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학교사회복지

목차

Ⅰ. 서 론
※다문화 가정이란?

Ⅱ. 본 론
1.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및 문제점
2. 학교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시행
3. 학교 사회복지의 방향

Ⅲ. 결 론

※참고자료 출처

본문내용

을 넓히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관련기사 - 홍성장 기자 [e-mail]
-한국의 다문화교육, 어디까지 왔나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함께 하는 다문화 기획 - 8부
우리는 흔히 진정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배려와 존중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배려와 존중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교육전문가들은 "인간은 본디 남의 영역을 빼앗아서라도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어하고 누군가 자기 영역을 침범하면 싸우려는 동물적 본성을 가지고 있다"며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은 교육을 통해 습득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사회는 최근 급속히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교육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일회성 행사와 천편일률적 프로그램 문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해주세요" 이레사 씨는 다문화교육의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을 문제로 지적했다. 배문희기자
이처럼 이주자의 특성별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교육과정도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한국의 다문화교육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다문화교육의 문제점으로는 거의 대부분의 다문화교육이 다문화가정에 집중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주노동자와 이주아동에 대한 다문화교육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내용이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의 초급 수준의 한글교실과 정보화교실 등 천편일률적으로 유사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프로그램도 아직 체계화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교육내용과 방법이 제대로 짜여지지 않아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모방하거나 각종 일회성 행사들로 기획된다.
이레사(스리랑카)씨는 "대부분의 다문화교육 내용이 지역문화체험이라든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결연, 국제결혼가정 학부모 만남 등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들이며, 그때그때 비슷한 기초적인 한글교육과 직업교육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이는 결국 다문화교육에 직접적인 이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육개발은 많지만 대부분 편견극복, 차별금지, 타문화 이해교육 수준에만 머물러 있을 뿐 교육적 전망과 사회전망을 가지고 심도 깊게 기획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http://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2&code_M=2&mode=view&uid=416527
Ⅲ. 결 론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는 이미 세계화, 정보화, 다원화 흐름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시아 전역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류가 그렇듯 국가와 인종, 문화를 초월한 교류의 확대 속에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접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타문화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극복은 물론, 다양한 문화들에 대한 안목과 태도 함양이 시급한 교육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이 하나의 필연적인 흐름이라면 이에 적응할 수 있는 개방적인 사고와 문화 간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 줄 수 있는 자세를 기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현재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부분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에 거주하는 이주근로자들의 자녀나 농촌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한정되어 있다. 앞서서도 지적한 바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약자인 경우가 많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결혼이주여성들은 빈곤한 가정 경제는 물론 아직도 가부장적 문화가 많이 잔존하는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 성차별, 인종차별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 경우 이들의 자녀는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비롯되는 모친 비하가 자기비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체성 혼란과 열등감에 사로잡힐 수 있다. 그 결과 학교로부터의 이탈, 학력저하, 사회문제야기 등 갖가지 부정적인 상황이 초래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특정 소외계층만을 위한 ‘분리’, ‘특별’ 교육이 아닌, 다문화적 연대를 통한 교육과정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한국문화와 세계문화를 보편적인 가치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한국 민족주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전달하는 구조, 국내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교사의 주입식 교육, 대학 입시에 모든 초점이 맞춰진 평가와 경쟁 지향적 구도 등 한국 교육현실에 뿌리 깊게 내린 선발형, 배제주의형 교육과정은 이제 정말 개선될 때가 되었다. 모두를 위한 교육과정의 변화와 융합이 필요한 것이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나와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고, 모두가 인정받으며 균등한 교육기회의 제공과 공평한 결과를 보장받는 것. 이것이 바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공생할 수 있는 다문화사회의 민주주의 교육이자 진정한 학교사회복지의 의의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0996769&cp=nv&gstatus=no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363&yy=2008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9/h2009092522391922020.htm
http://www.asiaschool.or.kr/
http://www.saenalschool.com/
http://mec.wsu.ac.kr/
[출처] 가좌고등학교,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학당』체험학습|작성자 아이스
출처] 대구월곡초, 다문화가정 정책연구학교 운영 보고회 |작성자 대구교육사랑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30/2010073001338.html
http://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2&code_M=2&mode=view&uid=416527
naver 지식 in

키워드

다문화가정,   학교사회복지,   사회복지,   다문화가정 자녀