존재의 근원이며 동시에 모든 가치의 근원이기도 하다. 따라서 신이 죽었다 함은 모든 존재와 가치가 그 근원을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이런 극한적인 상황을 하이데거는 ‘던져져 있음’이라고 표현하였다. 우리의 생은 무(無) 위에 떠있다. 우리는 무(無) 위에 던져진 존재에 불과한 것이다. 실존철학을 관통하는 불안의 현상은 결국 이렇게 인간적 실존은 그 근거가 없다는데 유래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복순, 지배와 해방의 문학, 문학과 의식 26호, 1994
김윤식, 한국근대문학사상사, 한길사, 1984
권영민, 한국 계급문학운동사, 문예출판사, 1998
이대영, 한국 전후실존주의소설연구, 위의 책
이재인 외 편, 세계명작의 이해와 감상, 백양출판사, 1984
이수형, 김남천 문학 연구 : 이데올로기와 실천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울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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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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